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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에 대한 일본기업 인터뷰
2020-03-06 조은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 방일 관광객 급감, 각 분야 대형이벤트 개최 중지 연기로 경제활동에 적신호 -

- 봄 상품 수급 애로, 고 불안, 메뉴 가격 상승 우려가 기업 및 소비자의 턱 밑까지 쫓아와 -

 



□ 일본 기업이 60% 이상 코로나에 영향은 받고 있지만 장기적 대책은 아직

 

  ㅇ 도쿄상공리서치 오사카상공회의소의 기업설문조사 결과 코로나에 악영향을 받고 있거나 영향이 나올 있다고 답변한 기업이 각각 66.4% 그리고 60% 나타났음.

 

  ㅇ 세부 업계로는 도매업(29.6%) 운수업(27.2%),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갖춘 제조업(26.7%)에서 이미 영향이 나오고 있다 답변했으며 영향의 내용으로는 해외로의 출장 중지, 연기(39.3%), 중국으로부터의 조달 중단(35.9%), 매출의 감소(32.7%) 우선적으로 꼽았음.

 

  ㅇ 지난달 26 아베 총리는 3 15일까지 대규모 이벤트 개최의 중지 연기를 요청했고 대형계약이 이뤄지는 글로벌 전시회가 연기가 되면서 서비스업에 영향이 확대되고 있으며, 도소매업계 등의 2분기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로얄호텔, 3 영업이익을 종래 예상보다 14억 엔 낮춰 수정 서일본철도(JR WEST), 국제물류부문 3 연결순이익 예상치를 하향조정해 발표 오사카 난바 소재 ·소매업의 30% 이상의 매출 감소

 

  ㅇ 사태의 지속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본 기업들은 구체적인 대응방향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음. 오사카상공회의소의 조사에 의하면 1~3 예상 판매에 대해서 52%현시점에서는 없다 회답했고 구체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회답한 비율은 13% 그쳤음.

 

  ㅇ 중소기업의 도산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3 2 고베에서 경영파산으로 크루즈선 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사례가 발생했음. 중앙정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자금을설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

 

업계에의 영향 및 기업의 반응

 

  ㅇ 품귀현상 보이는 중국산 소비재

    - (마스크) 21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마스크의 품귀 현상 해결을 위해 국내 주요 기업의 24시간 생산체제 중국산 수입의 재개를 통해서 6 이상의 공급을 목표로 추가 증산 계획을 발표했음.

    - 현재 일본 유통되는 마스크의 80% 중국산으로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 가운데 가전제품 제조사 SHARP 기존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클린룸을 활용한 마스크 생산 계획을 밝혔으며, 3 중순경부터 생산을 개재해 1 15 장에서 50만 장까지 생산을 늘릴 계획임.

 

일본 약국의 마스크 진열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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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사카 무역관 직접 촬영


    - (저가 일회용품) 100엔숍에서 판매되는 나무젓가락, 비닐우산, 소독제, 알코올 시트 저가 일회용품의 재고가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최근 온라인 판매 사이트 마스크와 소독시트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제산업성은 대기업 온라인 판매 사이트 대상으로 3 14일까지 사이트 내에 출품 자제를 요청한 상태임.

    - 시가현 소재의 ·항균 스프레이 생산업체는 2 초부터 신규 상품 발주가 전년대비 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유행했을 때와는 상황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라고 의견을 전했음.

    - (의류, 화장품) 대규모 전시회의 개최 중지 연기로 신상품 판매 계획을 세울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 KOTRA 오사카 무역관 인터뷰를 통해서 오사카의 패션의류(가방) 수입업체 A사는 4 개최 예정이었던 패션의류잡화 대형 전시회가 여름으로 연기되면서 4 입학식, 취업 등의 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임을 밝혔고 화장품 바이어B사의 경우에는 중국산 화장품 용기의 납품이 가량 지연되고 있어 완제품을 출시가 불가능하다고 전함.

 

  ㅇ 식품, 식자재: 중국산 야채 및 냉동식품 조달 정지로 외식업계 타격

    - 일본은 국내에 유통되는 야채의 20%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음. 

    - 야채 중에서도 마늘(60%), 생강(30%), 양파(20%)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작물로 예년보다 수입량이 급감했음.

    - 중국 내 이동 제한으로 생강, 마늘, 파, 양파 등 중국산 식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도쿄도 중앙도매시장의 수입 양파의 가격은 과거대비 20% 상승, 마늘은 30%가 상승했음.

    - 중국 및 동남아로부터 야채 및 포장자재를 수입하고 있는 식품전문상사 F사는 포장자재의 생산이 완전히 멈춘 상태로 국내로 수입하는 야채의 조달도 완전히 멈춘 상태라고 밝혔음.

    - 외식산업에서는 국산 식자재 및 해외 대체상품으로 조달의 움직임이 있으며, 향후 메뉴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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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일본농업신문


  ㅇ 관광: 중국 관광객의 격감 및 국내소비자의 외출 자제 분위기로 대규모 피해 발생

    -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간사이지역 백화점의 2 매출액은 전년대비 격감했음.

      · 다이마루신사이바시점(46%), 다카시마야오사카점(26%), 한큐백화점우메다본점(20%), 한큐백화점본점(▲18%), 아베노하루카스킨테츠본점(▲15%)

    - 난바 소재 한국계 면세점A사는 방문객의 99% 중국인 고객의 급감으로 직원대상 무급 휴가를 실시하고 있음. 임시휴업이나 단축근무를 실시하는 곳도 많아지면서 3 매출의 감소도 우려가 되고 있음.

 

□ 시사점

 

  ㅇ 마스크, 소독제, 알코올 시트 등 1회용 소모품의 품귀 현상이 있으나 루머성에 의한 일시적 사재기 현상이 있음에 유의

    - 휴지, 생리용품, 아기 기저귀가 마스크와 같은 원자재를 사용한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소비자의 사재기 현상이 있으나 일본 국내 생산 여력이 충분한 상황임.

    - 물, 컵라면은 초·중학교의 임시휴교 및 재택근무의 영향으로 비축식량으로써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아직 재고는 있는 상황으로 파악됨.


  ㅇ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될 경우 수입선의 다변화 등 구체적인 대응이 진행될 것으로 추측되나 현시점에서는 사태의 수습을 관망하고 있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보임.



자료: 도쿄상공리서치, 오사카상공회의소, 닛케이경제신문, 일본 농업신문, KOTRA 오사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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