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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창업 붐
2013-09-03 미국 뉴욕무역관 전후석

 

미국, 한인 창업 붐

- 최근 한인 창업자 지원기관 및 프로그램 증가 –

- 지재권 관련 문의와 필요성 절감 –

 

 

 

□ KSEA 한인 창업경진대회

 

 ○ KSEA(Kore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과학자, 기술자 등이 주축이 된 비영리기관으로 1971년 설립돼 현재는 5000명 이상의 멤버와 67개의 지부, 그리고 14개의 기술소사이어티 등으로 확대됨.

  - 주요 사업으로는 한미 콘퍼런스(UKC Conference), 수학 과학 경시대회(4~11학년 대상), 지방 학술대회, 대학(원) 장학금제도,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 행사 등이 있음.

 

 ○ UKC 2013(2013년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은 KSEA 주관 연례 학술대회로 올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뉴저지에서 열림.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와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함.

 

 

  - UKC 2013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림.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과 기술관련 논문 발표와 창조경제를 위한 방안 등의 논의 외에도 창업경진대회가 주요 사업으로 채택돼 진행됨.

 

 ○ BVC(Business Venture Challenge)는 UKC 2013에서 선보인 행사로 과학자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창업경진대회임.

  - 올해 초부터 미국 전역의 30개 이상 팀이 참가해 총 10개 팀이 최종 결승전에 오름.

  -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0일 실제 VC와 엔젤투자가, 선배 창업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의원 앞에서 각 참가자 및 팀이 자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표함.

  - 우승은 뉴욕 고층 빌딩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보이다`팀이 차지함. 코넬대를 졸업한 전현재씨 등 3명으로 이루어진 ‘보이다’는 이번 우승으로 1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쥠과 동시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소규모 자금을 마련함.

 

 ○ BVC 설립 취지 및 배경

  - 한인 과학기술자들은 그동안 혁신적 기술 발명, 신제품 개발 등 기술 관련 아이디어와 제품에서 두각을 보였으나 이를 상업화하는 작업에는 소홀했음.

  - 혁신적 기술개발과 성공적 상업화 중간의 큰 틈을 채우기 위해 KSEA 측에서는 지재권 포럼, 사업자금 유치 전략, 창업자 양성 정책 등 새로운 프로그램 마련해 과학자들이 소홀히 여겼던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고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해 보려고 함.

  - BVC 대회를 진행했던 Bo Ryu 박사는 앞으로 이런 기술 중심의 창업자들이 직면하게 될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지재권일 것이라고 지적함. 상대적으로 자금과 정보가 부족해 지재권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뉴욕과 LA의 IP-Desk에서 제공함.

 

□ KSE-NY IP-Desk 한인 창업자 위한 지재권 설명회

 

한인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사업운영을 위한 지재권 설명회

 

 ○ KSE(Korean Startups &Entrepreneurs: 한인 창업자들의 모임)와 KOTRA 뉴욕 IP-Desk가 공동주최한 “한인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현지 사업운영을 위한 설명회”에는 80명에 가까운 뉴욕 내 한인 창업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침.

 

 ○ KSE는 현재 뉴욕 내 거주하는 약 200명의 한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네트워킹 이벤트와 창업자 설명회 등을 개최함.

 

 ○ Sang Lee, KSE 설립자, Return on Change 대표

  - Return on Change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창업 기업으로 한인 창업자에게 사업자금 관련 전략 등 컨설팅과 실제 자금모금 도움 등을 제공하며 온라인 crowdfunding의 대표적인 회사로 자리 잡는 중임.

  - 이 대표는 미국 내 약 98%의 창업자가 벤처캐피털로부터 자금조달에 실패하며 한 해 수만 개의 기술신생기업 중 약 1500개만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는다는 통계자료를 발표함.

  - 9월 23일부터 시행되는 JOBS ACT에 의해 기존에 금지됐던 자금조달을 공적으로 요청하는 행위가 전면 허용됨에 따라 한인 창업자들도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자금조달 활성화 기대

 

 ○ 정세주 “Noom” 대표

  - 설명회에서는 한국 기술신생기업 사이에서 신화로 통하는 건강검진 앱 Noom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정세주 씨가 연사로 참석해 자신의 창업 성공기를 소개하고 한인 창업자의 도전을 격려하고 장려함.

 

□ 코리아 벤처창업 투자센터 개관

 

코리아 벤처창업 투자센터 개관

 

 ○ 한국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 공동 개관

  - 8월 26일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서 미국 현지 한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 중소기업청(Korea SMBA)과 한국벤처투자(KVIC)가 공동의 ‘코리아 벤처창업 투자센터’ 개관

  - 코리아 벤처투자 센터는 해외투자 유치, 글로벌 공동펀드 조성, 투자업체 발굴 등 국내 벤처캐피털 해외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임.

  -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의 MOU 체결 등 올해 5월 KOTRA가 오픈한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및 현지 창업기업의 성장 및 네트워크 지원 기능을 수행 예정임.

  -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의 창업지원센터는 미주 한인의 사업 대상에 포함돼 각 분야 전문가 활용 교육, 멘토링, 홍보 마케팅, 투자 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함.

 

□ 한인 창업자의 성공 배경 및 형평성 논란

 

 ○ 두각 나타내는 재미한인 창업자

  - 정세주 Noom 대표 외에도 유명한 재미한인 창업자로는 Forever 21의 장도원씨, 뉴욕 및 동부 내 최대 요구르트아이스크림 체인점 16 Handles 의 Solomon Choi, 지금은 구글에게 인수된 Ticket Monster 대표 Daniel Shin,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온라인 법률 서류 작성 전문회사인 Legalzoom의 CEO John Suh와 설립자 Brian Lee 등이 있음.

 

 ○ The Wall Street Journal은 지난 7월 29일 자 기사를 통해 최근 한국의 신생기업과 창업기업의 붐이 일어나는 이유를 미리 성공한 창업기업의 신기업에 대한 과감한 재투자와 한국 정부의 주도적인 창업지원사업이라고 진단함.

  - 이 기사는 한국의 창업기업이 2008년 1만5401개에서 2012년 2만8193개로 거의 두 배가 증가했다는 통계를 제공함.

 

 ○ ReImagine Tech라는 창업-VC투자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Dennis Clemente 기자는 KOTRA 주관 '한인 창업자 지재권 설명회' 참가 이후 기고한 글에서 한인 창업자가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를 정부 및 공기관 주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긍정적 창업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함.

 

 ○ 재미한인 창업자 지원 관련 형평성 문제 대두

  - 한국 정부와 공기관 주도 해외 창업기업 양성사업 대상자는 한국에 본사를 둔 해외지부 기업부터 한국 국적소유의 한인 창업자, 유학생 및 재미 교포까지 다양한 이들이 포함됨.

  - 한국 국적이 아닌 재미교포 창업기업자에 공기금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

  - 최근 한국 창업기업만을 위주로 미국 현지 창업기업 문화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팁과 멘토링,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재미 한인 벤처캐피털과 Accelerator, Incubator 등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임.

  -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인운영 벤처캐피털

      www.altosventures.com

      www.dfjathena.com

      www.stormventures.com

      waldenintl.com

      www.boogaventures.com

      www.primer.kr

      www.sticinvestments.com

      www.sktvc.com

      www.samsungventures.com

      www.ktbvc.com

  - 미국 내 창업기업전문 월간지 Inc.는 예전에 'Born and raised in the US, Why are Entrepreneurs Returning to Korea?' 라는 기사를 통해 성공한 많은 재미한인 창업자가 한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도전기를 다루며 대기업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 현실의 대안으로 이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그에 대한 전반적인 시너지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성공한 재미한인 창업자인 Daniel Shin 및 Brian Lee 등은 실제 한국에서 직접 창업 혹은 국내 창업 관련 이벤트 연사로 참석하는 등 국내 창업기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함.

  - 이는 최근 한국 중소기업청과 법무부가 한국에 도입하려는 '한국형 창업비자'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기술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외국인을 국내로 유치하여 그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기술 벤처기업을 양성하려는 취지와 같음.

  - UCLA Ivan Light교수와 UC Riverside의 Edna Banacich교수는 저서에서 미국 내에서 가장 뛰어난 창업이민자는 한국인이라고 소개함. 실제 미국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이 인구비례당 창업자가 가장 많음.

 

□ 시사점

 

 ○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모바일 앱, 스마트폰 등 신기술개발 관련 장점이 많지만 이를 상업화할 수 있는 창업의 기회와 지원이 요구됨.

 

 ○ 이 같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한국정부 및 공기관 주도 해외 한인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음. 이에 힘입어 더 많은 한인이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음.

 

 ○ 이는 기존 한인이민자의 개척정신과 최근 기술, 과학, 통신 분야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혁신적 개발 정신이 조화된 결과임.

 

 ○ tech-driven 창업기업이 직면하게 될 지식재산권 관련 문제도 IP-Desk 등이 앞장서서 도움을 줘야 함.

 

 ○ 재미 한인창업자 지원에 대한 형평성 논란은 장기적인 관목으로 그들이 조국과 국내 창업기업에 줄 수 있는 혜택과 이익 등을 고려해야 함.

 

 

자료원: 매경 미디어, 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월스트리트 저널, 코리아 위클리, KOTRA 뉴욕 무역관 내부 정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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