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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국 시장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게시일 2021-04-07
국가 태국
기업명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작성자 김다혜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여로 확신을 얻다

 

애니메이션은 제작비가 많이 드는 사업이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제작비를 회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스튜디오더블유바바에게 해외 시장 진출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다.


개인사업자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던 이홍주 대표에게 해외 시장으로 첫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 것은 2010년, ‘마스크마스터즈’라는 애니메이션을 기획할 때였다. 우연한 기회로

말레이시아 정부의 애니메이션 육성사업 지원을 받게 된 바이어를 만나 마스크마스터즈를

공동제작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바이어는 제작비 지원을 하고, 스튜디오더블유바바는

기술 지원을 하는 협력 관계의 파트너십이었다. 첫 작품인 마스크마스터즈는

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방영되다가 중국에 진출해 공영 방송 CCTV에서

동 시간대 1위, 어린이 프로그램 전체 4위를 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홍주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실히 느끼고

시장을 더 넓히고자 2017년과 2018년 연속해서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여했다.

각 지방정부마다 정책이 다른 중국 사업 환경에 벽을 느꼈던 이홍주 대표에게

KOTRA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중국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국가의 대표 기업이라는 인증이나 다름 없을 만큼 바이어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년 동안 연이어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여하면서 유명 완구회사, 게임회사 등의 바이어와 만났습니다. 그 후,

바이어들과는 좋은 협력 관계를 펼치고 있고요. 이런 경험 덕분에 다음 타킷 시장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열리면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태국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와 쌍벽을 이루는 큰 시장이기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동남아 시장을 넓힐 기회, 태국을 잡아라

 

매직어드벤처, 스페이스벅, 헬로카봇 등 만드는 애니메이션마다 흥행에 성공한 스튜디오

더블유바바는 2019년 9월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했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는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신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사업을 확장하고자 했다. 


"당시 제작하고 있던 B패밀리는 B급 정서를 품고 있는 코믹한 내용으로 게임도

같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동남아 유저들이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현지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B패밀리를 먼저 홍보한 후, 애니메이션을 영상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바이어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이홍주 대표의 바람대로 스튜디오더블유바바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현장에서

유통사 위주의 다양한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녹음스튜디오를

운영하는 A사와는 애니메이션 ‘시노시톤’의 더빙을 의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영화 유통도 겸하고 있는 바이어라 이후 스튜디오더블유바바의 애니메이션을

태국 내에 유통시키기로 했다. 이홍주 대표는 A사와의 거래 규모가 앞으로

100만 달러 이상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바이어인 B사와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블러드 버니’를 온라인 게임에

추가하는 캐릭터 사업과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등 50만 달러 규모의

MOU를 맺고 후속 성과로 50만 달러의 거래가 진행되었다.


우수한 현지 유통라인을 가진 C사와는 애니메이션 관련 비즈니스와 파생상품에 대한

논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이외에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만난

다른 바이어들과도 현재까지 꾸준히 연락하면서 거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시장 진출의 기회를 크게 열어준 비즈니스 파트너십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이후, 스튜디오더블유바바의 애니메이션 ‘시노시톤’와 ‘B패밀리’는

2020년 7월 말레이시아 공영 방송국 RTM과 100만 달러 규모의 배급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B패밀리는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이후 인기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홍주 대표는

B패밀리 게임에서 가장 많이 들어오는 유저가 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유저라고 말하며 이를 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태국에 B패밀리 애니메이션을 오픈한 것은 2020년 10월이고, 게임은 다음 달인

11월에 런칭했습니다. 현재 B패밀리 게임을 다운 받는 태국의 신규 유저가

하루에 3,000~4,000명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효과를 톡톡히 본 이홍주 대표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원하는 시장에서 원하는 바이어를 만나 사업 기획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도 덧붙였다.


"태국 시장에서 유저들의 호응은 저희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든 시장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계속 제작할

계획입니다. 최근 B패밀리 캐릭터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진출했습니다.

이처럼 부가적인 사업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싶습니다.


#출처: 경제외교, 해외진출 길을 넓히다: 경제외교 기업활용 성과사례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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