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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라과이 경제 전망
2021-03-02 파라과이 아순시온무역관 서주영

- 파라과이 중앙은행, 2021년 파라과이 경제 4% 성장 전망 -

- 파라과이 농축산업 수출 호조 지속 전망 -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2020년 파라과이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1%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차 산업의 경우, 농업(9%)과 축산업(5%)의 약진으로 총 7.1%의 성장률을 보였다. 2차 산업 부문에서는 제조업과 전력산업이 부진했지만, 건설 부문에서 9.8%의 성장을 주도해 전체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1년 파라과이 경제는 4%를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1월까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 축산업, 건설 그리고 유통 및 서비스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또한 2021년 파라과이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고기, 곡물, 전력수출이 2021년 파라과이 경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2021년 파라과이 경제가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배포와 함께 기초 생활용품 가격 안정화 등 모든 경제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라과이 경제성장률 및 명목 GDP 추이

(단위: %, 연도, US$ 억)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기관별 파라과이 경제성장률(실질GDP) 예측

(단위: %)

자료: 5DIAS 파라과이 주요 일간지 외

 

파라과이 주요 산업 2021년 전망

 

파라과이 농업은 GDP의 7.7%를 차지한다. 주요 농산물은 대두, 옥수수, 참깨, 밀 등이며, 특히 대두는 2020년 세계 6위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2021년도 대두 수확량은 전년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0년 후반기부터 상승한 대두의 톤당 평균가격은 2021년 1월 최고가를 갱신했다. 곡물 가격은 올해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4%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곡물 수출 및 상업협회 CAPECO에 따르면 2019~2020년 총 1,400만 톤 이상의 곡물이 생산됐으며, 대두가 1,000만 톤, 옥수수 약 300만 톤, 밀은 약 80만 톤을 생산됐다. 2020년 대두의 수출은 5억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가 증가했다. 생산량 또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축산업은 2020년 파라과이에서 GDP의 2.3%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 중의 하나이다. 동물 검역청(SENACSA)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팬더믹 상황에서도 소고기 수출량은 전년 대비 9.6% 성장한 약 27만 톤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을 수출하였다. 압도 베니떼스 대통령은 2021년 중으로 파라과이산 소고기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 터키 그리고 일본에 진출 협상을 재개할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도에 소고기 생산량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파라과이 건설업은 GDP의 6.9%를 차지하며 정부 주도의 공공 인프라 건설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2020년 인프라 투자금액 10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1년 인프라 투자 예산으로 7억7,300만 달러를 발표했다.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0년 11월까지 건설 분야 건축 자재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9.3%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2021년 정부 추진 프로젝트로 농촌 지역 5,800호 주택 건설, 교통망 정비, 지방 포장도로 건설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7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파라과이 정부는 인프라 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PPP(민간협력 개발사업)의 절차간소화 시행령을 공포하였다(’20.10). 올해 하반기 중 2~3개의 PPP 입찰공고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파라과이 유통 및 서비스업은 GDP의 47.7%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코로나19의 사태로 인해 부진했으나, 2020년 4분기부터는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1년도 상업 분야와 서비스 분야는 전년 대비 9.5%의 높은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 브라질-파라과이 국경은 개방돼 양국 간 국경무역 거래는 재개되었다. 한편 아르헨티나 국경은 아직 폐쇄되어서 아르헨티나 국경무역은 큰 성장을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제조업은 GDP의 18.3%로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파라과이 마킬라 산업수출위원회(CNIME) 발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수출이 8.7% 감소, 총 6억6,720만 달러의 제품 수출했다. 2021년 1월 기준 마킬라 기업의 수출은 2020년 동기대비 33% 증가해 7,390만 달러에 달했다.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부품으로 전체의 30.6 %이며 섬유 제품은 18.8 %를 점하였다. 자동차 부품은 파라과이에서 가공 후 브라질로 재수출되며 브라질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2021년 파라과이 분야별 경제 성장 예측

(단위: %)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 (BCP), Ultimahora 신문사

 

거시경제 동향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0.75% 유지하기로 발표하였다. 1월 기준 파라과이 인플레이션은 2.2%를 기록했다. 기본 장바구니 식료품 물가는 1.3%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중앙은행은 2021년 인플레이션 목표를 3.8%로 발표하였다.

 

최근 3년간 파라과이 기준 금리 및 인플레이션

(단위: %)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 (BCP)


2021년 2월 둘째 주 파라과이 달러 환율은 6,648과라니를 기록했으며, 현재의 하락 추세를 계속해 6,100~6,200과라니로 안정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0년 과라니 달러 환율은 전년 대비 6.98% 가치 절하된 바 있으며, 2021년 1월에 달러 평균 환율은 6,950과라니를 기록했다.

 

파라과이 달러 환율 및 외환 보유고

(단위: 과라니, 백만 달러)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 (BCP),파라과이 현지신문 La Nacion

:  USD 1달러 환율

 

재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공공부채는 전년도 대비 37.8% 증가한 총 122억 달러에 달했으며 국내 총생산(GDP)의 34.2%에 이르렀다.

 

파라과이 공공부채, 재정적자 추이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재무부 파라과이 현지신문 Ultimahora


파라과이 공공부채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2016

2017

2018

2019

2020

외채

4,822.50

5,590.10

6,402.40

7,238.50

10,488.50

국내부채

1,482.00

1,575.90

1,638.50

1,620.60

1,724.40

총계

6,304.40

7,165

8,040.90

8,859.10

12,212.90

GDP대비 비율

17.3

18.2

19.7

22.9

34.2

자료: 재무부 (Ministerio de Hacienda)

 

파라과이 국채발행 총금액은 건설교통부의 인프라 프로젝트 비용에 전액 활용 계획이었으나, 일부 농민단체의 압력에 따라 농축산부에서 2,500만 달러를 부여하기 위해 기금을 분할하기로 결정되었다.

     

파라과이 해외채권 발행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 재무부(Ministerio de Hacienda)

 

2021년 1월 기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Fitch, Moody's, S&P 사는 파라과이 신용등급을 전년과 마찬가지로 모두 ‘안정(Stable)’ 등급으로 평가했다.  재정 건전성을 최우선하는 거시경제와 낮은 국가부채 등이 주요인으로 파라과이 신용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

 

파라과이 국가신용등급

Moodys

S&P

Fitch

2020.12

Ba1 (안정)

2020.12

BB (안정)

2020.12

BB+(안정)

자료: Moody’s, S&P, Fitch

 

파라과이 무역 동향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파라과이 수출은 7억6,4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주로 국경무역을 위한 재수출이 44% 감소한 이유라고 언급했다. 2021년1월 기준 파라과이 수입 또한 8억40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세를 기록했다.

 

파라과이 수출입 동향

(단위: USD 백만, %)

연도

수출

수입

무역수지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2021(1월)

764

-14.9

804

-23.4

-40

2020

11,505

-9.3

10,035

-18

1,470

2019

12,696

-8.1

12,250

-5.1

445

2018

13,819

3.1

12,918

12.1

901

2017

13,396

11.8

11,524

17.7

1,872

2016

11,984

7.9

9,789

-5.1

2,195

2015

11,104

-15.3

10,317

-14.6

787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파라과이의 주요 수입국으로 중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미국, 독일 등이다. 이 중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남미 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으로 특혜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가 파라과이의 주요 수입국에서 9위를 기록했으며 비중이 1% 수준이다.


파라과이의 주요 수출국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에 이어서 러시아가 5위, 한국은 24위를 기록했다.

 

파라과이 주요 교역국

                 자료: Penta Transaction

 

대한 수출액은 최근 10년간 1억 달러 내외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한 수출 품목 중 사료, 동괴 및 스크랩, 연초류, 당류, 기타 농산 가공품 등이 가장 큰 비중 차지했으며, 2021년 1월 기준 전체 수출국의 1.02%의 점유율을 기록,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한 수입 2억 달러 내외 유지, 대한 수입품목 중 승용차, 자동차부품, 알루미늄 조가공품, 축전지, 합성수지 등 가장 큰 비중 차지, 2021년 1월 기준 대한 수입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의 코멘트

 

파라과이 재무부 Carmen Marin 차관에 따르면, 2021년은 파라과이에 경제 회복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에서는 민간 투자 유치,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과 중소기업에 중점을 둔 공공투자를 가속하며, 최대한 인력을 생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2021년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은 세계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파라과이 경제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나 변종 바이러스가 파라과이에서 발생하면 경제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상업과 서비스 부문에서의 소비 침체 가능성을 예측했다.

 

파라과이 주요 경제지표

구분

지표

단위

2017

2018

2019

2020

2021(예상)

대내 경제

실질경제성장률

%

5.0

3.4

-0.4

-1.0

4.0

명목 GDP

USD 백만

39,394

40,692

38,738

35,679

36,310

1인당 GDP

USD

5,665

5,769

5,416

4,919

4,938

물가상승률

%

4.5

3.2

2.8

2.2

2.2(1월)

실업률

%

7.6

7.6

7.6

*7.2

N/A

대외 경제

수출

USD 백만

13,396

13,819

12,696

11,505

764(1월)

수입

USD 백만

11,524

12,918

12,250

10,035

804(1월)

무역수지

USD 백만

1,872

901

445

1,470

-40(1월)

외환보유고

USD 백만

8,146

7,970

7,996

9,490

9,919(2월)

외채

USD 백만

5,592

6,402

7,238

10,488

9,957(1월)

연평균환율(USD1)

과라니

5,614

5,755

6,254

6,784

6,871(1월)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파라과이 통계청(DGEEC), 재무부(Ministerio de Hacienda)

1: 대외경제 통계는 2021년 2월 기준

2: 수출입 금액은 재수출 및 보세수입 포함

3: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일시 발생한 실업 제외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국립동물보호원(SENACSA), Penta Transaction, 파라과이 주요 신문사 5Dias, ABC, Ultima Hora, 파라과이 노동부, KITA 자료 종합, 파라과이 통계청(DGEEC), 파라과이 곡물 수출 및 상업협회(CAPECO), 마킬라 산업수출위원회(CNIME), 재무부(Ministerio de Haci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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