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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월드클래스로 껑충
게시일 2021-02-17
국가 말레이시아
기업명 대모엔지니어링
작성자 김다혜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대모엔지니어링은 굴착기 어태치먼트 장비를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어태치먼트란 건설 중장비의 손 또는 팔에 해당하는 곳에 교체 가능한 부속장비를 말한다.

대모엔지니어링의 역사는 국내 어태치먼트 시장의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9년 대모엔지니어링이 설립된 당시만 해도 국내 건설 현장에는 외국산 어태치먼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대모엔지니어링이 기술 개발에 뛰어들면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탄생했다. 70톤급 초대형 브레이커, 저소음 유압 브레이커, 굴착기용 머테리얼 핸들러 등이

바로 이러한 제품들이다. 2020년 9월에는 세계 최초 지능형 유압 브레이커 기술 등으로

우리나라 건설 중장비 산업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대모엔지니어링에서 만들어 내는 어태치먼트는 현재 ‘DAEMO'라는 브랜드로

전 세계에 뻗어나가 각종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500억 원 규모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중 수출에 따른 해외 매출 비중은 70% 이상으로, 미주·유럽·중국·인도 등

해외 4곳에 법인을 뒀다. 대모엔지니어링은 현재 70개국 80개 바이어사와 거래를 진행하며

근로자 120명을 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창립 30주년인 지난 2019년에는 코스닥에 입성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 바이어와 단단한 파트너십 구축


대모엔지니어링은 처음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했다. 1990년대 초반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원해 회장은 무작정 해외 전시회를 돌며 자사 제품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하지만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을 알아봐주는 바이어는 많지 않았다.


무엇보다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원해 회장은 KOTRA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대모엔지니어링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엄선하고 인정하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VIP와 함께 동행하기

때문에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진성바이어나 빅바이어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어와 고객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모엔지니어링이 처음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한 것은 지난 2014년 대통령의

인도 순방길이었다. 당시 인도는 이미 대모엔지니어링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었다. 이원해 회장은 인도는 꼭 동참해서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인도 바이어들을 초청해서 고맙다는 인사도 하고, 한국의 대통령을

멀리서나마 직접 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바이어들은 대통령과 함께 동행한 대모엔지니어링에 대해 전보다 더 높은 신뢰를

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어들의 협상 태도도 보다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바이어와 더욱 돈독해지는 경우가 많다. 2019년에도 거래가

뜸해진 바이어를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만나 관계를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3월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기존 거래처였던

A사 대표가 있었어요. A사 대표와 그동안 소홀했던 것을 인정하면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행사 일정이 끝난 뒤에는

A사를 방문해 보다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이후 A사와의 거래 금액은 5~6만 달러 수준에서

13만 달러로 늘어났다.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폴란드 바이어도 대모엔지니어링이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한 것을 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거래량을 늘리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며 10만 달러 규모의 물량을 주문했다.



스마트 특수목적 건설기계 개발로 지속적인 수출 동력 확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개최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후속 지원사업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사의 상황을 파악하고, 때에 따라서는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도 수출액의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최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어태치먼트와 특수목적 건설 기계

개발에 나섰다.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 동력을 확보하 기 위함이다.



"다음 성공사례는 어태치먼트가 아닌 특수목적 건설기계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미개척된 시장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당사의 제품이 닿지 않은 국가,

당사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이어가 없도록 꾸준히 세계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시장의 요구를 끊임없이 제품과 서비스에 발 빠르게 반영하는 대모엔지니어링.

KOTRA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탑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중이다.



#출처: 경제외교, 해외진출 길을 넓히다: 경제외교 기업활용 성과사례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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