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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저장성 주요 경제실적
2021-04-23 중국 항저우무역관 김하늘


- 2020년 저장성 경제성장률 3.6% 기록, 전국 4위 차지 -

- 2021년은 GDP 성장 6.5% 목표로 신 산업 중점 육성 -

 

 

 

2020년도 저장성 경제성장률 3.6% 달성

 

2020년 저장성의 GDP는 약 64613억 위안(한화 약 1122조 원)으로 전년대비 3.6% 성장하였다. 이는 전국 평균치 2.3%를 상회한 경제성장률이다. 2020년 주요 성시별 경제규모 순위에서 저장성은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 다음으로 4위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1차 산업은 2169억위안(한화 약 38조 원, 증가율 1.3%), 2차 산업 26413억 위안(한화 약 458조 원, 증가율 3.1%), 3차 산업은 36031억 위안(한화 약 624조 원, 증가율 4.1%) 증가했다. 그 중 첨단기술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 산업은 전년대비 16.6% 성장하였으며, 정보기술은 21.0%, 신재생에너지는 14.8%의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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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저장성통계국(浙江省统计局)


저장성 내 주요 도시별 경제성장률

 

2020저장성의 성회(省会)인 항저우의 GDP 16106억 위안(한화 약 279조 원)으로 전년대비 4.8% 성장하였다. 항저우는 전국 도시별 경제규모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항저우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이 전체 도시의 성장을 이끌었다. 디지털 경제 산업의 증가액은 4290억 위안(한화 약 74조 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하였다. 디지털 컨텐츠,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 전자상거래의 성장률은 각 16.3%, 15.7%, 14.6%를 기록하였다. 현재 항저우에는 전국 1/3 이상의 인터넷 회사뿐만 아니라 알리바바나 중국 대표 CCTV 제조기업인 하이크비전(海康威视)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T 및 전자상거래 선도기업이 집결해있다. 항저우는 전국 디지털 경제 제1도시(全国数字经济第一城)’를 목표로 하여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 :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사물 기반 인터넷, 디지털 컨텐츠,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 로봇 등 산업이 포함된다.

 

항저우 다음으로는 닝보가 저장성 내 도시 경제순위 2위를 차지하였다. 닝보는 지리적 이점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어왔다. 닝보는 중국 해안선 중간, 양쯔강 델타의 남부에 위치한 중국 최고의 양항(良港)이다. 닝보는 항공, 수로, 철도로 형성된 운송망이 체계화되어 있어 교통운수 산업이 닝보 전체 경제의 발전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장성 국유자산 관리감독 기관인 저장성국자위(浙江省国资委)에 따르면 닝보·저우산항의 화물 하역량은 11.72억 톤으로 연속 12년간 전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 저장성 내 주요 도시 GDP 순위

순위

도시명

2020년 GDP(백억 위안)

경제성장률(%)

1

항저우(杭州)

161

3.9

2

닝보(宁波)

124

3.3

3

원저우(温州)

69

3.4

4

사오싱(绍兴)

60

3.3

5

쟈싱(嘉兴)

55

3.5

6

타이저우(台州)

53

3.4

7

진화(金华)

47

2.8

8

후저우(湖州)

32

3.3

9

취저우(衢州)

16

3.5

10

리쉐이(丽水)

15

3.4

11

저우산(舟山)

15

12.0

자료 : 각 도시 통계국, KOTRA 항저우무역관 정리


저장성 수출입 전년대비 9.6% 증가, 전국 3

 

2020년 저장성의 수출입 교역액은 33808억 위안(한화 약 587조 원)으로 전년대비 9.6%가 증가하였다. 이중 수출은 25180억 위안(한화 약 437조 원)으로 전년대비 9.1% 성장하였고, 수입액은 8628억 위안(한화 약 150조 원)에 달하여 11.2%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이중 전기·기계 제품과 첨단기술 제품의 수출이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2020년 저장성 전기·기계 제품과 첨단기술 산업의 수출액은 각 11361억 위안(한화 약 197조 원), 2028억 위안(한화 약 35)으로 전년대비 14.9%, 26.4%의 성장률을 보였다.

 

수입 측면에서는 철광석, 원유와 같은 원자재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항저우해관(中华人民共和国杭州海关)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저장성의 철광석 수입액은 711억 위안(한화 약 12조 원)으로 전년대비 15.5%, 원유의 수입액은 548억 위안(한화 약 10조 원)으로 전년대비 147.9% 증가했다. 이외 소비재의 수입액은 546억 위안(한화 약 9조 원)에 달하여 전년대비 18.6% 증가하였다. 그 중 화장품과 세면용품의 수입액은 전년대비 40.9% 성장하였다.

 

저장성의 주요 교역국은 유럽, 미국, 아세안, 일본, 한국, 러시아이다. 그 중 저장성의 대한 수출액은 723억 위안(한화 약 13조 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하였다. 대한 수입액은 694억 위안(한화 약 12조 원)으로 3.9% 성장하였다. 저장성은 광둥성과 장쑤성 다음으로 한국과 가장 많이 교역하는 성시 중 하나이다. 저장성이 한국으로 주로 수출하는 제품은 의류, 방직물, 해산물이다. 저장성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은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자일렌(Xylene)·에틸렌(Ethylene) 등 중화학 공업용 화학물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저장성 주요 경제 계획

 

저장성은 작년에 중국 전체 GDP 성장률보다 1.3%P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저장성은 2021년에 GDP 6.5% 성장을 목표로 내수 소비 진작 및 미래자동차, 스마트 장비 등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어 경제발전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제품의 유입 확대를 통한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간편화 및 자유무역시험구(自贸试验区)의 디지털화를 시행하고, 미래자동차의 보급을 위해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늘리고 신 기술 도입을 위한 대외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조업의 고도화·디지털화를 위해서는 스마트 장비를 도입하여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한층 더 가속화 할 예정이다. 이러한 저장성 정부 정책에 힘입어 중국에 진출하려는 소비재, 자동차 부품, 설비 등 관련 기업은 좋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사료된다.

 

2020년 저장성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52,397위안(한화 약 906만 원)으로 이는 상하이와 베이징 다음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1인당 연평균 소비액은 31,295위안(한화 약 542만 원)이며, 이 역시도 전국 3위를 기록하였다. 이처럼 저장성은 1선 도시인 상하이와 베이징에 못지 않는 소득 수준과 높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다. 저장성의 시장 잠재력 및 정부의 산업육성정책에 따라 우리 기업의 저장성 진출기회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 저장성 통계국, 중화인민공화국항저우해관, 저장성 인민정부, 저장성국자위, 항저우시 인민정부, 닝보시 인민정부, 중상산업연구원 및 KOTRA 항저우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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