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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월마트, 제네릭의약품시장 진출
2007-05-29 멕시코시티무역관 황정한

멕시코 Wal-Mart의 제네릭 의약품시장 진출로 시장확대 기대

 

보고일자 : 2007.5.28.

황정한 멕시코시티무역관

lewisnjoy@kotra.or.kr

 

 

□ 멕시코 Wal-Mart, 제네릭 의약품 시장 진출

 

 Ο 대형 유통그룹인 Wal-Mart가 'Medi-Mart'란 브랜드로 2007년 5월부터 제네릭 의약품(특허가 만료됐거나, 특허보호를 받지 않는 의약품과 동일한 분자구조로 생산한 의약품)시장에 진출했음. Wal-marts는 9개 연구소(Apotex, Kendrick, Kener, Serral, Valdecasas, Quimica y Farmacia, Hormona, Pisa y Landsteiner)와 협력해 제네릭 의약품시장에 진출했으며, 이 연구소들은 모두 멕시코 보건부에 정식 등록된 연구소임. 타 경쟁사와 비교 33%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Sam’s Club(78개), Wal-Mart Supercenter(122개), Superama(61개), Bodega Aurrera(264개), 그리고 레스토랑 체인인 Vips(29개)의 총 554개 매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음.

 

 Ο Wal-Mart는 타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특허의약품과도 큰 가격경쟁력으로 시장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타 유통업체 및 특허 의약품과의 가격 비교

약품명

판매처

가격(페소)

Alopurinol 20 Tabletas

Wal-mart

15.93

Comercial Mexicana

24.50

특허의약품

108.40

             자료원 : 종합 일간지 Reforma

             주) 1페소 =  86.078원 / 2007년 5월 28일 환율기준

 

 Ο 현재 150종의 제네릭 약품을 취급하나 2007년 7월까지 총 250종의 약품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음. 가격대는 3.9페소(약 350원)에서 39페소(약 3500원)까지로 책정됐음. 가격이 저렴한 것은 본 약품의 특성상 특허권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구매 및 판매망을 이미 확보해 중간판매상없이 바로 자기매장에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임.

 

□ 멕시코 제네릭 의약품시장 동향

 

 Ο 멕시코 제약협회(Anafam: Asociacion Nacional de Fabricante de Medicamentos)에 따르면, 멕시코의 경우 제네릭 의약품의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2.8% 정도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 비해 매우 적은 비중을 보이고 있음.

 

국가별 제네릭 의약품 점유율

     자료원 : El Financiero, 2006.

     주 : 위 점유율은 매출액 대비 점유율임. 제네릭 의약품 가격이 특허의약품에 비해 약 30%에서 최고 70%까지 저렴하므로, 그 보급률이 2배에서 3배가량 차이가 남.

 

 Ο 제네릭 약품은 주로 사용범위가 넓은 일반적인 의약품으로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고혈압약, 간질병약, 항알레르기제, 피부연고, 치료약품, 인체의학용 백신 등이 대표적임. 그 외에도 여러 약품이 있는데, 멕시코에서 유통되는 제네릭 의약품으로 공공 서비스에서 보험 적용 대상으로 인정받는 의약품의 90%를 커버할 수 있는 상황임.

  

 Ο 멕시코의 제네릭 약품 보급이 다른 국가에 비해 저조한 것은 시장수요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기관에서 사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임. 현재 멕시코 내에는 30여 개 업체가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멕시코 제네릭의약품협회(Amegi : Asociacion Mexicana de Genericos Intercambiables)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공공보건기관에 대한 단 한 건의 판매실적도 없었음.

 

멕시코 의약품 점유율 2006

                자료원 : El Financiero, 2006.

 

 Ο 일반적인 의약품시장의 경우 1996년 이래 매년 10%씩의 시장성장률을 보임. 2006년 총 1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 중 85%는 민간소비부분이고, 15%는 공공소비부분임. 멕시코에 진출해있는 주요 제약회사는 Pfizer, Johnson & Johnson, Noivartis, AstraZeneca, Bristol Myers Squibb 등을 들 수 있음.

 

 Ο 현재 멕시코에는 Farmacias Similares(Mr. Victor Gonzales Torres가 소유한 회사로 미국에도 진출해 수익의 35%를 미국 시장에서 거두어들이고 있음.), Famarcias El Fenix 등의 업체가 유사의약품 시장의 대표적인 업체임. 유사의약품은 동일한 분자구조는 아니나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며 저가로 저소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시장의 10.2%를 점하고 있음.

 

□ 향후 전망

 

 Ο Wal-Mart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진입으로 제네릭 의약품시장 성장에 활기를 띨 것으로기대됨.

 

 Ο 멕시코 국민의 57.8%는 빈곤층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공공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또한, 2006년 보건분야에 지출된 것이 멕시코 국민 소득의 6.3%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본 수치는 점차 상승될 것이라고 전망됨. 이에 약품의 76% 이상이 100페소(약 8600원) 이하인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8%에서 2009년에는 15%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Ο 한편 현재 멕시코 정부는 의료법 개정 등을 통해 2010년까지 의약품 성분 재검사를 통한 재등록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이제 제네릭 의약품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임.

 

□ 시사점

 

 Ο 한국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최근 들어 그 시장규모가 상승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의약품 이외에 비만치료제 등 이곳 멕시코 시장에서 매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도 여럿 있음. 또한,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해 그 품질과 가격에서의 경쟁력을 검증 받았으며, 미국의 FDA기준에 맞는 설비로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음.

  

 Ο 이는 한국 제약 업체가 충분한 준비를 한 후, 인구 1억 이상의 잠재력이 큰 멕시코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자료원 : Reforma, El Financiero, El Universal, La Cronica, Todito Noticia, 서울경제, 무역관 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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