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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광업, 외국인 투자 활발
2007-05-30 멕시코시티무역관 황정한

멕시코 광업, 외국인 투자 활발

 

보고일자 : 2007.5.29.

황정한 멕시코시티무역관

lewisnjoy@kotra.or.kr

 

 

□ 멕시코 광업 산업 개요

 

 Ο 멕시코 광업은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로 비록 2005년 기준 전체 GDP 비중은 1.6% 정도였으나 발전가능성이 큰 산업임. 2006년 약 70억 달러의 생산액을 달성해 2005년 대비 42%나 상승함. 또한 멕시코광업상공회의소(Camimex)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광물매장지역의 20%에서만 채굴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의 생산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음.

 

 Ο 광업의 본격적인 민영화는 1988년부터 시작됐음. 민영화는 국가소유 광물매장지역 660만 헥타르에 대한 매각 및 국가소유 공장 및 시설에 대한 매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당시 외국기업의 참여는 배제됐었음. 1990년 탐사 및 부분적인 채굴에 대한 외국기업에 대한 개방조치가 이뤄졌으며, 1991년 4월 헌법 27조 개정을 통해 멕시코 광업기업은 토지를 소요할 수 있게 됐으며, 독자적으로 광산개발이 가능하게 됐음. 1992년에는 본격적인 개방이 이뤄졌는데, 관련법 개정을 통해 멕시코에 회사로 등록된 기업이라면 외국자본의 여부와 상관없이 광산개발이 가능하게 됐음.

 

 Ο 2006년 각 광물당 생산량은 구리가 약 32만 톤, 은 약 2.1톤, 아연 41만 톤, 납 12만 톤, 철 1600만 톤이었음. 이 중 구리, 아연, 은, 금의 생산액 합계가 총생산액의 73%를 차지했음.

 

 Ο 주요 기업

  - 멕시코 주요 광업기업으로는 Grupo México, Industrias Peñoles, Minera Autlán, Luismin, Grupo Acerero del Norte 등이 있으며, 멕시코 광업 민영화 시 초기 외국자본의 투자를 철저히 견제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멕시코계 기업이 산업을 장악하고 있음.

  - 멕시코광업상공회의소의 2006년 보고서에 따르면, Grupo México사는 멕시코 구리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구리를 생산하고 있음. 이 회사의 2005년 순 매출액은 581억100만 페소(약 52억8100만 달러)에 이르며, 미국에 100% 지분으로 Americas Mining Corporation사를 소유하고 있고, 페루의 Southern Koper Corporation사를 75%의 지분으로 소유하고 있음.

 

멕시코 주요 광업 기업 및 주요 채굴 광물

기업명

주요 광물

Grupo México

구리(Cu), 금(Au), 은(Ag), 납(Pb), 아연(Zn)

Industrias Peñoles

구리(Cu), 금(Au), 은(Ag), 납(Pb), 아연(Zn)

Luismin

금(Au), 은(Ag)

Grupo Acerero del Norte

칼슘(Ca), 철(Fe)

Empresas FRISCO

구리(Cu), 은(Ag), 납(Pb). 아연(Zn)

Hylsa

철(Fe)

Compañía Menera Autlán

망간(Mn)

                         자료원 : 멕시코지질연구소(SGM : Servicio Geológico Mexicano)

 

□ 외국인 투자 현황

 

 Ο 2006년 6월 기준 광업부문 외국인 직접투자를 살펴보면, 총 투자기업 수는 550개사이고, 투자기업의 50%가 비금속광물 채굴 분야 기업인 것으로 나타남. 그다음으로는 금, 은 등 귀금속 채굴기업이 122개사로 22.2%를 차지하고 있고, 철과 기타 비금속분야 기업이 58개사로 10.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타 비금속광물 채굴업체가 38개사로 6.9%를 차지하고 있음.

  - 1999~2006년 6월간 총 투자액은 8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53.4%가 금, 은 등 귀금속 분야에 투자됐음. 국가별로 보면 전체 투자액 중 캐나다가 56.4%를 차지, 가장 활발한 투자를 보였으며 미국이 19.2%, 영국이 13.6%, 호주가 3.6%, 칠레가 1.8%를 차지함.

 

 Ο 앞으로도 광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지속될 전망임. 미국계 컨설팅회사인 Business News Americas에 따르면, 멕시코는 2007년 14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뉴욕에 본사를 둔 Capital Gold사와 캐나다계 회사인 Alamos Gold, Goldcorp 사의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음. Capital Gold사는 지난 3월 소노라(Sonora)주에 위치한 El Chanate 광산에서 금 생산을 시작했음. Goldcorp사는 2005년 멕시코 금 생산회사인 Luismin을 인수하면서 멕시코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음. 이 회사는 2007년 2억 달러를 투자, Los Filos 광산을 개발함으로써 멕시코 전체 금 생산량의 27%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됨.

 

 Ο 캐나다 광물기업 Frontera Copper Corporation사는 2007년 4월 22일 소노라주 Piedras Verdes 구리광산에 1억3000만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음. 이 회사는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1300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7억8000만 페소의 구매효과를 거둘 것으로 발표했음. 이 광산 채굴은 18년 간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총 채굴량은 약 43만 톤으로 예상됨.

 

2007~09 주요 광산 개발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참여회사

투자액(백만 달러)

생산개시 연도

Álamo Dorado

Pan American Silver

77

2007

Cerro San Pedro

Metallica Resources

No Data

2007

Dolores

Minefinders

132

2007

El Chanate

Baja Mining

18

2007

Piedra Verdes

Frontera Copper co.

130

2007

Los Filos

Goldcorp

270

2007

Peñasquito

Goldcorp

880

2008

                    자료원 : Business News Americas

 

□ 향후 전망

 

 Ο 멕시코광업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체 국토 매장지역의 20%만 채굴이 이뤄지고 있어 아직 개발의 여지는 충분함. 또한 생산광물 중 은을 비롯한 17개 광물이 세계생산량 10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다양한 광물이 상당량 매장돼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3년 이후 국제 광물시세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어 광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Ο 멕시코 광업은 전 세계 생산량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은, 창연, 형석은 세계 2위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천청석은 3위, 비소, 규회석은 4위, 흑연, 카드뮴은 5위를 기록하고 있음.

 

□ 한국의 대멕시코 광업투자 현황

 

 Ο 한국의 멕시코 광업진출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음. 1978~2002년간 총 6건의 멕시코 광산 조사를 실시했고, 2004년 소노라 주의 동, 금 광산 탐광조사를 실시했지만 직접투자는 아직까지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았음. 2006년 5월 기준 한국은 해외자원개발사업 중 총 186개 사업에 21억1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나 중남미지역 투자사업은 13건에 불과하고 멕시코 투자사업은 1건도 없는 실정임.

 

 Ο 하지만 최근 들어 광업진흥공사가 광산조사를 실시하고 한국 유일의 이 제련회사인 LS-Nikko사가 멕시코에 진출한 호주계 기업인 BHP-B 사와 Sonora 주 동광 프로젝트 탐사를 실시하는 등 양국간 자원개발협력이 활발해지고 있음. 또한 2006년 6월에는 산자부 자원정책실, 광업신흥공사, 석유공사, 지질자원 연구소, KOTRA 등 정부기관과 LS-NIKKO, 고려아연 등 민간기업이 대표단을 구성해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현지 경제부, 유관기관과 함께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음. 광업진흥공사는 멕시코 광물탐사를 담당하는 경제부 산하기관인 ‘멕시코지질연구소(SGM : Servicio Geológico Mexicano)’를 통한 광산 탐사자료 확보, 경제부 및 멕시코광업상공회의소 접촉을 통한 멕시코 내 한국자본 유치희망기업 물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Ο 현재 한국기업이 진출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는 멕시코 현지 유력 광업 기업 및 외국계 진출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진출임. 현재 진행되고 있는 LS-NIKKO와 호주계 광업회사 BHP-B사 간 소노라 동광 프로젝트는 좋은 예가 될 수 있음. 이 프로젝트는 대한광업진흥공사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한국 컨소시엄은 광업진흥공사(34.3%), LS-NIKKO(14.7%)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으며 총 투자비는 230만 달러임.

 

□ 시사점

 

 Ο 자원개발 사업은 일반사업과 달리 투자에 비해 이익을 창출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투자금액규모도 커서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이나 일단 광산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임. 아직 국내에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인식은 낮지만 자원이 가지는 국가적, 경제적 중요성을 볼 때 국내 관련업계의 보다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이 요구됨.

 

 

자료원 : 멕시코광업상공회의소(Camimex), Infomine, Reforma, Milenio, 무역관 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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