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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연이은 건축붐에 시멘트산업 활황
2007-07-27 콜롬비아 보고타무역관 권준섭

콜롬비아, 연이은 건축 붐에 따른 시멘트 산업 활황

- 올 상반기 시멘트산업 성장률 전년동기대비 13% 기록 -

- 연이은 건축붐에 따른 수요증대가 주요 호조요인으로 작용 -

 

보고일자 : 2007.7.26.

권준섭 보고타무역관

ktcbog@kotra.org.co

 

 

□ 시장 개요 및 상반기 판매 신장률

 

 ○ 2007년 상반기 시멘트산업 성장률은 당초 목표 연간 4%를 훨씬 상회하는 13%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최근 수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계속한 건축부문 활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콜롬비아 시멘트 생산자협회 (ICPC : Instituto Colombiano de Productores de Cemento)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시멘트 내수 판매량은 433만762톤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이나 신장된 기록적 수치임. 이 수치는 콜롬비아 시멘트 판매사상 가장 높은 성과로써 지난 1994년 2분기에 기록한 432만6248톤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

 

 ○ 2분기 판매량 역시 222만3556톤을 기록, 2006년 6월 대비 15.6% 이상 증대된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1994년도 3분기에 기록된 종전 최고 기록 217만2098톤을 넘어서는 수치임.

 

 ○ 최근1년(2006년 6월~2007년 6월) 간 판매량은 851만2466톤으로 집계됨에 따라 직전연도 동기 대비 7.3% 이상 늘어난 신장세를 기록

 

참고 : 2007년 분기별 시멘트 내수 판매량 증대추이

분기 (2007년)

판매량 (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1분기

2,107,206

N/A

2분기

2,223,556

+15.6

상반기 합계

4,330,762

+13.0

    자료출처 : Instituto Colombiano de Productores de Cemento

 

 ○ 현지 시장의 51%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Cementos Argos는 최근 수년간 폭발적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민간 및 공공부문 토목공사, 제조기반 확충 등이 판매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

 

□ 판매호조요인으로서의 건축 신장세

 

 ○ 부문별로는 비거주 목적 상용건물의 신축이 크게 늘었으며, 상대적으로 사회기본 인프라 구축 및 고가 주거용 건물 신축건수는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임.

 

 ○ 지역구분별(Estrato) 신축허가 건수를 볼 때 중급지역(Estrato 3~4 구역)의 건축건수가 증대된 것으로 보임.

 

 ○ 참고 : Estrato

  - Estrato : 소득수준 및 생활여건에 따른 지역 구분법(1~6으로 구분)

  - 숫자가 낮을수록 저소득, 높을수록 고소득 층이 밀집한 지역임을 나타냄.

  - 사회안전망 개념의 일환으로 누진세를 적용, 동일 사용량의 공공요금이라도 Estrato가 높은 구역일수록 많은 금액을 내도록 돼 있음..

 

 ○ 참고 : 소득수준별 Estrato 구분

  -  Estrato 1~2 : 저소득층 밀집지역

  - Estrato 3~4 : 중산층 밀집지역

  -  Estrato 5~6 : 고소득층 밀집지역

 

 ○ 2007년 7월 현재 특별한 악재요인이 없는 점을 감안, 건축부문 성장세는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멘트 수급 및 판매효과에도 지속적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 최근 발표된 통계청(Dane)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5월 간 신축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5% 이상 증대됐으며 같은 기간 승인면적은 총 727만719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 소형국민주택 신축 둔화에 따른 우려

 

 ○ 한편 VIS (Vivienda de Interes Social : 소형국민주택) 신축건수 증가세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전체 복지개선 측면에서 우려를 표하는 시각이 있음.

 

 ○ 환경주거토지개발부 (한국의 건설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4월 간 당국의 VIS 신축(안)은 총 132개(2만8629채)로써 당초 14만3000톤 분량의 시멘트 수요가 파생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용지 및 허가제한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친 7000톤에 그침.

 

□ 주요업체 영업실적 및 전망

 

 ○ Argos Cementos사의 2007년 1분기 수익은 2006년 3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년도 1분기 수익에 석탄부문 자산 매각액이 포함된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수익액은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임.

 

 ○ 1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목전에 둔 경쟁사 Cemex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20% 이상 신장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분기 이후 예정된 공공 인프라 구축, 주거 및 상업용 신축공사를 감안할 때 동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우리기업에의 시사점

 

 ○ 주재국 내 주요 시멘트 생산업체인 Argos(콜롬비아), Cemex(멕시코), Holcem(스위) 등은 현지 생산라인이 없는 점을 감안, 믹서장비 및 차량, 중장비 수요가 충분하나 대규모 자본력 및 협상력을 갖추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시장진출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임.(Cemex의 경우 10대 이상의 장비 구입시 멕시코 본사 구매팀의 사전승인을 요하며, 기타 업체 역시 전통적으로 유럽·미국계 기 인지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

 

 ○ 따라서 완성장비가 아닌 단순 소모품, 소형설비 및 장비 수요 공략시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단, 거래 초반, 소규모 오더를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설비 및 장비의 경우 A/S에 민감한 바이어 특성상 현지 에이전트를 활용한 진출도 고려해볼 만함.

 

 

 자료원 : Porfafolio, 현지기업 인터뷰, 무역관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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