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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베트남 성장기조 여전히 건재
2019-10-10 이주현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 2019년 1~3분기 6.98% 경제성장률 기록, 지난 9년간 해당 기간 최고치 -

- 제조가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산업 생산과 소비시장 성장세 견고 -

- 올해 경제성장 목표 달성도 낙관적…대외리스크 확대 가능성 여전히 상존 -

 

 

 

□ GDP

 

  ㅇ 2019년 1~3분기 베트남 GDP 증가율 6.98% 기록

    - 이는 지난 9년간 1~3분기 경제성장률 중 최고치이자 베트남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6.8%를 웃도는 수준

    - 산업별로는 농림수산업 2.02%, 제조·건설업 9.36%, 서비스업 6.85% 성장을 나타냄.

      · (참고) 2019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1분기 6.82% 2분기 6.73% 3분기 7.31%

 

분기별 베트남 경제성장률

(단위: 전년대비 %)

자료: 베트남 통계청

 

  ㅇ 부문별 동향

    - (농림수산업) 전반적으로 가뭄, 기후 변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요인이 생산성 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특히 농업은 쌀 수확량이 전년대비 46만 톤 감소하는 등 부진을 나타냄. 반면 수산업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6.12% 증가하는 등 경기 호조세를 기록

    - (제조·건설업) 제조가공업 11.37%, 건설업 8.33% 성장률 기록

    - (서비스업) 전년대비 물류창고업 7.82%, 금융보험업 8.19%, 부동산업 4.5%, 교육업 6.98%, 외식숙박업 6.15%, 엔터테인먼트ㆍ예술 7.35% 성장함.

 

□ 산업생산지수

 

  ㅇ 2019년 1~3분기 베트남 산업생산지수(Industrial Production Index)는 전년대비 9.6% 증가

    - 특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산업은 석유제품(38.3%)과 철강제품(36.7%)이며, 이는 베트남 로컬 기업 및 외투기업들의 생산 활동 확대에 기인

      · (참고) 석유제품은 베트남 제2 신정유공장 응이선 플랜트 가동으로 국내 자급률이 향상됐으며, 철강제품은 호아팟(Hoa Phat, 베트남)과 포모사(Formosa, 대만계)가 공장 증설 및 생산 활동 확대 추세

    - 그 외에도 고무·플라스틱 제품(15%), 가구(12%), 전기·전자기기(10.4%), 음료(11%) 부문이 생산 활동 호조세

 

베트남 주요 산업별 산업생산지수 증가율(2019년 1~3분기)

(단위: 전년동기대비 %)

구분

증가율

식품

9.5

음료

11

의류

8.4

가죽제품

8.9

석유제품

38.3

화학제품

6.4

의약품

-2.8

고무, 플라스틱 제품

15

철강, 금속

36.7

자동차, 오토바이

9.8

가구

12

자료: 베트남 통계청

 

□ 소비(재화 및 서비스 매출)

 

  ㅇ 2019년 1~3분기 베트남 재화서비스 판매액은 3634조 동(약 1559억 달러), 전년대비 11.6% 증가

    - 업종별 매출 비중은 소매유통분야가 1185억 달러로 76%를 차지했으며, 외식숙박분야 186억 달러(12%), 관광서비스분야 14억 달러(0.9%), 기타 서비스 173억 달러(11.1%)를 기록함.

 

2019년 1~3분기 업종별 베트남 재화서비스 판매 증가율

(단위: 전년동기대비 %)

구분

증가율

소매유통업

12.6

 - 식품

15.4

 - 가전기기

13

 - 의류

12

 - 차, 오토바이

10.2

외식숙박업

12

관광서비스업

12

기타 서비스업

7.3

자료: 베트남 통계청

 

□ 외국인직접투자(FDI)

 

  ㅇ 2019년 1~3분기 외국인 투자 유치는 등록기준 총 투자건수 1만 298건(전년대비 24.1% 증가), 총 투자금액 261억 달러(3.2% 증가) 달성

      · (참고) 총 투자건수, 총 투자액은 신규투자, 증액투자, 지분투자를 모두 합한 것을 의미함.

 

  ㅇ 외국인투자 주요 수혜 업종은 제조가공업(총 투자액 대비 69.1% 비중), 부동산업(10.6%), 도소매 및 차량수리업(5.4%), 과학기술업(4.7%), 건설업(2.4%) 등

 

  ㅇ 주요 투자국은 홍콩(58억 달러), 한국(46억 달러), 싱가포르(37억 달러), 일본(30억 달러), 중국(30억 달러) 순

 

  ㅇ 베트남으로 유입된 FDI 총 투자금액 중 하노이가 61억 달러(전체 대비 23.4% 비중)를 유치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호찌민시(45억 달러), 3위 빈증성(25억 달러), 4위 동나이성(17억 달러), 5위 박닌성(12억 달러) 순

 

2019년 1~3분기 상위 외국인 투자프로젝트

투자자 및 프로젝트

국가

분야

지역

투자액

Beerco Limited

홍콩

주류

하노이

38억5000만 달러  

LG 디스플레이

한국

전기전자

하이퐁

4억1000만 달러

ACTR

중국

타이어

떠이닌성

2억8000만 달러

Goertek

홍콩

전기전자

박닌성

2억6000만 달러

Hoa Hoi 태양광프로젝트

태국

태양광

푸옌성

2억1670만 달러  

Guizhou Advance Type Investment co.,ltd

중국

고무, 타이어

띠엔장성

2억1440만 달러  

Royal Pagoda Private Limited

싱가포르

섬유

응에안성

2억 달러

Meiko Vietnam

홍콩

전기전자

하노이

2억 달러

자료: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수출입

 

  ㅇ 2019년 1~3분기 베트남의 수출액은 1943억 달러(전년대비 8.2% 증가), 수입액은 1884억 달러(8.9% 증가)로 무역수지 59억 달러 흑자 기록 중

 

  ㅇ 1위 수출시장은 미국이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28.2% 증가한 449억 달러를 기록함.

    - 다음으로 EU 311억 달러(0.7% 감소), 중국 278억 달러(3.8% 감소), ASEAN 194억 달러(4.7% 감소), 일본 151억 달러(10% 증가), 한국 145억 달러(8.1% 증가) 순

 

  ㅇ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555억 달러로 기록해 전년대비 17.3% 늘어남.

    - 2위 한국 354억 달러(1% 증가), 3위 아세안 241억 달러(3.8% 증가), 4위 일본 141억 달러(1.8% 증가), 5위 EU 110억 달러(10.3% 증가)를 차지함.

 

  ㅇ 한편 베트남 수출 성장은 여전히 FDI 기업이 주도

    - 2019년 1~3분기 베트남 총 수출액 중 FDI 기업 비중이 69.3%로 수출시장에서 외투기업 의존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남.

 

2019년 1~3분기 베트남 주요 수출입 품목

(단위: 백만 달러, 전년대비 %)

순위

품목

수출액

품목

수입액

1

휴대전화 및 부품

38,595(5.1)

전자제품, 컴퓨터 및 부품

38,649(23)

2

전자제품, 컴퓨터 및 부품

25,435(16.9)

기계설비 및 부품

27,080(13.1)

3

섬유의류제품

24,772(10.4)

원단

9,719(3.2)

4

신발류

13,330(13.5)

철강제품

7,252(-3.3)

5

기계설비 및 부품

12,910(7.5)

플라스틱(반제품)

6,759(2)

6

목제품

7,464(17)

자동차

5,465(50.9)

7

수송수단 및 부품

6,372(8.1)

기타 금속

4,797(-15.4)

8

해산물

6,247(-1.7)

플라스틱 제품

4,788(10.7)

9

철강제품

3,139(-7.2)

의류, 신발 원부자재

4,379(2.8)

10

카메라, 캠코더 및 부품

2,951(-15.6)

석유제품

4,279(-31.7)

 

전체

194,296

전체

188,423

자료: 베트남 통계청

 

그 외 베트남 경제 지표(2019년 1~3분기 기준)

 

  ㅇ 소비자물가지수(CPI)

    - 전년대비 2.5% 상승해 베트남 정부 목표인 4% 이내로 안정적 수준

 

  ㅇ 외국인관광객 수

    - 베트남 방문 외국인관광객 수는 1287만 명으로 전년대비 10.8% 상승

    - 국가별로는 중국 397만 명(4.4%), 한국 314만 명(22.5%), 일본 71만 명(14.2%), 대만 67만 명(27.8%), 미국 56만 명(7.7%), 러시아 47만 명(5.1%), 태국 34만 명(46%) 기록

 

  ㅇ 신생기업 수

    - 약 10만 2300개의 신생기업이 등록됐으며 전년대비 5.9% 증가함.

             

  ㅇ 2019년 4분기 경기 동향 설문조사

    - (생산 부문) 베트남 통계청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경기 동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2.4% 기업들이 3분기 대비 4분기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11.6%는 감소, 36%는 현재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함.

    - (수출 부문) 40.9%의 기업이 3분기 대비 4분기 수출 오더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1.6%는 감소, 47.5%는 3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함.

 

시사점

 

  ㅇ 베트남 대내외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9년간 해당 기간 대비 경제성장률 최고치 달성

    - 올해 1~3분기 베트남은 미중 통상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조짐,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부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역 확산 등 베트남 경제 성장에 불리한 국내외 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6.9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함.

 

  ㅇ 하반기로 갈수록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는 베트남 경제 패턴상 올해 경제 성장 목표 달성 가능성도 높아짐.

    - 지난 몇 년간 분기별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보면 4분기로 갈수록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함. 이로 미뤄봤을 때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목표(6.8%) 달성 전망도 낙관적임.

 

  ㅇ 아시아개발은행(ADB) 역시 Asian Development Outlook 2019 보고서(2019.9.25. 발간)를 통해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목표치(6.8%)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 ADB는 내수소비시장 성장, 민간투자확대, FDI 유입 확대 가능, EU-베트남 FTA, CPTPP에 따른 시장 개방 확대 등이 베트남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봄.

 

아시아개발은행 주요 아세안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

자료: Asian Development Outlook 2019, 아시아개발은행

 

  ㅇ 반면, 미중통상분쟁 심화, 글로벌 교역 감소 및 경기 둔화 등의 요인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경제 특성상 지속적으로 베트남 경제에 리스크로 작용 가능하며, 복잡한 행정절차와 형식주의에 따른 공공투자사업 지출 지연 역시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힘.

 

  ㅇ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최근 대베트남 FDI 동향에 따른 시장 경쟁 주시 필요
    - 중국 및 홍콩의 대베트남 직접투자는 2018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증가해 2019년 1~3분기 홍콩이 대베트남 최대 FDI 투자국으로 부상함.(2013~2018년 연도별 대베트남 최대 FDI 국가는 한국 또는 일본) KOTRA 호치민 무역관이 접촉한 현지 경제학자는 중국 제조업체 및 수출업자들이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원산지 우회 전략으로 베트남 투자를 증대했다는 분석을 공유한 바 있음.
    - 베트남 내 중국의 투자 분야는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원부자재 관련 제조업 등에 집중됨. 이는 한국 기업의 대베트남 주요 투자 분야와 일정 부분 겹치는 바 최근의 FDI 동향이 지속된다면 베트남 내 외국투자자 간 프로젝트 입찰 및 공급망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 베트남 통계청,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현지 언론 보도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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