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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그리스 정부대응과 경제동향
2020-05-02 그리스 아테네무역관 Rosalia Lee

- IMF, 2020년 그리스 경제성장률 -10.0% 감소 전망 -

- 주요 산업인 관광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으며 실업률 22.3% 전망 -



 

□ 코로나19로 확진자 현황

 

  ㅇ 4월 28 집계 기준으로 EU 및 EEA와 영국을 포함한 총 31개국 중 그리스 코로나19 감염자 순위는 20위이고 사망자 수 기준으로는 18

    - 4월 28일 집계 기준 EU 및 EEA와 영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108만 7272명으로 전 세계 감염자 중 약 3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12만 144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 중 약 57.2%를 차지

    - 전 세계 전체 감염자 수는 298만 2688명이며, 사망자 수는 21만 193명

      ·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4.28.(화) 09:55 발표 기준

 

  ㅇ 그리스 보건기구(EODY)가 4월 2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그리스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2534명이며 사망자 수는 136명

    - 총 확진자 2534명 중 56.5%가 남성이며, 전체 확진자 중 580명(22.9%)은 해외로부터 유입

    - 감염자 평균 연령은 49세이며 사망자 평균 연령은 74세

    - 중환자실에 입원한 산소호흡기 삽관자는 43명이며, 평균 연령은 67세

    - 사망자 중 36명(26.5%)이 여성이였으며 전체 사망자 중 90.4%는 만성질환 환자이거나 만 70세 이상

    - 4월 27일 기준 그리스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수는 총 6만 6094건

      · 그리스보건기구(EODY) 4. 27.(월) 18:00 발표 기준

  

그리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현황

(단위: 명)


 자료: isMOOD(2020.4.27.)

 

그리스 코로나19 감염자 및 사망자 연령대

 

자료: isMOOD(2020.4.27.)

 

□ 그리스 정부, 코로나19에 대한 빠른 대응

 

  ㅇ 2020년 2월 26일 이탈리아 여행 후 감염된 첫 그리스인 확진자 발생 후 그리스 정부는 2월 27일부로 그리스 전국적으로 계획됐던 카니발 축제와 관련 모든 모임을 금지하며 그리스 전국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성공

    - 그리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파트라 카니발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약 4만 명이 카니발 행사 행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였으며, 이외 그리스 전국에서 약 10만 명이 방문할 예정이였음.


  ㅇ 그리스시민보호부는 2월 27일 감염자 및 감염자와 접촉한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14일간 휴교령을 내렸지만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3월 12일부로 전국적으로 중·고·대학교 및 학원을 포함한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휴교·휴업령 선언

    - 이후 휴교령은 3월 29일에서 4월 12일 1차 연기됐으며 이후 5월 10일로 2차 연기

  

  ㅇ 그리스보건부는 3월 4일 그리스 전국에 총 13개의 병원을 지정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응하도록 조치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중상환자 급증을 대비해 민간병원과 협력 구축을 통해 중환자실과 병상을 추가 확보

    - 코로나19 감염 검사 및 입원 대상자 1순위를 폐렴 증세를 보이는 환자, 노인 또는 만성질환 환자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자, 최근 여행 후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는 자로 지정


  ㅇ 영국,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과 비교해서 첫 확진자 발생 초기 시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가능한 재택근무로 전환됨. 슈퍼마켓, 약국 및 상점에 따라 입장 인원 수 지정, 일상 생활 속 주변 사람과 1.5미터 거리 유지하도록 권고 

    - 3월 14일부터는 배달이 가능한 카페와 식당, 슈퍼마켓, 정육점, 식료품 판매점, 약국, 병원, 민간병원, 주유소, 정비소를 제외한 모든 상점을 대상으로 휴업령 시행
 

  ㅇ 그리스 정부는 그리스보건부 소속 기관인 그리스보건기구(EODY) 내 코로나19 대응 전략팀을 구축, 그리스시민보호부와 협력하는 모델을 시행

    - 그리스보건기구와 그리스시민보호부는 3월 16일부터 매일 오후 6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위험성, 감염자·사망자· 완치자 수 현황,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정부 조치 및 관련 정책을 발표(외출자제령, 휴교령, 휴업령, 마을 봉쇄, 고속도로 진입 금지 등)

 

  ㅇ 그리스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이동 검사차량(KOMY) 500대를 운영할 계획

    -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의 자택을 차량이 이동하며 방문, 감염 검사에 필요한 채액을 채취 및 수검하는 목적으로 2교대 24시간 운영될 예정 

    - 간호사 500명, 이동검사 차량(KOMY) 운전사 500명, 그리스보건기구 콜센터에 배치될 100명으로 총 1100명의 단기간 인력을 채용 중

    - 해당 프로그램에서 운영은 임차 차량 500대로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글로벌 렌트회사인 AVIS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250대를 무료로 제공

 

그리스 정부의 주요 대응 및 정책 

날짜

감염자 수

사망자 수

정부 대응

2.26.

1

-

- 첫 확진자 발생, 1번 감염자는 이탈리아 여행 후 감염 

2.27.

+2

-

- 1번 환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테살로니키 초등학교 14일 휴교령

- 전국적으로 카니발 축제 행사 및 관련 모임 금지

3.7.

+63

-

- 이스라엘 패키지 성지순례를 다녀온 여행자들 집단 감염( 23)

- 감염자들이 거주지인 Achaia, Ilia, Zakynthos를 대상으로 학교 휴교령, 영화관·극장 휴업령, 문화행사 금지 및 3.22.(일)까지 스포츠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

3.12.

+51

+1

- 1번과 2 감염자 퇴원 사망자 발생

- 그리스 전국 학교 교육시설 휴교령

3.13.

+73

-

- 3.14.()~3.28.()까지 상점, 경기장,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미용실, 도서관, 유적지, 박물관, , 카페, 식당   휴업령

  · 배달 전문 카페 식당은 운영 가능

  · 약국, 병원, 주유소, 슈퍼마켓 식료품 가게는 정상 운영

3.17.

+197

+4

- 의료 분야 종사자 운영에 필요한 행정요원 2000 인력 채용 자원봉사자 접수

- 3.18.() 6:00부터 30일간 비쉥겐국적자 입국 금지  그리스 입국자 대상 모두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3.22.

+237

+10

- 3.19.(목)~3.22.(일) 그리스 에게안 항공 전세기를 통해 바르샤바, 마드리드, 이탈리아, 영국, 키예프, 프라하 유럽에 고립된 그리스 국민들 귀국

- 3.21.()부터 해양 레저(요트, Sailing) 아테네 주요 (Pentli, Parnitha, Immitou) 트레킹 4.27.(월)까지 금지

- 3.21.()부터 주민을 제외한 일반인은 여객선 탑승 금지(생필품 공급자는 제외)

- 3.22.()~4.30.()까지 전국 호텔 휴업령 실시

  · 아테네와 테살로니키 대도시에서는 3개의 호텔만 운영하고 지방행정군은 대표로 1개의 호텔만 운영

3.23

+71

+2

- 3.23.() 6:00~4.6.()까지 외출자제령 시행(차량 탑승 인원 최대 2명)

  · 외출사유증 또는 승인 SMS 지참 필수

  · 외출사유: 출퇴근, 생필품 구입, 약국 병원 방문, 돌봄, 경조사, 운동 반려동물 산책, 은행 지점(인터넷, 모바일 뱅킹으로 처리가 어려운 경우)

  · 벌금: 150유로

3.27.

+271

+13

- 상점 휴업령 4.11.()까지로 연장

- 휴교령 4.12.()까지 연장

3.29.

+190

+10

- 5인승 승용차 이용 외출 출퇴근 운전자 1명으로 조치 강화 5월 31일()까지 연장

- 독일과 네덜란드로부터 항공기 운항 금지

  · 독일의 경우 아테네 공항에서 출입국 제외

4.8.

+728

+45

- 부활절 연휴 대비 4.8.() 18:00부터 4.27.() 6:00까지 고속도로, 국도, 철도, 항구, 공항 이용객은 장기 거주지로 이동 하에 1 가능 경찰 단속 강화

  · 벌금: 300유로, 차량 위반 번호판 60 압수

 - 외출자제령이 시행되는 기간까지 거주지 주소 변경 이사 금지

4.11.

+197

+10

 - 휴교령 5.10.()으로 연장

 - 휴업령 4.27.()으로 연장

 - 라리사 도시 집시촌 마을에서 확진자 발생. 마을 14일간 봉쇄 접촉자 검사 진행

 - 부활절 기간 가족, 친인척, 이웃 방문 모임 금지

4.15.

+111

+9

 - 비쉥겐국적자 입국 금지 5.15.()까지 연장 

 -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독일, 터키 향발 여객기 운항 중단 조치 5.15.()까지 연장

 - 모든 종교 모임 예배 금지 4.28.()까지 연장

 - 부활절 연휴 4.18.() 21:00~4.20.() 23:59까지 불필요한 이동 금지, 가족모임 금지 단속 강화

4.20.

+53

+14

- 코로나19 인한 이동제한령, 휴업령, 휴교령 5월부터 6월말까지 단계별 해제 검토  

4.24.

+245

+14

- 4.24. 이집트로부터 자국민 귀국용 특별편 운항

- 이동제한령 및 휴업령을 5.4.까지 1주일 연장

- 4.25.부로 그리스 중부지역 및 북부지역에서 마스크 생산 발표(월 900만 장 생산 예정)

4.27.

+44

+6

- 4.27.(월) 오후 시 Mitsotakis 대국민 담화 예정

  · 코로나19 관련 정부 조치 및 규제를 5~6월 동안 3단계에 걸쳐 점진적 완화 예정

- 4.27.부로 지방법원(1차법원)과 법원등기소 운영 재개

- Petsas 정부 대변인, 코로나19 완화 조치 후에도 학생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바이러스의 위험성, 예방 수칙 등 인식을 위해 공공정보 캠페인 목적으로 예산 배정(총 2000만 유로)

-5.4.(월)부로 미용실, 이발소 등 전문분야 소상기업 및 자영업 대상 경제활동 검토

-5.11.(월)부터 고3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 실시 검토 중

-Theocharis 관광부 자관은 EU 차원의 관광 교류 재개를 위해 관광객들의 입국을 7월부터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 관광객은 입국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할 것인지도 검토

2,534

136

자료: 그리스보건기구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조사 자료 종합(2020.4.27.)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ㅇ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그리스 경제성장률을 지난 10년의 재정위기 중 최대 고비였던 2011년 당시 경제성장률 -9.1%보다 더 낮은 -10.0%로 전망

    - 그리스의 경우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제조업이 미약하며 주로 관광업과 해운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국가 중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그리스 경제성장률은 5.1%로 다시 성장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 

    - 국제통화기금은 2020년 그리스 경상수지를 GDP 대비 -6.5%, 2021년 -3.4%로 전망

 

2020년 주요 유럽국가 거시경제 전망

(단위: %)

 지역

실질경제성장률

소비자 물가상승률

경상수지(%GDP)

실업률

유로화폐사용국(유로존)

-7.5

0.2

2.6

10.4

그리스

-10.0

-0.5

-6.5

22.3

독일

-7.0

0.3

6.6

3.9

프랑스

-7.2

0.3

-0.7

10.4

이탈리아

-9.1

0.2

3.1

12.7

스페인

-8.0

-0.3

2.0

20.8

아일랜드

-6.8

0.4

6.3

12.1

포르투갈

-8.0

-0.2

0.3

13.9

네덜란드

-7.5

0.5

9.0

6.5

영국

-6.5

1.2

-4.4

4.8

스위스

-6.0

-0.4

7.2

2.7

노르웨이

-6.3

2.4

-1.3

13.0

자료: IMF(World Economic Report, 2020년 4월)

 

  ㅇ (기업 및 투자) 코로나19 종식 여부가 불확실해지며 그리스 기업들은 투자 및 구매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분위기로 성장 둔화가 2021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

    - 특히 그리스 재정위기 때와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하는 그리스의 경제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

 

  ㅇ (산업) 그리스 정부는 세계경기침체, 내수시장 축소, 관광객 감소 등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한 피해를 받을 해운업, 관광업, 에너지산업 및 민간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기업 대출, 세금 면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검토

    - 이 중 그리스 재정수입과 실업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관광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

    -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비선호, 항공 노선 취소, 3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비쉥겐국적자의 그리스 입국 금지에 이어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속되는 호텔 휴업령으로 인해 관광업은 전면 중단

      · 아테네와 테살로니키는 도시당 3개의 호텔만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행정군은 행정군 수도에서 단 1개의 호텔만 운영

    - 그리스관광부 Theocharis 장관은 SKAI 뉴스 인터뷰에서 임시 휴업령에 따른 호텔업의 손실은 약 45억 유로 추정했으며 관광업 규모도 전년대비 35~50% 하락할 것으로 전망

 

  ㅇ (시장경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그리스 정부에서 일부분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업자 수 증가, 실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

    - 임금 및 종업원 대상 고용주세, 임차비, 사업자 사회보장세, 대출 상황 등에 큰 여러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ㅇ (유통업) 외출자제령 발표 전 곡류,  파스타, 쌀, 생수, 냉동야채, 고기, 청소세제, 개인청결 유지용품 및 화장지 위주로 1~2주 정도 일시적으로 사제기가 있었으나 4월 20일 기준 안정적 상태 유지

    - 다만 제조업이 미약해 주로 독일·이탈리아·프랑스·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마스크, 손세정제, 일회용 장갑 등 개인 청결 관련 품목 및 의료용품은 구하기 어려움.

    - KOTRA 아테네 무역관에서 인터뷰한 약국 온·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Joy Pharmacy사 Mr. Ermionis Sakou 대표의 의견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이 시작된 시점인 2월 중순부터 마스크, 의료용 장갑, 손세정제 등이 빠르게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3월 중순에는 그리스내  해당 물품을 공급 받을 수 있는 곳과 수입할 수 있는 곳도 없었음. 

    - 상점 휴업령 및 외출자제령으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소비자들은 온라인 구매에 더욱 익숙해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온라인 시장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ㅇ (실업률) 그리스 Ethnos 경제일간지에 따르면 2020년 3월 안에 사라진 일자리 수는 4만 1903개로 201년 3월 기준 8만 5276개의 일자리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지난 20년동안 최저 기록

    - 국제통화기구(IMF)는 2020년 그리스 실업률을 전년대비 17.3% 증가한 22.3%, 2021년은 완화된 19%로 전망

    - 슈퍼마켓, 식료품 배달 서비스업, 배달음식, 민간 택배회사는 인력 보강을 위해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나 대형 백화점, 의류 체인점, 항공사, 여행사, 숙박업 및 상점들의 경우 장기간 휴업으로 다수 직원을 해고

    - 특히 관광업의 경우 관광시장 경기 침체에 따라 호텔, 각종 숙박업 및 관광업과 관련된 요식업, 렌트카, 관광지 안내자 등 다양한 분야는 비정규직 해고, 관광 시즌 파트타임 및 정규직을 대상으로 구조조정 실시


□ 그리스 경기부양정책

 

  ㅇ (소상공인, 자영업)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예방 정책으로 영업을 중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을 대상으로 소득세, 법인세, 사회보험료, 대출 및 부가세 납기일을 2020년 하반기로 연기

    - 휴업령에 따라 휴업 중인 사업자당 800유로를 4월 중순에 지원했으며,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자를 대상으로 2차 신청 접수 중

      · 정부 예산: 10억 유로(채용한 근로자 수 유지 조건)

    - 휴업령 기간 동안 채용한 근로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고용주세와 부활절 상여금을 정부에서 지원

      · 정부 예산: 4억5000만 유로(50만 명 대상)

    - 건물주측과 합의 후 임차료 40% 인하 가능함. 단, 임대인이 임차료 인하 거부 시 자영업자의 소득세와 재산세 각 15% 인하

      · 외출자제령 및 휴업령 기간 연장 시 지원 기간도 동일하게 연장

 

  ㅇ (근로자휴업령으로 인해 임시 소득이 없는 근로자를 4 15일부터 800유로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약 50만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 예산은 총 4억 유로

    - 1차 신청을 맞추지 못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차 신청 접수 중

    - 휴업령으로 인해 소득이 없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대인과 협의 후 주택 임차료 40% 인하 및 임대인의 소득세 및 재산세 각 15%씩 인하

      · 외출자제령 및 휴업령 기간 연장시 지원기간도 동일하게 연장

 

  ㅇ (프리랜서) 의료계 전문가, 교육자, 건축업 관계자, 법률자, 연구원 등 각종 산업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600유로 지급

    - 4월 중순에 1차로 400유로를 지급했으며 나머지 200유로는 4월말 이내 지급 예정

    - 외출자제령 및 휴업령 기간 연장으로 인해 2차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 자영업자와 근로자와 동일한 800유로로 지원 예정

    - 그리스 정부는 4 20일 극장 배우, 영화관·극장 근로자, TV 또는 영화 기술자, 건설업 기술자, 중장비 기술자, 이벤트 행사 관련 조명, 음향 기술자, 담배 수공 장인, 수제화 장인, 광부 휴업령으로 인해 임시 소득이 없어진 전문기술자 16만 명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으며 5 5일이내 800유로씩 지급 예정


  ㅇ (실업수당)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침체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4월 중순 800유로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향후 실업 수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 추가로 12개월 이상 소득이 없는 장기실업자 15만 50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까지 1인당 400유로 보조금 지원  예정

 

  ㅇ (코로나19 관련 품목) 그리스 정부는 4월 13일부로 코로나19 대처용 관련 품목 수입시 관세 및 부가세 면제 실시

    - 그리스 정부는 3월 중순 마스크, 손세정제, 일회용 장갑, 물티슈 및 개인 청결에 필요한 제품을 대상으로 부가세를 24%에서 6%로 1차 인하한 바 있음.

    - 4월 3일 EU집행위는 7월 31일까지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스크, 수술복, 산소호흡기, 마스크, 의약품 등 관련 의료물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관세 및 부가세 면제 조치를 시행

 

  ㅇ (기타) 그리스 정부는 유럽연합의 경기부양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기업, 근로자, 소상공입, 자영업자 지원, 기업 자금 유동성, 실업기금 등 사용목적으로 4월 3일 20억 유로, 4월 7일 10억 유로, 4월 8일 12억 유로 자금 지원에 대해 EU집행위로부터 승인 받음.

    - 이 중 18억 유로 투자기금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 프리랜서 및 근로자 지원, 일자리 창출 및 관광업과 같이 피해를 본 특정 산업 재개에 사용할 계획

    - 그리스보건부 및 의료시설에 2억 유로 자금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된 의약품, 의약용품, 의료 인력 채용 및 의료시설 운영에 사용

    - 그리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개인위생 제품 물량 확보 및 의료분야와 일자리 창출과 연결돼 있는 제조업을 지원을 1순위로 선정

 

  ㅇ (유럽연합기금)  4월 3일 유럽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은 회원국, 유럽 기업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긴급 구제금융기금으로 5000억 유로 지원에 합의

    - 유로안정화기금(ESM)을 활용해 총 5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기금 중 2400억 유로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회원국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에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저금리 대출로 회원국 동의

      · 유로안정화기금 2000억 유로, 유럽투자은행 2000억 유로, 유럽실업재보험기금 1000억 유로

    - 그리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3월 25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및 룩셈부르크와 함께 일시적인 유로채권 발행을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유럽연합 상임의장에게 발송

    - 일명 유럽 코로나채권이라고 불리는 채권은 각 유로존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발행하는 국채를 대신해 유로존 회원국이 공동으로 지급 보증한 우량 채권을 발행하는 채권임.

    -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재정여력이 탄탄한 유럽 국가들의 경우 유로존 공동채권 발행을 두고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로안정화기금(ESM) 사용을 고집하며 회원국의 재정지출 축소 등 개혁 프로그램 등 강요하지 않겠다는 입장

 

시사점

 

  ㅇ 그리스보건기구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고비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독감이 유행하는 환절기에 코로나19가 재발할 수 있는 점을 우려

    - 세계의료기구인 WHO는 점차 기온이 따뜻해져 코로나19 확산도 느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리스보건기구는 여름까지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 대상자 확대를 통해 가을 환절기 독감 유행을 대비할 예정

    - 무증상 감염자를 통해 감염자 확산을 줄이고자 정상적인 일상 생활 복귀 시 상점, 슈퍼마켓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검토


  ㅇ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마스크와 의료진이 사용하는 일회용 장갑, 의료소모품의 경우 모두 수입에만 의존

    - 코로나19의 경우 전 세계로 확산돼 각 국가별 보호무역조치로 인해 마스크, 장갑 및 의료소모품 수출이 금지돼 물량 확보가 어려움.

    - 그리스 정부는 국가 안전 보호에 필요한 기본 의료소모품에 대한 자국 생산 또는 확실한 수입국을 통해 공급 물량 확보 대책 필요 

 

  ㅇ 그리스는 약 10년간 재정위기를 겪으며 2018년 8월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막 졸업한 시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 주요 경제 산업인 해운업과 관광업이 타격을 받음.

    - 특히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올해 그리스 관광객 수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관광업 관련 종사자들의 실업에 대한 대책 방안 필요

    - 그리스 정부의 재정이 여의치않아 유럽연합에서 구축된 코로나19 긴급 구제금융 기금을 활용해 코로나19 피해 기업, 근로자, 실업자,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정부 지출할 계획이며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정부부채가 다시 급증해 재정위기를 다시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음.

  

 

자료: 국제통화기금(IMF), 그리스 일간지(Kathimerini, Ethnos), SKAI 방송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체 조사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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