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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을 향한 힘찬 발돋움
게시일 2021-06-02
국가 스웨덴
기업명 이지함화장품
작성자 김다혜


국내에서 인정받는 더마화장품, 해외에 도전장을 내밀다


닥터슈라클은 여드름 치료로 유명한 이지함피부과에서 출발한 화장품 회사로,

창업한 지 21년째에 접어들었다. 민감성,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이 주력인 닥터슈라클은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100여 개 피부과 병원에서

꾸준히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피부 고민이 있는 사용자들의 신뢰가 탄탄하다.


닥터슈라클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엿보게 된 계기는 한국계 미국인이 2016년 창업한

글로우레시피라는 K-뷰티 스타트업을 통해서였다. 글로우레시피는 유해 성분이 하나라도 있는

제품은 계약 대상에서 탈락시킬 정도로 꼼꼼한데, 그들이 선택한 한국의 11개사

파트너 중 하나가 닥터슈라클이었다. 닥터슈라클은 글로우레시피를 통해 자사의 제품이

해외, 특히 유럽 국가에서 환영 받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새롭게 인연이 닿은

스웨덴의 G사와 거래도 트게 되었다. G사는 스웨덴뿐만 아니라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에 유통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닥터슈라클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한 것도 G사와 함께 유럽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을 하기 위한 준비였다. 2019년 런칭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는 효능이 검증된

자연 성분을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닥터슈라클은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더 넓은 유럽 시장에 도전할 준비에 나섰다.


기존 거래처와 거래 늘고 신규 거래처 확보


우연히 스웨덴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닥터슈라클은

2019년 6월 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가 신청을 했다. 닥터슈라클에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유럽 시장과 더 가깝게 해주는 기회였다.


"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G사와 다시 만나면서 기존보다 훨씬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장을 떠나서도 며칠 간 만나면서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했습니다." 


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G사와의 거래도 두 배 이상 늘었다.

김상명 대표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의 긴밀한 스킨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만나려고 시도했다가 성사되지 않았던 스페인 T사 담당자를 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우연히 만난 것도 큰 수확이었다. T사의 경우, 서유럽 전체에 제품을 유통할 만큼

큰 회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두 번 가량 소액 거래를 했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은 더 크게 열어두고 있다.


영국 O사는 그간 KOTRA의 여러 행사를 통해 안면이 있는 바이어였지만 실제 거래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만나 거래를 트게 되었다.

 

"영국은 지금까지 거래해 본 적 없는 국가라는 점에서 O사와의 거래의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게다가 O사는 SNS 홍보나 마케팅이 강한 바이어라 영국 인플루언서를 통해

저희 제품을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국 거래처가 그 후 2~3곳 더 늘었고요.

앞으로 영국 진출에 기폭제가 되어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넘어 새로운 시장으로


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 이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닥터슈라클의 수출은

2019년 대비 2020년에 3배 이상 해외 매출이 늘었다.


"코로나19로 전 유럽이 셧다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만난 바이어 덕분에 꾸준히 수출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유럽 쪽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도 놀랍고요." 


최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만난 바이어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를 주면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 닥터슈라클에는 없는 아이패치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신규 제품에 대한 기획도 하게 되었다.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엿본 닥터슈라클은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고 현재와 같이

좋은 제품을 유지하면서 유럽과 러시아,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김상명 대표는

단시간에 많은 제품을 가져가서 판매를 늘려주는 파트너보다 장기적으로 함께 브랜드를

키워나갈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해외 시장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거래도 2020년 7월 시작되었다. 브랜딩이 강점인

거래처인 만큼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싶은 김상명 대표의 바람대로

닥터슈라클은 단단한 발걸음으로 세계 시장을 향해 걸어 나갈 것이다.


#출처: 경제외교, 해외진출 길을 넓히다: 경제외교 기업활용 성과사례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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