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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리랑카 경제 전망
2021-03-29 스리랑카 콜롬보무역관 Bora Kang

- 코로나 사태에도 중산층 이상의 구매력은 변동 없음 –

- 2021년~2024년 동안 정부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

- 특정 산업과 제품 수입에 대한 면세 또는 세금 할인으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 -

 



2021년 스리랑카 경제 전망

 

ㅇ 스리랑카 중앙은행(Central Bank of Sri Lanka) 전망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021년도 스리랑카 경제 성장률을 약 5%로 전망하며 특히 상반기에는 2020년 코로나사태를 겪었던 상반기에 비해서는 많은 부분에서 수치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정치 환경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정책들이 개편되면서 비즈니스 전반에 활기가 띌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풀리면서 서비스 부문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더불어 정부가 농업을 장려하기 때문에 농업에 대한 성장세도 전망한다.

 

ㅇ 국제기구 전망


아시아 개발 은행(ADB) 2020년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5.5% 였지만, 2021년도에는 약 (+)4.1%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은행(World Bank)은 2021년도에는 (+)1.2% 성장을, 2022년도에는 (+)2.5% 성장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치, 경제 전망


ㅇ 정치적 상황


Mahinda Rajapaksa가 이끌고 있는 Sri Lanka Podujana Peramuna(SLPP) 정당은 2020년 8월 5일에 출범하여 지금은 다수 동맹의 지지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입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치적 안정은 2021년의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될 것이다. 특히 정부는 수출을 장려하고 있어 수출액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한편으로 많은 국가 부채에 대한 상환 리스크는 여전히 높이 남아있다. 2021년도에는 지방의회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ㅇ 소비 전망


2019년 11월 정권 교체 이후, 비즈니스와 소비가 향후 3년간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지만,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은 생존에 집중해야 했으며(100만명 이상의 스리랑카인들이 코로나 사태로 직업을 잃었다고 집계됨) 특히, 스리랑카에는 일용직 노동자(하루 일해서 하루마다 임금을 받는 직종 종사자)가 약 170만 명이고, 개인 사업자가 260만 명 정도로 이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을 회복하려면 2021년도에도 소비심리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전망은 사회 전반 계층에 해당하는 것이지, 중산층 이상의 경제수준에 해당하는 현지 소비자들은 코로나 사태에도 변함 없는 구매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 예로, 콜롬보 최고 백화점인 ODEL에서 2020년도 11월에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을 때, 2일간의 백화점 행사기간 동안 1년 매출에 해당하는 소득을 거두기도 하였다.  

 

ㅇ 건설 부문 개발 계획


2021년도에는 건설 분야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주재국 정부는 중앙고속도로, 새로운 Kelani 다리 건설 및 콜롬보와 아뚜루기리야를 이어주는 고속도로와 포트시티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작업에 속도를 내고 싶어한다. Ruwanpura 고속도로와 금융 지구 건설 프로젝트 역시 2021년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활동이 경제 부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기 및 항구와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가 착수 중에 있고, 2020년 9월에는 내각이 Kerawalapitiya에 두번째 300MW LNG결합형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하였다. 스리랑카 항구 당국은 East Container Terminal (ECT)와 West Container Terminal (WCT) 건설에 대한 5년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2025년 완공), 도로/전력 플랜트 건설과 함께 수질 개선 프로젝트 역시 2021년도 예산으로 집행 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거주용 고급 아파트들도 계속 건설될 예정이다.

 

ㅇ 산업 개발 현황


2021년도 스리랑카 수출액은 예년 평균 범위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가 수입보다는 현지 생산을 계속 독려하고 있다. 함반토타 산업 단지와 Eravur 지역의 의류 제조 구역에는 외국인 투자유치로 제조 공장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약 제조 공정을 설립하고자 하는 정부의 희망으로(현재 제약/ 의료기기 거의 전량 수입 중), 제약 부문에 대한 성장도 기대되는 바이다.

 

2021년도 세금 정책


2020년 1월에 발효된 다음의 세금 정책들은 향 후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ㅇ 면세 부문


분야

면세 혜택

면세 조건

수출, 유제품, 섬유, 관광, 농작물 및 농산 가공품, 정보기술 분야

Strategic Development Projects 조항 안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10년간 세금 할인 혜택

투자금액 USD 1,000만 이상으로 해당 부문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될 경우

농업

5년간 수입세 면제

어업과 가축 사육도 포함

항구에서의 창고 부문

모든 세금 면제 

오프쇼어생산과 관련된 창고 및 기타 창고에 대한 투자 시

제약 제조업

Strategic Development Projects 조항 안에 해당하는 경우

지정된 투자지역에 투자되어야 하고 현지/외국 투자자 모두 가능

재생 가능 에너지

7년간 세금면제

특정한 조건은 없음

낙농업

Strategic Development Projects 조항 안에 해당하는 경우 5년간 세금 할인 혜택

수출용 가공 우유 파우더에 대하여 USD 2,500만 달러를 투자한 경우

건설 자재 재활용

10년간 세금 면제

선정된 재활용 부지에 투자하여야 함

현지 조선업

7년간 세금 면제

특정한 조건 없음


ㅇ 부가가치세(VAT)


  •   - 2019 12 1일부터 아파트 판매 시 VAT 면제 / 2020 1 1일부터 정보 기술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하여 VAT 면제

  •   - 은행/보험/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외하고 향 후 5년간 VAT 비율 8% 유지

  •   - BOI 소속, 의류 수출 기업이 현지 시장에 의류를 판매할 경우, 장 당 기존 100루피에서 25루피로 인하


ㅇ 수입세와 추가부담금


  • /간접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중소 규모 수출업자들 및 수입 후 현지에서 고부가가치를 더해 수출하는 경우에, Temporary Import for Export Scheme (TIEP)를 적용할 수 있다. TIEP는 스리랑카에서 구할 수 없는 원재료(부품, 포장 가공재, 라벨, 스티커, 카달로그 등)을 수입하기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 스리랑카에 없는 제품을 수입하여 현지에서 부가가치를 더한 가공 상품을 수출하는 경우, 원재료에 대한 수입세가 면제되고, 현대적 기술을 갖춘 기계와 장비 수입에 대해서도 수입세를 면제한다.

  • 농산물 수입의 경우 현지에서 생산이 불가능한 경우로 제한한다. 자동차 수리와 조립에 관련된 경우 수입세 삭감이 가능하다. 시멘트, 프리믹스(premix), 철 막대(iron rods), 역청은 현지에서 생산할 수 없고, 대량으로 수입할 때, 건설 용도로 사용될 때, 수입세가 면제된다.

  • 현지 생산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현지 수입과 수출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CESS(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제품들도 있다.


ㅇ 관세율 변화


  • 특정 제품 군을 제외하고 모든 수입에 대한 관세 범위를 0%, 10%, 15%로 조정하고자 한다. 현재는 0%, 15%, 25%, 30% 범위로 적용된다.

 

ㅇ 외국인 주택 구입


  • 외국인이 외화로 몇 층 인지에 대한 제한 없이 현지 고급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전액 선불 외화 결제여야 한다.

 

개발 정책


ㅇ 자연보호 관련 정책


2021년도에 Colombo Port City Special Economic Zone(콜롬보 항구도시 특별경제구역)에 대한 새로운 법 체계가 성립될 것이다.

지방정부에 자연보호와 산림 쓰레기 방지를 위해 30억 루피(약 180억 원)가 배정되었다. 2021~2023년 동안 35억 루피(약 210억 원)이 산림녹화에 쓰이고 이 작업은 스리랑카 공군에서 맡을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월 1일부터 환경 보호 차원으로 단일 폴리에틸렌과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되었다.

2023년까지 70%의 에너지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아시아개발은행과 인도로부터의 자금 융자로 100,000여개 저소득 가구에 5키로와트의 태양광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1~2022년까지 Lakvijaya와 Kerawalapitiya 전력 플랜트 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있을 것이고, 300MW 석탄 발전 플랜트와 2개의 LNG플랜트가 전력청에 등록될 예정인데, 이 중 Kerawalapitiya 플랜트가 LNG로 전환 될 예정이다. 


ㅇ 생활 편의시설
 

지방 병원, 진료소, 산모 클리닉 환경 개선을 위해 50억 루피(약 300억 원)가 배정되었고, National School Development Program하에 30억 루피(약 180억 원)가 지방 학교의 시설 및 교육 개선에 쓰일 것이다.

식수에 대한 수질 개선과 저수지 관리를 위해 50억 루피(약 300억 원)가 배정되었고, 2021~2024년 동안 1,000여 개의 지방 수질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1조 루피(약 6조 원) 투자가 필요하다.

고속도로의 네트워크도 늘어날 전망이다. 콜롬보 Marine Drive는 Moratuwa지역까지 확장하고, 3년동안 25개 지역에 대한 도로 인프라 정비가 있을 예정이다. 콜롬보에서 Kelani Valley까지의 철로도 확장되는데, 13억 루피(약 한화 78억원)의 투자금액이 필요하다.

2032년 올림픽 경기 유치 참여를 대비하고자, 2021~2024년 동안 스포츠 시설 건설에 20억 루피(약 한화 120억원) 투자금이 필요하고, 2025년까지 10억 달러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한다.

또한, 콜롬보와 함반토타 항구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상품거래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을 위한 조언


정부가 섬유, 재생가능 에너지, 조선, 농업, 제약 산업에 대한 투자에 있어 면세 기간을 제공할 수 있으니, 한국 기업이 스리랑카를 서남아 지역 비즈니스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의료, 수술, 치과용 기기에 대해 VAT 면제를 제공한다. 이미 2020년도에는 스리랑카에서 전체 15개사의 PCR 테스트기 중 4개가 한국 기업으로 채택되어 유통되고 있으므로 한국 제약/ 의료기기 업체들의 스리랑카 시장 확장 가능성은 열려 있다. 


또한 정부는 현지에서 생산할 수 없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세금을 삭감하였다. 스리랑카에서는 중고 자동차를 외국으로 재수출 할 수없기 때문에 내수 시장에서 중고 자동차를 해결해야 하며, 자동차를 사기에 임금이 충분치 않아서 중고 자동차를 산 후 오래도록 고쳐서 쓴다. 그런데 정품 부품들은 수입 가격이 비싸서 중국, 인도회사에서 만든 브랜드 없는 부품들을 구해다 쓰는데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이 점을 활용하여 스리랑카 시장에 활발하게 진입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지난 5년간 지난정부에서 연기되었던 프로젝트들이 활성화 되고 있다. 한국 기업도 고속도로와 전력 플랜트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자료: KOTRA 콜롬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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