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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전기차 보급 확대 추진
2020-01-16 임소현 미국 뉴욕무역관

- 2025년까지 전기차 33만 대 보급 목표-
- 전기차 구입에 최대 US$ 5000의 리베이트 제공, 충전소 확대 등의 내용 포함-




□ 뉴저지주, 전기차 보급확대 법안 통과
 
  ㅇ 2020년 1월 13일 뉴저지주 의회와 상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구입자에게 리베이트 지원금을 제공하고 충전소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Establishes goals and incentives for increased use of plug-in electric vehicles in NJ, A4819/S2252)이 통과
    - 해당 법안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 6일 주의회 산회 소위원회에서 심의 및 통과됨.
    -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는 2020년 1월 21일까지 법안에 서명하거나 거부를 결정해야 함.
 
  ㅇ 통과된 전기차 보급확대 법안은 뉴저지주 내 전기차를 2025년까지 33만 대, 2035년까지 200만 대로 확대시키고 2040년까지 뉴저지주에서 신규 판매되는 경량자동차 중 전기차의 비중을 85%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함.
 
  ㅇ 법안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뉴저지주에서 프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기차를 구입하면 최대 5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지원
    -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연간 30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는 가격이 US$ 5만 5000 이하의 적격 차량에 대해 주행거리(electric power range) 1마일당 US$ 25, 최대 총 US$ 5000을 소비자에게 지급하게 될 것
    - 2022년 말까지 구매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으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 주행거리 중간값을 약 22마일로 봤을 때 리베이트 금액은 US$ 550 정도로 배터리 전용 전기차 대비 매우 낮은 편
 
  ㅇ 전기차 충전소와 관련해 2025년까지 최소 1000개의 레벨2 충전기를 마련하고 다세대 거주 주택, 호텔 등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시키도록 함.
    -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주행 중 전력부족이 발생하는 '주행거리 불안'으로 꼽혀왔으며, 전기차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전을 위해 더 많은 충전소를 구축하도록 오랜 기간 요구해왔음.
    - 뉴저지주 내 전기차의 수는 2018년 기준 약 2만 6000대로 미국 내 7위를 차지했으나 충전소는 745개로 최하위를 차지함.
 
  ㅇ 2024년까지 뉴저지 교통국에서 신규 구입하는 버스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차량의 비중을 최소 10%로 의무화하고 2026년까지 최소 50%, 2032년까지 100%로 확대할 계획


충전 중인 전기차

자료: greencarreports.com


□ 전기차 보급 확대 법안으로 전기차 가격경쟁력 향상 예상


  ㅇ 뉴저지주의 전기차 인센티브 패키지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최대 US$ 5000에 달하는 리베이트는 전기차의 판매가격을 낮춰 일반 휘발류 자동차와 경쟁을 치열하게 할 것으로 예상됨.


  ㅇ 현재 뉴저지주 전기차 구입자에게 이미 7%의 판매세를 면제해주고 있고 연방정부는 자동차 배터리 용량을 기준으로 2500달러에서 7500달러까지 소득세 공제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어 뉴저지주에서 전기차 구매에 대한 혜택은 상당할 것
 
  ㅇ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배터리 전용 전기차의 가격은 US$ 3만~3만 5000이며,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전기차이자 테슬라의 가장 저렴한 모델인 Tesla Model 3의 판매가 US$ 4만인 점을 고려하면 전기차 구입의 각종 혜택은 최대 1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임.
 
  ㅇ 전기자동차 산업 컨설턴트 로렌 맥도날드(Loren Mcdonald)에 따르면 뉴저지주 전기차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단연 최고의 인센티브 계획 중 하나로 많은 모델인 2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넘어서서 US$ 5000의 리베이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인터뷰 함.
 
  ㅇ 다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미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를 낮게 책정한 점은 근시안적이라는 비판이 있음.


Tesla Model 3 모습

자료: tesla.com


□ 시사점
 
  ㅇ 뉴저지주 전기차 보급 확대법안이 시행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기차 시장 및 전기차 관련 부품시장, 전력 그리드 시장도 확대될 전망
    - 주정부 리베이트 및 연방정부 인센티브 등으로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추가적 충전소 신설함에 따라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했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
    - 전기차 수요 확대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시장에도 기회로 작용할 것
    - 추가적 충전소 설립을 위한 전력 그리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ㅇ 뉴저지주의 전기차 보급 확대법안은 타주에서 시행되거나 시행 예전인 전기차 인센티브 관련 정책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
    - 2019년 12월 버몬트주는 모든 전기차에 대해 US$ 2500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음.
    - 찰리 베이커(Charlie Baker) 매사추세츠주 주지사는 2020년 1월 초 전기차에 대한 리베이트 자금 마련을 위해 2020-2021 예산에서 최소 2700만 달러 이상을 조정 할 것이라고 밝힘.
    - 뉴욕주는 5억22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 계획을 보유


자료: northjersey.com, insidernj.com, greencarreports.com, tes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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