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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T 불모지에 입지를 굳히다
게시일 2021-03-31
국가 캄보디아
기업명 세인엔에스
작성자 김다혜


우연히 알게 된 캄보디아 시장을 집중공략하다

 

세인엔에스는 중고 네트워크 장비를 구입해서 다시 판매하는 수출입 회사로 중고 제품을

판매하되 새 제품 수준으로 정비하여 다시 내놓는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세인엔에스의 리퍼비시 제품의 경우, 새 제품 가격의 50% 정도 수준의 비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국내외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인엔에스가 캄보디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우연한 기회 덕분이었다.

2017년 1월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히 캄보디아 시장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

캄보디아 는 2018년 기준 1인당 GDP가 1천 5백 달러 수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도

신생 개발국에 속하는 국가이지만, 연평균 7%가 넘는 성장을 하고 있고 평균 연령이

27세로 베트남에 이은 아세안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낮은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금융업, 통신업이 발달하면서

우리 기업의 IT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김종술 대표는 우리나라 주요 은행들이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 만큼 통신장비 구축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간파했다. 당시 캄보디아에는

한국계 은행들이 대거 진출해 있었지만 현지 IT 업체는 영세한 수준이라 은행 등에

들어가는 큰 규모의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제대로 된 IT 통신업체가 없었다.


김종술 대표는 그해 캄보디아 프놈펜 지사화사업에 가입하고 다음 해인 2018년에는

현지 지사를 설립해 캄보디아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이런 노력으로 세인엔에스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에 IT 장비를 구축해주는 일과 현지 통신사들에게

통신 장비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일을 하며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다.


기존 거래처에서 새로운 거래처로 확장하는 기회

 

IT 불모지나 다름없는 캄보디아 시장에 터를 잡았지만 대부분의 거래처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었고 현지의 유력 바이어를 직접 뚫기란 쉽지 않았다. 진출 초기, 현지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직접 전자상가를 찾아다니고 광고를 하는 등 노력을 했지 만 큰 효과는 없었다


"한국계 은행의 경우, 기술력 있는 IT 업체가 현지에 없다보니 저희가 영업을 나갔을 때

바로 반응을 보였지만, 낯선 현지 업체와 새로운 거래를 트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캄보디아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 현장에서 세인엔에스는 한국계 은행이 아닌 여러 군데의 현지 은행과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었고 캄보디아뿐 아니라 미얀마, 베트남 IT 유통업체도 만날 수 있었다.

미얀마와 베트남 바이어와 미팅을 하면서 김종술 대표는 캄보디아와 근접한 시장에

대해서도 눈을 뜨고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어준 비즈니스 파트너십

 

캄보디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세인엔에스는 캄보디아 통신사인 C사와 중고 인터넷

통신장비 수출 관련 MOU를 맺고 앞으로 거래를 이어나갈 수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종술

대표는 현장에서 이룬 성과 외에 이후에 파생된 성과가 더 크다고 말한다.


"저희 회사를 현지의 유력 업체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얻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일대일 미팅에서 연락처를 주고받은

바이어와 현재까지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는 점은 큰 성과입니다.

그리고 일대일 미팅으로 만났던 현지의 통신, 은행, 모바일 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도 진행하면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인엔에스는 캄보디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 후, 2019년 10월 KOTRA 글로벌

CSR 행사 가운데 하나인 정보통신 네트워크 기반 기술 교육을 통해 인지도를 더욱 넓혔다.

그리고 11월에는 캄보디아 신규 바이어인 F사와 1,400달러의 거래가 진행되었다.


김종술 대표는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상황 때문에 비즈니스를 크게 펼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수출을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효과라고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MOU를 맺었던 C사 등 현지 바이어와 다각도의

협의를 통해 더 적극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경제외교, 해외진출 길을 넓히다: 경제외교 기업활용 성과사례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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