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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통제 이후의 그리스 경제 동향
2015-09-21 김태희 그리스 아테네무역관

 

  자본통제 이후의 그리스 경제 동향

  - 수출입 대폭 감소 후 점차 안정화 -

  - 그리스 내 중소기업에 특히 악영향 -

 

 

 

□ 그리스 자본통제, 대외무역에 악영향

 

 ○ 2015년 1~7월, 수출 전년 대비 2.7% 하락한 153억2000만 유로 기록

  - 2015년 1~7월, 비EU로의 수출은 15% 하락 및 EU로의 수출은 10.6% 증가 기록

  - 석유제품 수출은 28.2% 감소 폭으로 가장 큰 폭을 나타냄. 담배 및 주류 수출은 9.3% 하락 및 원자재 5% 감소 기록

  - 올리브 오일 수출은 83.7%로 증가세를 보여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기록을 나타냄. 기계류 14.7%, 생산품 11%가 그 뒤를 이음.

 

  2015년 1~7월, 수입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253억200만 유로 기록

  - 2015년 1~7월, 비EU에서 수입은 20% 감소 및 EU에서 수입은 1% 증가 기록

  - 수입의 급감은 원재료 및 중간재의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됨.

 

 ○ 수입 및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석유제품

  - 석유제품의 막대한 영향을 고려했을 때 이을 제외하고 바라본다면 2015년 7월, 총 수입액은 22% 하락, 총 수출액은 7% 증가를 기록

 

그리스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유로, %)

구분

2012

2013

2014

2015(1~7월)

수출

27,619

(13.4)

27,553

 (-0.2)

 27,096

(-1.7)

15,325

(-2.7)

수입

49,192

 (1.6)

 46,789

(-4.9)

47,752

(2.1)

25,302

(-10.1)

수지

-21,574

-19,235

-20,655

-9,977

주: 괄호 안은 증감률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경제 전반에 영향 끼치는 그리스 자본통제

 

 ○ 영국 FTSE100 지수(The 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100 Index)에 따르면, 아테네 증권거래소가 선진시장에서 선진개발도상국시장으로 강등 결정됐다고 보도

  - 그리스의 불안정한 경제로 인한 주식시장 폐쇄 및 그리스 내 자본통제 부과로 인한 결정이었다고 답함.

  - 2016년 3월까지 아테네 증권거래소 강등 시행될 것

 

 ○ 피레우스 항구 물동량은 회복세

  - 중국 Cosco사가 운영하는 PCT(Piraeus Container Terminal) 2015년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24만9100개로 전년 대비 2.9% 증가. 2015년 1월에서 8월,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01만 대 기록

  - 2015년 6월과 7월은 은행 영업 중지 및 자본통제의 영향으로 잠시 감소했으나 은행영업 개시 및 자본통제 완화로 물동량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EKATHIMERINI

 

 ○ 자본통제는 중소기업에 직격탄

  - 그리스 상공연합회(ESEE)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자금폐 유동성의 제한으로 중소기업의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

  - 그리스중앙은행 대표는 이번 자본통제가 화폐 유동성 및 저장고가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에 더욱 큰 타격을 준다고 답함. 현재 중소기업들은 상품을 수입해 이윤을 보는 기업들은 해외로부터 상품을 받기 전 상품 값을 전면 지불하거나 고비용을 피하기 위해 기준보다 더 많은 주문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 자본통제로 인한 해외송금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더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자주 주문을 하는 방식에 의지할 수밖에 없음.

  - 송금 거래 승인 또한 자본통제로 인해 승인기간이 연기되면서 기업에서 주문을 취소하는 등 회사의 신뢰를 잃을 위험이 가중된 상황

  - 현재 송금 승인 신청 1만331건 중 8509건은 승인됐으며, 332건은 거절됐고, 373은 거래 취소됐으며 나머지는 처리 중임.

 

□ 전망 및 시사점

 

 ○ 8월, 그리스 자본통제 완화로 경제는 점차 안정기 진입 예상

  - 자본통제 초기 현금 인출 최대 한도는 60유로였지만 현재 인출 가능 현금은 주당 최대 420유로로 변경됐으며 3차 구제금융 합의로 추가 완화됨.

 

 ○ 2015년 7월 자본통제 이후의 국별 수출입 증감을 비교해 보았을 때, EU국가 대비 비EU국가로의 대외무역 대폭 하락

  - 그리스 자본 통제가 비EU국가 국제통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시사됨.

  - 비EU 국가로의 수입은 자본통제 완화로 점차 정상수치로 돌아가고 있음.

 

 ○ 2015년 6월 자본통제로 해외송금에 대한 제약이 유지되나, 그리스 중앙은행은 자본통제로 인해 동결된 수입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지점에서 15만 유로 한도 이내에서 건별로 해외송금을 승인하고 있고, 시중 4대 은행의 송금액은 2015년 9월 기준으로 700만 유로에서 1400만 유로로 증액 완화돼 향후 수출입 감소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그리스 통계청, KATHIMERINI, IEFIMERIDA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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