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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캐스팅 산업의 수출 잠룡
게시일 2019-07-15 작성자 김다혜
국가 미국
기업명 (주)동양금속


다이캐스팅 산업의 수출 잠룡
(주)동양금속


(주)동양금속은 2000년 창립한 이래로 냉장고, 세탁기 등의 주요 부품인

모터 하우징 및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자동차 부품 또한 생산 중이다.

다이캐스팅 전 공정의 일관 설비와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 및 기술을 인정받아

2003년 삼성전자 가전부분 1차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삼성전자 가전제품 생산라인 중 일부가 해외로 이전되면서 매출에 타격을 받게 되었다.

(주)동양금속은 원청기업에 의해 경영이 좌우지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KOTRA의 지원 아래 수출에 도전했으며 미국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수출 성공 스토리>
대기업 협력사에게 닥친 매출 타격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보다


□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


2000년에 설립된 (주)동양금속은 다이캐스팅의 금형설계 및 제작, 주조, 가공, 조립을 하는 제조업체이다. 주로 냉장고 및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주)동양금속은 2003년 삼성전자 가전 부문 1차 협력사로 선정된 이후 연평균 16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주)동양금속 매출액의 대부분이 삼성전자 납품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삼성전자 가전제품 생산라인 중 일부가 해외로 이전되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대표님, 이제 내수 시장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저희도 직접 수출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좋습니다. 우리 기업은 간접수출이었지만 2010년도에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적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네요.”


원청회사의 경영 방침에 의해 좌우되는 미래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찾은 파구가 바로 수출이다. 사실 (주)동양금속은 지금까지의 검증된 생산 기술만으로도 자적인 수출이 충분히 가능했다. 하지만 해외 진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현재까지는 내수 시장에만 집중했었다. 수출에는 지식과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출상담회나 전시회에 참여한 경험이 전혀 없었다. 하다못해 해외 바이어를 만날 때 설명할 홍보용 영어 카탈로그 한 장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 김용범 대표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2015년부터 KOTRA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 든든한 수출나침반 KOTRA


“ 동양금속 김용범 대표라고 합니다. 이란 기업에서 합자회사 설립을 제안해 왔는데 응해도 되는 것인지 KOTRA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대표님, 지금 이란에 합자회사로 진출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나 자금조달 문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위험부담이 큽니다.”


“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하기엔 아까운데, KOTRA에서 추천해주실 다른 방법은 없겠습니까?”


“ 그렇다면 합자회사보다는 기술수출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 12월, KOTRA를 찾은 김용범 대표는 이란 진출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제법 규모가 있는 이란의 대기업에서 합작투자에 대해 직접 (주)동양금속에 제안해 왔을 때 김용범 대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찾아온 기회는 김용범 대표를 더욱 신중하게 했다. 김용범 대표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KOTRA를 찾았으며 (주)동양금속의 현 상황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 판단은 옳았다. KOTRA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짚어주며 비교적 안전한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아울러 KOTRA에서는 이란의 현지 시장정보와 참고 가능한 계약서 견본을 제공해주며 사전 준비를 면밀히 지원했다. 이란의 경우 기술과 설비 부분에서 수입 제재 대상이 다 보니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KOTRA의 도움이 더욱 절실했다.


김용범 대표는 합자회사 설립을 제안했던 이란 기업과 기술수출 쪽으로 재협상을 했다. 그 결과 3년간 기술인력 지원, 설비공급 지원, 현지 생산지도 등으로 방향을 전환키로 했으며, 향후 이란이 제재 국면에서 완전히 벗어날 경우 빠르게 이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 문은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


(주)동양금속은 2015년 KOTRA와 인연을 맺은 이후 기회가 닿는 대로 수출상담회와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나 수출상담회에 참여가 곧바로 수출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한두 번 참석하다가 수출을 포기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김용범 대표는 상담회와 전시회 참석 한 번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전시회와 상담회에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2017년 광주전남 KOTRA 지원단이 개최한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해당 전시회에서 만난 한 미국 바이어는 (주)동양금속의 제품들이 자신들의 취급 분야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자신들과 연이 있는 미국의 프라이팬 제조업체에 (주)동양금속을 소개했다.


그 때 연결된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간 끝에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5만 달러의 물량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광주전남지원단은 수출 과정에서 통번역 서비스 제공과 계약서 검토, 서류구비 등 (주)동양금속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했다.


현재 (주)동양금속의 총매출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8% 정도다. 아직은 원청기업의 해외 협력업체에서 주문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상담회나 전시회에 참여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 비중을 늘려갈 생각이다.


(주)동양금속은 2014년부터 기업 내 연구 부서를 설립해 제품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현재는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자신 있는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동양금속은 이런 기술력을 앞세워 앞으로 가전 부품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사업 분야로도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수출 주력 제품>
가격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고강도 경량화 다이캐스팅 기술


금형제품은 아주 작은 차이에서 품질이 좌우된다. 다이캐스팅(die-casting)은 금속을 용해한 후 금형에 용탕을 고압, 고속으로 압입해 부품을 대량 생산하는 주조기술의 한 공법으로 제조업의 핵심 기반기술이자 첨단 원천기술이다.


(주)동양금속에서 제작하는 제품은 조직의 치밀성으로 제품의 강도가 높고, 타 제품 대비 가볍다. 특히 금속을 주조한 뒤 식히는 과정에서 기포를 얼마나 적게 만드느냐가 품질을 좌우하며 이는 제품의 강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균일한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동양금속에서는 이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를 찾아 24시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제품 내 미세조직을 분석할 수 있는 X-ray CT Scan 등의 검사 장비를 도입해 철저한 제품 관리 및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주조 후 5/1000mm까지 정밀 가공이 가능한 기술력으로 삼성그룹의 품질인증인 SQCI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수출 성공 노하우>
김용범 대표이사: 수출 안전벨트 KOTRA와 함께 든든하게!


“중소기업 입장에서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출 절차가 부담스러울 수 있었는데,
KOTRA의 도움을 받으면서 비교적 쉽게 수출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진출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나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KOTRA의 자문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수출하려는 현지 국가의 정보나 해외 자료들을 수시로 제공해주는 등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수출은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새로운 기회이자 성장의 발판이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회사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KOTRA의 지원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위험들로부터 기업들을 지켜줄 안전벨트입니다.”


 

#출처: 세계시장, 문을 열면 희망이 보인다: 온라인마케팅 | 무역사절단 | 지방지원단 특화사업 성공사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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