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산업·상품

수단 광산장비 수요동향
2018-02-12 임성주 수단 카르툼무역관

- 석유대체 광물자원 개발 증가로 관련 장비 수요도 증가세 -

- 한국산 품질 호감, 중장비 외 경량장비시장도 활발 -

 



□ 석유 수출 감소로 이를 대체할 광물자원개발, 그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세


  ㅇ 수단은 2011년 남수단의 분리 독립으로 기존 운영 중이던 유전의 75%를 잃은 상태임. 그전까지 수출의 90% 이상을 석유에 의존해 온 탓에 독립 이후 경제 상황이 악화됨.

    - 정부는 석유를 대체할 수출산업으로 농축산물과 함께 광산업 육성에 주력,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내용으로 금 및 광산업 육성 및 수출산업화를 천명한 상태임.

    - 채굴작업에 소요되는 굴착기, 적하기 등의 장비는 수단 정부에 의해 필수전략품목(necessary strategic goods)으로 지정돼 있음. 관련 제품 수입 시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됨.

 

  ㅇ 주요 매장광물은 금, 크롬, 망간 등으로 금 생산은 2015년 82톤 2016년 93톤, 2017년 100톤을 넘어선 것으로 발표된바 있음.

 

□ 중장비외 경량형 체굴, 탐지 장비 수요도 증가세, 전량 수입 의존하는 상태

 

  ㅇ 광산 장비·기계류 전반은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따라서 수입시장 규모가 곧 수단 내 전체 시장수요로 추정 가능

 

  ㅇ 아래 HS Code로 분류되는 9개 품목류의 수입 규모를 보면 2016년까지 38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하다가 2017년 80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을 볼 수 있음.

    - 품목별로는 셔블로더가 4700만 달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외 파쇄기·분쇄기·분리기 등의 수입까지 합치면 전체 광산 장비류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ㅇ 단, 아직까지 대규모 광산업 투자는 부진한 가운데 소규모 금광 등에 대한 개인사업자 진출이 늘면서 중대형 중장비뿐 아니라 경량형 탐지기 및 채굴 장비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수단 광산장비 및 기계류 품목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HS Code

품목명

2015년

2016년

2017년

842951

프론트엔드 셔블로더(front-end shovel loader)

17.30

13.46

46.86

842952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

0.94

0

0.22

843031

자주식 석탄이나 암석 절단기와 터널 뚫는 기계

0.05

0.40

0.40

843039

비자주식 석탄이나 암석 절단기와 터널 뚫는 기계

2.37

1.23

0.48

843141

버켓(bucket)·셔블(shovel)·그랩(grab)과 그립(grip)

0.14

0.79

0.12

843142

불도저(bulldozer)나 앵글도저(angledozer)의 블레이드(blade)

0.16

0.48

0.46

847410

선별기·기계식 체·분리기·세척기

3.15

4.81

2.39

847420

파쇄기나 분쇄기

12.36

13.24

28.31

854370

그 밖의 전기기기

1.2

3.37

0.60

 -

합계

37.7

37.8

79.8

 자료원: 수단 통계청(Central Bureau of Statistics)

 

□ 시장 수요동향

 

  ㅇ 광산장비 수요처는 소규모 채굴기업(ASM, Artisanal Small-scale Mining)이나 광산 탐사, 폐기물 처리기업 등임.


  ㅇ 광산장비 등 중장비 시장에서 현대·두산제품이 진입한 상태이고, 관련 부분품도 한국산 제품이 활발하게 수입되고 있어 한국산 인지도 및 품질 호감도도 높은 편임.


  ㅇ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수단 정부는 광업 생산 및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아직까지는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제한적인 가운데 금광 등 수익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영세하지만 소규모 광산업이 개인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정도임.

    - 아울러 지난 2017년 12월 미국발 대수단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묶여있던 서방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돼 관련 산업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됨.


  ㅇ 수단 광산업은 아직까지 자본·기술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그 밖에도 아래 사항이 광산업 및 광산장비 산업 확대를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 중

    - 수단 정부는 금을 주요 외화획득원으로 인식. 금 채굴 시 미가공 상태의 금 구매 및 수출은 중앙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철저히 통제되고 있음.

    - 정부의 광산업 육성책이 금에 편중, 철, 은, 크롬, 아연 등 타 광물 채굴업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못한 상태

    - 최근 달러대비 수단현지화 가치 급락으로 바이어들의 수입활동 크게 위축

    - 최근 광산업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점도 향후 제약요인으로 작용

 

□ 경쟁동향

 

  ㅇ 앞서 언급한 9개의 HS Code류 기준 수단의 광산장비 및 기계류 수입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이 중국산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그 뒤를 인도, 한국, 미국, 스웨덴 제품이 잇고 있음.

    - 저가시장인 수단에서 중국산의 저가 공략은 피하기 힘든 구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한국산 제품 수출은 1000만 달러 남짓 기록 중

 

수단 광산장비·기계류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국가명

2015년

2016년

2017년

중국

21.44

32.61

48.30

인도

5.37

1.68

0.93

1.97

0.67

0.11

미국

1.90

0.001

0

스웨덴

1.47

0.01

0.028

자료원: 수단 통계청(Central Bureau of Statistics)

 

  ㅇ 셔블로더, 굴착기, 탐지기 브레이커 등 주요 광산장비 중 수단에서 판매되는 제품 예시는 아래와 같음.

    - 한국산 제품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대, 두산, GB, Alicon'DAEMO', Everdigm, IPTech 등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제조사명

품목명

원산지

특징

GBX

Metal detector

호주

UAE에서 호주산 제품 수입

Hyundai

Loaders excavators

한국

 

Doosan

Loaders& excavators

 

Caterpillar

Loader& excavators

미국

 

HIATCH

Excavators

일본

 

LONKING

Loaders

중국

 

XGMA

Loader

 

JCP

Loaders & Hyd, hummer breaker

영국

 

MASAS

Hyd, hummer breaker

한국

제조사는 한국이나 사우디를

통해 브랜드명을 MASAS로 변경해 수입

IP tech

Hyd, hummer breaker

높은 품질 평판 유지

JAESUNG

Hyd, hummer barker

중국

 

GB

Hyd, hummer breaker

한국

높은 품질 평판 유지

Alicon'DAEMO'

Hyd, hummer breaker

Guangdong

Hyd, hummer breaker

중국

 

 

  ㅇ 중대형 광산장비 바이어들은 제조사와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제품 품질과 사후서비스를 중시. 주요 브랜드별 딜러십 현황은 아래와 같음.

     - 이들 딜러는 제품 전시용 쇼룸과 A/S를 위한 work center를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임.


수단 딜러명

제조사명

SUTRAC

Caterpillar

DHE

JCP

Hyundai

Capital Equipment

Daffodil Holding company

Doosan

LONIX

LONKING

AHQ

IP Tech

Al Barajoub

VOLVO

CTC engineering

CASE and NEWHOLAND

Dealer

MASAS & GB

Tara international Co

HITACHI

CTC Group

CASE & NEWHOLAND

 

  ㅇ 상기 딜러들은 대부분 수단내 대표적인 기업들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음.

    - 시내 주요 도로에 대형 입간판을 설치하기도 하고, 수단기업으로는 드물게 웹페이지를 통한 제품 홍보도 체계적으로 진행

    - 딜러들은 보통 전시용 쇼룸(Showroom)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A/S 서비스와 부품 판매용 작업실(Workshop)을 운영하기도 함.

 

□ 수입 요건

 

  ㅇ 광산 장비·기계류 수입을 위해서는 수단 내 수입·판매자가 해당 제품을 수단 표준협회(SSMO: Sudanese Standards and Metrology Organization)에 등록해야 하며, 수입 시 SSMO 등록 확인서를 첨부해야 통관 가능

 

  ㅇ 광산장비, 기계류의 수입, 판매시 부과되는 세금 현황은 아래와 같음.


HS Code

품목

관세

VAT

사업 소득세

84295100

프론트엔드 셔블로더 (front-end shovel loader)

0%

0%

3%

84295200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

0%

0%

3%

84303100

자주식 석탄이나 암석 절단기와 터널 뚫는 기계

0%

0%

3%

84303900

비자주식 석탄이나 암석 절단기와 터널 뚫는 기계

0%

0%

3%

84314100

버켓(bucket)·셔블(shovel)· 그랩(grab)과 그립(grip)

10%

17%

3%

84314200

불도저(bulldozer)나 앵글도저(angledozer)의 블레이드(blade)

10%

17%

3%

84741000

선별기·기계식 체·분리기·세척기

10%

17%

3%

84742000

파쇄기나 분쇄기

10%

17%

3%

85437100

그 밖의 전기기기

10%

17%

3%

자료원: 수단 관세청(Sudan Custom Authority Statistics)

 

□ 시사점

 

  ㅇ 수단은 광산업을 석유를 대체할 수출산업으로 타깃팅해 육성 중. 미국발 경제제재가 20년 만에 해제돼 한국산 중장비 제품 다수 진출 및 현지 내 높은 호감도로 인해 유망할 전망

    - 적하기, 굴착기, 유압브레이커(Hyd. hummer breakers) 등에 더해 Bucket crusher, vibrating ripper hummer, 독립형 crusher 같은 제품 수요 확산 예상

 

  ㅇ 단, 관련 분야에는 중국·유럽·미국산 제품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 제품이 들어와 경쟁하고 있는 만큼,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유력 딜러와 파트너링이 중요

    - 상기 정보를 참고해 잠재 딜러를 접촉하되 면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수단 기업들 특성을 감안해 파트너를 발굴해야 함.   

  

 

자료원: KOTRA 카르툼 무역관 자료 종합

목록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