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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산업 중심지 되려나?
2007-06-13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김동현

베트남, 철강산업 중심지 되려나?

- 투자승인 기다리는 외국인 투자자 줄이어 -

 

보고일자 : 2007.6.13.

김동현 호치민무역관

maestrong@korea.com

 

 

□ 투자승인 기다리는 외국인 투자자 지속 증가 중

 

 Ο 현재 베트남에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투자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Ο 올해 7월 한국의 포스코는 11억2800만 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투입해 남부 Phu My II Industrial Zone에 제철소 건설을 시작할 예정임.

  - 포스코는 2006년 11월 이미 투자 승인을 받았음.

 

 Ο 인도의 타타그룹도 베트남 국영 철강회사와 협력해 30억~35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 건설을 검토 중에 있음.

 

 Ο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물론, 3000만~6000만 달러 규모의 소규모 제철소들이 Phu My II Industrial Zone에서 곧 착공을 시작할 예정임.

 

 Ο 올해 4월부터 빈증성 지역에서는 연생산 18만 톤 규모의 Hoa Sen 냉연강판 공장 등 다수의 제철소들이 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있음.

 

 Ο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공급 과잉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음.

 

□ 투자허가 받은 프로젝트 많지 않아

 

 Ο 투자허가 신청을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늘어나고 있으나 정작 허가를 받은 프로젝트는 그리 많지 않은 실정임.

  - 허가를 받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지만 허가를 받은 후에 공장 착공을 하는 것도 대부분 원만하지 못한 실정임.

 

 Ο 포스코는 무난히 130ha의 부지를 확보해 순조롭게 착공이 진행되고 있으나 많은 업체들이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투자 승인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

 

 Ο 대만의 Tycoons Group International은 2006년 9월 Dung Quat Economic Zone에 10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허가를 받았으나 부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올해 5월로 예정됐던 공장 착공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음.

  - 당초 233ha 규모 부지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150ha밖에 확보하지 못함.

 

 Ο 붕따우 지역에는 2년 전에 승인을 받아 놓고도 착공을 할 수 없어 서류상으로만 남게 된 프로젝트도 있음.

 

□ 베트남 철강협회, 환경문제 제기

 

 Ο 최근 철강 프로젝트 신청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철강협회 고위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지적

 

 Ο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철소 허가시 기술수준이나 설비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제철소를 선별해서 허가함으로써 장래에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

  - 현재 베트남은 단순 철강제품은 생산이 가능하나 flat, plate, sheet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철강제품을 생산하지 못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참고 : 주요국별 대 베트남 투자동향

(단위 : US$ 백만)

순위

(금액기준)

국명

건수

투자금액

1

  

1,550

8,112

2

싱가포르

452

8,076

3

  

1,263

7,799

4

  

735

7,398

5

  

375

5,279

6

영국령 버진군도

275

3,225

7

네덜란드

74

2,365

8

프랑스

178

2,197

9

  

306

2,111

10

말레이시아

200

1,647

 

  

1,405

12,264

 

  

6,813

60,473

           자료원 :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 Ministry of Planning & Investment)

           주) 1998-2006년 12월 18일 허가기준 누계

 

 Ο 투자금액 면에서 대 베트남 최대 투자국은 대만이며, 투자건수 면에서는 섬유, 봉제, 신발류 등 노동집약산업에 투자가 많은 대만과 한국이 상위를 점하고 있음.(한국은 금액기준 3위, 건수기준 2위)

 

 Ο 투자지역별로는 호치민시와 인근 동나이성, 빈중성, 붕따우성 등 남부지역에 전체 투자건수의 65% 정도가 집중된 반면, 하노이, 하이퐁 등 북부지역은 35%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역별 노동력 조달 및 물류여건, 각종 인프라시설 등 투자여건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Ο 투자형태별로는 100% 단독투자가 약 7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합작의 경우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만장일치제가 있어 의사결정에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임.

  - 건설업 등 토지와 관련된 투자 및 100%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시 합작투자가 발생

 

□ 시사점

 

 Ο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바, 이는 해당 대기업의 진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중소기업들의 대 베트남 진출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됨.

 

 Ο 포스코의 베트남 공장건설은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건축자재, 기계류, 설비 등에 대한 수요를 유발해 국내 관련업체들의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할 것임.

 

 

자료원 : 베트남 뉴스, 베트남 기획투자부, 무역관 자체 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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