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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송전망 건설입찰에 외국투자기업 몰려
2018-01-17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4900km 송전망 건설공사에 87억 헤알 투자할 예정 -

 



□ 송전선 건설 입찰에 국내외 유수 건설업체 대거 몰려


  ㅇ 브라질 송전선 건설 입찰에 국내 기업은 물론 프랑스, 인도 기업 등 외국기업이 다수 참가함. 전력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줌.

    - 사업을 수주한 기업들은 브라질 10개 주에 산재한 4900km 길이의 송전망 건설 공사에 87억 헤알을 투자할 예정임.

    - 입찰 경쟁률은 1:14로 1개 구간의 송전선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14개의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남. 

    - 참가기업들은 주최 측이 제시한 가격보다 평균 40% 낮은 입찰가를 제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할인율을 기록함.


  ㅇ 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Sterlite Power Grid(인도), Engie(프랑스), Neoenergia(스페인) 등 3개 외국기업의 참가가 두드러짐.

    - 이번 입찰은 브라질 11개 지역에 산재한 송전망 건설 공사로 약 87억4000만 달러 규모임. 상기 3개 업체의 투자액은 전체 사업 규모의 77%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짐.

    - 공사는 3~5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수주 기업들은 완공 후 30년간 송전망 운영권을 보유하게 됨.  


송전망 건설 지역 및 낙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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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강력한 낙찰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중국의 State Grid사는 이번에는 입찰에서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아 사업을 수주하는 데 실패함.

    - 한 입찰 전문 컨설팅 회사의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이 이미 브라질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따라서 낮은 가격을 써내며 공격적으로 입찰에 임했던 과거와는 달리, 가격 제시에 매우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라고 분석함.

 

  ㅇ Sterlite Power Grid

    - 이미 지난 2017년 4월에 송전선 건설 프로젝트 2건을 따낸 인도 업체 Sterlite Power Grid의 경우 이번 입찰에서도 27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북동부 파라(Para)지역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함.

    - Sterlite Power Grid의 성공에 힘입어 Adani Transmission, 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등 다른 인도 업체 2개사도 이번 입찰에 참가했으나 사업을 수주하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남.  


  ㅇ Engie

    - 2017년에 처음 브라질 전력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한 프랑스 기업 Engie는 이번 입찰에서 20억 달러 규모 파라나(Paraná)주 송전망 건설 사업을  수주함.

    - 해당 회사 관계자는 "과거 브라질 송전망 건설 운영 입찰의 경우, 민간 기업과는 달리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공기업들과 경쟁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요즘 입찰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사업 규모나 내용에 비례하는 수익을 기대한다"라며 달라진 전력 시장의 분위기를 언급함.

 

  ㅇ Neoenergia

    - 해당 회사는 스페인 기업으로 배전분야에서 다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송전선 건설 입찰에서는 2개 시업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ㅇ 최근 실시된 전력분야 입찰 결과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브라질 경제의 회복뿐 아니라, 향후 전력 수요 증가, 물가 안정 및 금리 인하 등 안정된 경제 상황 지속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함.

    - 입찰에 참가한 기업들은 주최 측이 제시한 가격보다 40% 이상 낮은 가격을 써내 낙찰에 성공할 정도로 브라질 전력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임.  


  ㅇ 브라질 발전·송배전 인프라 전설 시장에는 중국을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기업 참가가 급증하고 있음.

    - 외국기업들은 브라질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국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하고 있음.  

    - 발전 및 송배전 인프라 건설을 하거나 해당 분야 장비를 공급하는 우리 나라 기업들은 최근 눈에 띄게 활발해진 브라질 전력시장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음.  


 

환율: 1달러 = 3.3헤알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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