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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기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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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르투갈 정부입찰을 빙자 무역사기 사례
게시일 2021-07-21
국가 포르투갈
무역관
작성자 지혜

□ 발생지역 : 포르투갈
□ 발생시기 : 2021년 5월
□ 피해금액 : 3500 유로 상당


□ 내용


마스크 제조업체인 국내기업 B사는 5월 초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마스크 구매관련 홍보물을 접하고 포르투갈 바이어 F사와 연결되었다. F사는 포르투갈 보건부의 2천만 유로 상당 마스크 정부구매 입찰 건을 소개하며 B사에게 해당 건 입찰 참가를 제안하였다.
바이어 F사는 주로 메일 및 메신저로 교신하면서 구매입찰 서류등록 및 수수료 명목으로 3,500 유로 상당을 요구하였는데, B사는 별다른 의심 없이 해당액을 송금하였다. 이후 바이어로부터 포르투갈 보건부의 영수증 및 B사가 구매 낙찰이 되었다는 확인서 등을 전달받았다. 그러나 이후 바이어 측이 회사 등록 및 허가증 발급 명목으로 48시간 내 추가 송금을 요구하자 B사는 주포르투갈 한국 대사관에 해당 입찰 건의 진위 파악을 요청하였다.


대사관에서는 해당 피해 상황 및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즉시 추가 송금 중단 및 국내 사이버 수사대 신고를 안내하였다. 더불어 포르투갈 보건부 등 관련 부처와 현지 경찰청에 서류 진위여부를 문의하였다. 공관의 자체 조사 과정에서 F사는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F사는 마스크 구매와 무관한 점, 문서 내용이 조잡한 점 등을 볼 때 해당 건은 무역사기 가능성이 크다고 파악되었다. 현지 경찰청 또한 금융사기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한 상황이다.



□ 무역 사기 대응 및 예방 체크리스트

- 최근 유럽국가 내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 물품 정부 입찰 등을 빙자한 유사한 금융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 바이어 및 바이어 소속 회사의 진위여부는 계약 체결 전 미리 확인하여야 하는 기본 사항이다. 바이어의 사업자 등록증을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가 맞는지, 정부 입찰 등의 경우에는 입찰물품 수출입 중계 자격 보유 여부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 급하게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응하기보다 공식적인 서류가 맞는지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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