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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핀란드 경제전망 ‘먹구름’
2015-02-03 오인제 핀란드 헬싱키무역관

 

2015년 핀란드 경제전망 ‘먹구름’

- 2015년에도 GDP 성장률은 0.1% 감소할 전망 -

- EU의 양적완화조치에 따른 시장 반응과 러시아의 재정위기 극복 여부가 경제 반등의 열쇠 -

 

 

 

□ 2014년 경제 동향

 

 ○ 2014년 부진한 핀란드 경제

  - 유럽재정위기의 여파로 핀란드의 201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2%로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임.

  - EU의 러시아 경제제재와 유로존 디플레이션 압력이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함.

  - 물가상승률은 2013년 대비 0.9% 하락한 1.3%에 그침.

  - 2014년 10월 국제 신용평가사 S &P는 핀란드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추는 등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민간 투자는 전년대비 4.0% 감소

  - 2014년 무역수지 적자폭은 2013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핀란드 주요 경제지표

                         (단위: %)

구분

2012

2013

2014(추정치)

2015(추정치)

실질GDP 성장률

-1.5

-1.2

-0.2

-0.1

실업률

7.7

8.2

8.5

8.5

소비자 물가상승률

3.2

2.2

1.3

1.0

정부 부채비율

53.0

56.0

59.3

61.7

민간투자증가율

-3.3

-6.8

-4.0

1.2

자료원: 핀란드 중앙은행(Bank of Finland)

 

연도별 무역수지 현황

                         (단위: 백만 유로)

구분

2011

2012

2013

2014(1-10월)

수출액

56,855

56,878

55,903

46,627

수입액

60,535

59,517

58,168

48,127

무역수지

-3,680

-2,639

-2,265

-1,500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www.tulli.fi)

 

□ 2015년 주요 이슈 및 경제 전망

 

 ○ 경제성장률

  - 핀란드 중앙은행은 2015년에도 실질 GDP 성장률이 또다시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에르끼 리이카넨(Erkki Liikanen) 핀란드 중앙은행장은 낮은 노동생산성, 노동인구 감소, 투자의 부재를 주요 감소 원인으로 지적

  - 전통적으로 핀란드 경제를 이끌었던 IT 산업, 제지산업이 고전하면서 부정적인 기조가 2015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 전망

  - 유따 우르파라이넨(Jutta Urpalainen) 전 재무부장관은 2018년 이후 GDP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평가

 

 ○ 수출입

  - 중앙은행은 2015년 핀란드의 경상수지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

  - 핀란드 경제부장관 얀 바파부오리(Jan Vapaavouri)는 전적으로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석유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무역수지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망

  - 하지만 핀란드 전체 교역의 약 10분의 1, GDP의 약 4%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불안정한 정세(루블화 가치 하락, EU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등)가 지속될 경우 무역 규모의 성장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

 

 ○ 정부 부채

  - 중앙은행은 핀란드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전년 대비 2.4% 늘어난 61.7%를 기록, EU권고 기준인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2015년 4월에 있을 총선의 각종 사전 여론조사에서 1위의 지지율을 보이는 중도당(Centre Party)의 서기 티모 라니넨(Timo Laaninen)은 현 경제 상황에서 세율 인상은 힘들겠지만 세금공제 범위 축소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힘.

 

 ○ 소비

  -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가계 소비는 또다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시장 악화 및 러시아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 실제로 핀란드의 소매유통업체인 케스코 그룹이 2014년 자사 제품의 가격을 낮춘데 이어 경쟁업체인 S그룹도 2015년 1월 가격경쟁력 확보 및 소비 진작을 위한 가격 인하 단행

 

 ○ 투자

  - 2015년 민간투자는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015년 1월 22일 결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대규모 양적완화조치는 장기 금리 인하를 유도해 침체된 투자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

  - 하지만 국제 컨설팅업체인 그랜드 소튼(Grant Thornton)이 각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의 경제 낙관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56%로 EU 평균인 29%를 못 미치는 것으로 발표, 실제로 양적완화조치가 얼마나 기업의 투자로 이어질지는 의문

 

□ 시사점

 

 ○ 2015년 대내외 불확실성의 증가는 핀란드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고용인구 감소, 정부 채무 증가, 디플레이션 우려 확대 등은 2014년에 이어 2015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임.

 

 ○ 소비재시장의 가격경쟁 심화로 국내기업의 진출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ECB의 양적완화 조치에 따른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기계 부품류 등 산업재 품목군의 수출 가능성은 개선될 여지가 있음.

 

 

자료원: 핀란드 중앙은행, EIU, 핀란드 통계청, 핀란드 관세청, Grant Thornton International Business Report, HelsinkiTimes 기사, ChosunBiz 기사, Bloomberg 기사, FairObserver 기사, Nasdaq 기사, YLE 기사, Talouselama 기사 및 KOTRA 헬싱키 무역관 보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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