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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점유율 확대위해 브라질서 대규모 상품전 개최
2014-07-14 최선욱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중국, 시장점유율 확대위해 브라질서 대규모 상품전 개최

-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 주방 제품, 조명 등 400여 개 업체, 2만5000개 제품 선보일 예정 -

- 중국 제품의 브라질 시장점유율 확대를 경계, 수입 규제 강화 전망 -

 

 

 

□ 개요

 

 ○ 브라질은 중국의 주요 해외시장으로 중국 업체는 입지 강화 및 사업 기회 제고를 위해 브라질에 중국 상품 특별전을 기획함.

  -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전시회를 통해 435개의 중국 업체가 약 2만5000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임.

 

□ 세부 내용

 

 ○ 중국이 브라질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국 업체 수는 최근 수년간 대폭 증가함.

  - 참가 규모도 나날이 커지며 일부 전시회는 중국 상품 특별관을 설치해 수백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경우도 늘고 있음.

  - 브라질 산업 대부분의 분야에서 중국 제품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늘어남.

 

 ○ 2013년 브라질이 수입한 제품 중 중국산이 15.6%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짐. 이는 역대 가장 큰 수치이며 10년 전인 2003년에 비해 3배 증가한 기록임.

  - 중국은 BRICs 국 중 하나인 브라질을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앞으로 수출이 가장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유망국가로 선정함.

  - 중국의 대브라질 수출은 증가가 지속되는 추세로 이는 꾸준한 중국 제품 수요를 의미함.

 

자료원: MDIC(브라질 통상산업개발부)

 

자료원: MDIC(브라질 통상개발산업부)

 

 ○ 브라질시장의 중국 상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중국은 오는 7월 말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대규모 전시회를 상파울루 Transameria Expo Center 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임.

  - 전시회에는 435개의 중국 업체가 약 2만5000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임.

  - 주요 전시 품목은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이며 이 외에도 가구, 직물, 주방용품, 조명 관련 전시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임.

  - 중국 전시회 주최 측은 3일 동안 개최되는 전시회 동안 6000명의 잠재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 8억 달러 상당의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

  - 2014년 7월 29~31일 개최 예정인 전시회 개요는 다음과 같음.

 

전시회명

개요

China Machinex Brazil 2014

- 개최 일자: 2014년 7월 29~31일

- 개최장소: Transameria Expo Center(São Paulo)

- 전시내용: 스틱, 식품, 물, 에너지, 청정에너지, 프린트, 포장 등
 분야와 관련된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B2B 전시회

China HomeLife Brazil 2014

- 개최 일자: 2014년 7월 29~31일

- 개최장소: Transameria Expo Center(São Paulo)

- 전시내용: 가구 &장식, 주방과 욕실, 가전제품 &주방용품, 직물 &
 의류, 조명 제품 관련 B2B 전시회

자료원: http://www.transamericaexpo.com.br/eventos

 

 ○ 중국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브라질 내 중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늘리고, 'Made in China'제품이 가진 '낮은 품질과 열악한 디자인'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삼음.

  - 전시회 개최 관계자는 중국 업체와 거래하는 제품이 항상 저렴하고 품질이 낮다는 것은 오명이라고 주장함. 특히 오는 7월 말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소비재가 아닌 기계, 부품 등 비즈니스 전시회라고 강조함.

 

□ 시사점

 

 ○ 경기 둔화로 한껏 위축된 브라질 산업계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산 수입제품 범람에 대해 불만을 제기

  - Abimaq(브라질 기계장비산업협회)는 “과거 중국 업체가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전시회를 개최했을 당시 중국산 제품 품질에 대한 브라질 바이어의 불신으로 행사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라고 언급함.

 

 ○ 브라질 기업이 구매하는 기계장비류의 30%만이 브라질산이며, 나머지는 수입산으로 밝혀짐. 특히 중국산 기계장비 판매는 수년 사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경기 부진으로 재정적 여유가 없는 브라질 기업 대다수가 신규 기계장비 구입 시 가격이 저렴한 중국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짐.

  - 브라질의 기계장비분야 최대 수입 대상국은 미국(전체의 25%)이며, 중국(20%)은 두 번째에 위치함. 중국 상품 증가가 현재와 같은 속도를 유지할 경우 앞으로 수년 내에 중국산 기계장비 수입이 미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이나 유럽 국적 기업의 경우도 중국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중국의 미국 추월은 머지않은 미래에 일어날 전망임. 일례로 미국 애플 사의 iPhone 제품의 경우 중국에서 생산돼 중국산 제품으로 브라질에 수입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함.

 

 ○ 중국 업체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 대부분에 적극 참가하며 중국 특별 상품전을 통해 그동안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라질시장 점유 비중을 대폭 늘리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음.

  - 브라질 전시회 참가는 현지 유망 바이어 발굴과 마케팅 홍보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된 만큼 브라질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업체는 분야별 주요 전시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가해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함.

 

 ○ 중국의 브라질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한 적극 공세에 대해 브라질 정부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중국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함.

  - 브라질의 대중국 수입규제 건수는 44건으로 각종 부품, 원자재, 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반덤핑 조치가 적용됨. 따라서 브라질 정부는 중국 제품 시장점유율 상승 및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제품 수입 억제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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