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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일본 가전업체들의 먹을거리 산업은
2011-06-13 일본 나고야무역관 정대형

 

10년 후, 일본 가전업체들의 먹을거리 산업은

 - 파나소닉, 태양광을 포함한 에코타운 사업에 참가 발표 -

 - 샤프도 태양광 발전소 사업, 지진피해지역 솔라기지화 구상에 참여 -

 

 

 

□ 일본 거대 가전업체,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분야에서 활로 모색

 

 ○ 5월 26일 동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나소닉의 오쓰보 후미오 사장은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공장 터에 총액 600억 엔을 들여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는 구상을 밝힘.

 

기자회견 모습

자료원 : 인터넷(왼쪽에서 5번째가 오쓰보 후미오 사장)

 

 ○ 오쓰보 후미오 사장은 ‘지금껏 파나소닉이 말해온 [마치마루고또] 사업을 구현화 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하며 ’세계 각지의 스마트 시티 구상 중에서 가장 선진적인 후지사와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밝힘.

 

오쓰보 후미오 사장

자료원 : 인터넷

 

 ○ 오쓰보 후미오 사장은 동일본대지진의 피해 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이번 모델을 넓혀 나가 2015년에는 3000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함.

 

환경혁신기업을 주창하는 파나소닉

자료원 : 파나소닉 홈페이지

 

□ 후지사와 SST(Fujisawa Sustainable Smart Town) 구상

 

 ○ 파나소닉의 후지사와 공장 터에 계획 중인 스마트타운 프로젝트를 의미하며 약 19헥타르의 면적에 총 사업비 약 600억 엔을 들여 저탄소사회를 향한 스마트타운으로 2013년에 완공할 예정임.

 

 ○ 주택은 약 1000호, 상업시설, 공익시설도 함께 정비할 예정임.

 

 ○ 이번 프로젝트에는 9개사, 1개 시(파나소닉, 동경가스, 오릭스, 액센츄어, 일본건설, 스미토모신탁은행, 파나홈, 미쓰이부동산, 미쓰이물산, 후지사와시)가 참가함.

 

 ○ 전기자동차의 쉐어링이나 공용충전기의 설치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커뮤니티 전체에서 활용해, 이산화탄소배출 및 생활용수를 종래대비 각각 30% 삭감한 환경대응형의 마을을 만든다는 구상임.

 

 ○ 스마트 그리드화를 통한 효과는 낮 동안 전력소비의 일부를 야간 전력에 이행시키는 방법을 통해 전력설비의 유효활용과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 전기차 등의 인프라 정비, 정전대책 등이 있음.

 

 ○ 한편으로는 보안상의 결점도 지적됨. 즉,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에는 고도의 통신시스템이나 기술이 결집되므로 부정한 조작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경우에 대한 대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음.

 

□ 사업전환의 배경

 

 ○ 5년 전 파나소닉은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있는 옛 관서발전소터에 950억 엔을 들여 거대 프라즈마패널 공장을 건설함.

 

아마카사키 공장

자료원 : 파나소닉 홈페이지

 

 ○ 엄청난 규모의 패널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라이벌에 압도적인 차를 벌려 박형 TV 사업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이었음.

 

 ○ 지금 와서 에코타운(ECO TOWN)에 힘을 쏟기 시작한 배경은 TV 사업의 고전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임.

 

 ○ TV 사업의 성지였던 아마카사키 제1공장은 12월 말까지 프라즈마 패널의 전 생산설비를 치우고 태양광 패널의 생산공장으로 새롭게 변신할 계획이라고 함.

 

□ 경쟁사의 움직임(샤프)

 

 ○ 액정패널에서 파나소닉과 경쟁을 해온 샤프 역시 박형 TV로부터 스마트 그리드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함.

 

 ○ 액정 TV는 가격경쟁이 격심할 뿐만 아니라 지상 디지털방송 이행이 거의 완료를 앞둔 상황에서 수요의 저감이 현저함.

 

7월 지상 디지털화 [치데지카] 완료 예정

자료원 : 인터넷

 

 ○ 샤프는 이미 액정패널용의 생산설비 일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형으로 교체하고 있음.

 

샤프에서 생산한 스마트폰과 태블릿단말기

  

자료원 : 인터넷

 

 ○ 통신 대기업인 소프트뱅크는 5월 24일, 전국 10개소 정도의 지역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1개소당 약 80억 엔을 투자해 20㎿급의 시설을 건설할 예정임.

 

 ○ 이 발전소에 설치하는 대부분의 태양광 패널을 샤프가 공급할 예정임.

 

□ 시사점

 

 ○ 파나소닉, 샤프 등은 박형·액정 TV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격심한 경쟁에서 쓴맛을 본 결과, 사업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보임. 즉, 한국과 타이완 업체와의 격심한 경쟁으로 인한 박리다매 시장에서의 탈출을 위한 몸부림이라고 볼 수 있음.

 

 ○ 후지사와 모델은 태양광 패널이나 축전지, 그 외의 디지털기기 판매를 통한 수익보다는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통한 계속적인 수입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음.

 

 ○ 실제 전국 3800점포 이상을 보유한 맥도널드의 거의 모든 점포에 파나소닉이 납품하는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기기사업의 유지 보수를 통해 발생하는 비용은 연간 수십억 엔에 달함.

 

 ○ 이는 만약 에코타운 사업이 궤도에 올라타면 수백억 엔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음.

 

 ○ TV 다음으로 가전업체 각사가 앞으로 10년 후, 살아남기 위한 전환기가 이미 도래했으며 이와 같은 일본의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내 관련업계 역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자료원 : 닛케이 비즈니스, 인터넷, 파나소닉 홈페이지, KOTRA 나고야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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