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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 체전, 산시성 5G화를 향한 도약의 발판
2021-10-06 중국 시안무역관 자오징징

-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산시성 디지털건설 가속화 -

- 빠른 기술발전 속에서도 보완점 존재,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 공략 필요 -




산시성 전국운동회 개최가 가지는 의미 


올림픽 등 국가급 행사의 개최는 대개 개최지의 전반적 인프라 개선을 이끌기 마련이다. 2021년 시안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의 국가 스포츠 행사인 제14회 중국 전국 체전(이하 전국운동회, National Games) 또한 이러한 행사에 포함된다. 특히, 국가주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지방정부 지도부는 도시의 교통인프라부터 통신인프라까지 중앙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체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에 열을 올리는 편이다.

 

특히, 최근 전국 운동회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한다면 이처럼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지방정부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로 수도 및 직할시/연해지역에서만 개최되던 국가급 체육행사인 전국운동회를 2021년에는 산시성 시안시로 선정한 것은 그 개최지를 지방도시로 확대함으로 주요 국가급 행사의 균형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는 등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19 5중전회에서 제시된 14.5 건의안 내 공동부유와 사회균형발전에 대한 요구가 제시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전국운동회의 시안시 개최는 이를 시안시 발전을 위한 토대로 삼으라는 중앙정부가 제공한 기회이자 임무라고 볼 수 있다.

 

          1959년~2021년 중국 전국운동회 개최지          

회차

개최지

개최연도

1~4

베이징

1959, 65, 75, 79

5

상하이

1983

6

광둥성

1987

7

베이징

1993

8

상하이

1997

9

광둥성

2001

10

장쑤성

2005

11

산둥성

2009

12

랴오닝성

2013

13

톈진

2017

14

산시성

2021

  

도시발전의 표현: 화려한 건축물과 선진화된 과학기술


시안시는 도시의 발전현황을 이번 전국운동회 개최 과정에서 함축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주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시안시는 베이징 올림픽 중 그 디자인으로 각광받았던 수영경기장 '워터큐브'의 디자인 주관사를 시안올림픽센터 주 경기장 설계사로 선정했고 해당 경기장은 중앙정부에서 선정한 2020년도 최고의 경기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운동회 주 경기장인 시안올림픽센터

https://p3.itc.cn/q_70/images03/20210518/75eeb2f9443348b59890fde2ac4de831.jpeg

자료: SOHU NEWS


중국식 행사의 진면목은 그 화려함에 있다. 개막식 당일 주운동장이 위치한 국제강무구를 중심으로 장안탑, 뤼띠, 중국철도, 화룬 등 인근 10여 개 랜드마크와 오피스건물에 환한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들 불빛은 개막식 내용에 맞춰 시시각각 변해가며 개막식의 감동을 더해갔는데, 놀라운 점은 이 10여 개소의 조명이 모두 EXC라는 조명 플랫폼 개별업체에 의해 일괄 통제되었다는 점이다.


전국운동회 개막식 당일 경관

자료: 망이신문

 

EXC는 오피스 건물내과 랜드마크에 설치된 이들 LED 및 조명은 모두 약전(弱点)으로 이러한 약전에 대한 통제는 비교적 어려운 기술에 속한다고 한다. EXC는 자체보유 기술을 기반 이들 조명설비에 대한 일괄적 원격제어를 통해 성공적인 개막식 개최를 지원했다.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EXC 통제중심 현장 사진

자료: 망이신문


이와 더불어 5G와 디지털화의 접목은 이번 운동회의 핵심사업 중 하나였다. 이를 위해 산시성정부는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세계 기업순위 141위) 그룹과 MOU를 체결, 산시성에 대한 진출규모 확대와 함께 5G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통신정보 혁신시설 구축에 대한 협의를 이루었다.  

 

이와 관련, 당시 리정마오(李正茂) 차이나텔레콤 총경리는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산시성에만 존재하는 여러 기회들을 강조하며, 타도시 대비 발전이 다소 늦었다는 점이 스마트시티 구축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향후 3년간 총 100억위안을 투자하여 정보통신 인프라 구조 업그레이드, 5G, 클러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과 응용을 추진, 산시성의 성공적인 디지털 경제발전을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디지털 산시성' 구축을 위한 작업을 위해 디지털사업 담당업체인 산시텔레콤(陝西電信)과 산시모바일(陕西移动)은 도시의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했으며, 실제로 아래와 같이 타도시 대비 비교적 빠른 첨단기술의 수용을 이뤄내게 된다.

 

경기장 밖에서 더 생생하게, 5G+VR 중계

 

산시텔레콤은 '자유로운 시각의 스마트화 경기장 구축'을 실현시키기 위해 화웨이와 손을잡았다. 카메라 위치의 제한과 PD가 지정해주는 화면전환을 통해서만 경기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 중계는 경기 내에서 발생하는 세부 사항을 포착하기 어렵고 시청자의 경기몰입이 수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타파하기 위해 산시텔레콤은 화웨이와 함께 대중 관심도가 높고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가 경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농구경기에 우선적으로 스마트 관람기술을 접목하였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TV/모바일 화면에서 경기의 진행과정, 선수 클로즈업과 경기 하프코트 등을 자신이 원하는 여러 시각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자신의 관심에 따라 특정한 시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치 경기장을 중심으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구연한 것이다.

 

농구 시범시합 중개현장

자료: 소후망 通信世界全媒体


이를 위해 화웨이는 약 36m에 달하는 일자형 궤도를 설치, 해당 궤도 위에 총 72개의 촬영설비를 설치하여 모든 각도에서 장면을 포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천장, 패널티라인, 전광판 등에도 4K 카메라를 설치하였고 Teche사의 360starlight 촬영장비를 활용 시청자가 원하는 그 어떤 방향에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공간촬영을 가능케 한 것은 화웨이의 MediaCube 시스템으로 이번 운동회 이전 다수의 영화와 중국중앙TV(CCTV) 등에서 관련 시스템을 운용해오면서 이미 성숙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각도 스마트화의 경기 관람 모델

https://p7.itc.cn/images01/20210907/6cf2f2ce83a14826bea59be28fbece75.jpeg

자료: SOHU NEWS


그 밖에 산시띠엔신에서 스마트 관람 효과를 위해 핸드폰, IPTV 스크린, VR 일체 기 등 전문적 설비를 바탕으로 하는 다각도 시각, 자유 시각, VR 생방송 등 세 가지 새로운 4K 고화질 관람 모델을 제공했다. 산시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시띠엔신은 “5G”,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정보 기술을 통합해 '5G + 스마트 호텔' 방안을 내놓아 숙박 전 과정에서 디지털화의 체험을 실현할 수 있다. 이번 '5G'전국운동회를 개최함으로써 산시성 스마트도시 건설 및 디지털 경제 발전을 한 발걸음으로 나아가게 해 주었다.

 

동계올림픽 유관중 개최를 위한 전초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역통제 시스템

 

이번 전국운동회는 '22년 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동계 올림픽의 시범사업 성격을 띄고 있다. 중국 정부에 있어 올림픽의 유관중 개최는 자국의 코로나 통제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코로나 상황 속 유관중 개최가 가능한지 판단하는 중요한 시범대로써 이번 전국운동회의 임무는 막중했다. 

 

이를 위해 산시성 전국운동회 조직위원회는 톈익웬(天翼云)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 전국운동회 전용 방역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입장권 구매 또한 해당 플랫폼 내에서 허가 받은 인원, 허가 받은 경기에 대해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였다.

 

산시 전국체육대회 미니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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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위챗 샤오청쉬 캡쳐사진


이번 운동회의 관람권한은 크게 두 가지로 1)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지 15일이 지난 자, 2) 참관희망 경기 개시일로부터 72시간 내 진행한 핵산검사 결과증을 보유한 자, 셋째 30일 내 중, 고위험지역 방문기록이 없는 자이다. 문제는 이처럼 복잡한 관람권한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판매, 입장 진행을 하게될 경우 심각한 현장정체 및 서버과부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산시성 당국에서는 ① 백신접종 데이터(산시성 내 접종 건에 국한) ② 최근 15일간의 도시방문기록 데이터 ③ 핵산검사 진행 데이터(산시성 내 진행 건에 국한)에 대한 접근권한을 확보, 이들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옮겨 담음으로써 여러 증빙자료를 확인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랫폼 내에서 자동적으로 해당 인원의 적격 여부를 판단, 티켓구매와 경기장입장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산시성 주민이라면 별도의 증빙자료 업로드도 필요없이 자신의 위챗계정으로 플랫폼에 로그인만 하면 본인이 적격인원인지 자동으로 판별 받을 수 있게끔 구축되었다.

 

이번에 산시성 제14회 운동회 조직위원회가 개발한 코로나방역관리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국가행정 클라우드, 백신접종 플랫폼 핵산검사폴랫폼, 시안 '이마통' 플랫폼 등 플랫폼의 원시 데이터를 대조시켰다. 경기 티켓예매 '이마통' 조회, 실명등록 등 시스템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플랫폼의 안전적이고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산시 전국체육대회 위챗 샤오청쉬(小程序)에서 경기 시작하기 14일 전에 백신접종 증명, 또한 경기 전 48시간, 72시간 내 받은 핵산검사 결과와 함께 14일 연속 건강상태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코로나 방역관리플랫폼은 전면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위챗 샤오청쉬 “산시 전국체육대회”에서 동시에 개방돼 체육대회기간 동안 2만 명 선수들 및 기술인원, 수십만 관람객들한테 안전적 보장을 확보해 준다.


운동회 하나로 도시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말이 있듯이 제14회 운동회 개막식 15일도 남지 못한 기간에 산시성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방제 조치를 보완하여 운동회 순조롭게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또한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포츠 업계가 선진 과학기술 역량을 이용하여 스포츠 스마트화 발전을 가속화하고 산시성 경제의 디지털화, 정보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음을 나타낸다.

 

중국 내 첫 사례: 디지털 위안화를 통한 고속도로 통행료 결재

 

'21년 8월 16일, 산시성 고속도로에서 중국 최초의 디지털위안화의 톨게이트 납부 사례가 등장했다. 이는 디지털위안화 시범구역으로 지정된지 5개월만으로, 디지털 선진화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산시성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이다.

 

중국은 지난 해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2020년 8월 14일, 중국 상무부는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전면 심화 시험 전체 방안 통지(全面深化服务贸体方案的通知)>를 통해 수도권, 장강삼각주, 광동, 중서부 지역 등 중국 전역의 주요 지역 중 요구 조건에 부합한 지역에서 디지털 화폐 운영 테스트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이후 인민은행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면서 우선 선전, 청두, 쑤저우, 슝안신구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등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운영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1년 2월 7일부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앞서 베이징에서 디지털 인민폐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추가로 칭다오, 다롄, 창사, 하이난, 시안 등의 지역도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디지털위안화는 현존하는 디지털 거래플랫폼 대비 안정성에서 차이가 있다.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같은 전자결제 방식은 민간기업의 소비자 대상 간편 금융 지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가 모종의 이유로 잠시 또는 장시간 중단이 됐을 경우 해당 결제 방식을 사용할 수 없는 리스크가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업체의 요인으로 인한 개인 계좌의 안정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인민폐는 제3자의 통제가 기본적으로 불가하여 보유 현금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익명 결제도 가능하여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보다 거래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비트코인 유통 통제를 위한 중국 정부의 주요 수단 중 하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디지털 인민폐를 통한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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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시안일보


산시성 고속도로 요금 센터에 따르면 디지털위안화 지갑을 개통하고 지갑 앱(또는 이미 디지털인민폐 기능을 통합한 은행 앱)을 다운로드 하면 누구던 간편히 사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출구에서 통행료 납부 시 지갑 결제 QR코드를 제시하면 결제가 진행된다고 한다.

 

이러한 산시성의 시도는 여러 민간단체의 디지털위안화 시범사업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는데 교통은행 산시성 지행은 '메이르편의점(每日便利店)'과 합작, 고유 가게인 디지털인민폐 Pop-up Store를 오픈하였고  농업은행 산시성 지행의 '혜농통(惠农通)'서비스점은 디지털위안화를 이용해 여러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디지털위안화는 빠르게 산시성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가고 있다.

 

관계자 인터뷰-산시성공업과정보화청 빅데이터산업처 연구원 李珏

 

A1. 최근 몇 년 동안 산시성은 디지털화, 정보화, 지능화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어떤 관련 정책을 내놓았는가?

Q1. 최근 몇 년 동안 산시성은 <제조업 및 인터넷 융합발전에 대한 실시의견>, <”인터넷+선진 제조업”으로 공업 인터넷 발전에 대한 실시의견>, <5G+공업인터넷 실시방안2020~2022)>, <공업 빅데이터 및 공업기업 디지털화 발전에 대한 추진방안(2020~2025)> 등 정책을 발표했다. 일련의 정책은 실물 경제와 차세대 정보기술, 특히 공업 인터넷 기술의 깊이 있는 융합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네트워크, 플랫폼, 안전 3대 기능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주로 스마트 제조 방향에 착안하여 대형 기업의 통합 혁신과 중소기업의 응용 보급을 추진하고 시범 성과의 복제 홍보를 가속화 시킨다. 디지털 구동의 공업 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한다.

 

A2. 산시성은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선진적인 시범 사례가 있는가?

Q2. 시안시, 함양시, 바이오지시, 양링 시는 스마트도시 건설에 있어 일찍 시작하여 얻은 성과가 현저하다. 이 몇 개의 도시는 모두 첫 번째 중국 스마트도시 시범지역으로 뽑힌 도시들이다.

 

A3. 산시성은 디지털 경제를 발전에 있어 중국의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Q3.9월 6일에 열린 2021 중국국제디지털경제박람회에는 <2021 중국 디지털 경제 도시 발전 백서>가 발표됐다. 그중에서 현재 중국 도시 디지털 경제 발전의 '3 + 2 + N' 의 지연 구조는 이미 초보적으로 확립되었고 전체적으로 3 대 핵심 지역의 선도, 2 대 병행 향상, 서부 여러 가지 주목받는 새로운 구조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2021 디지털 경제 도시 발전 100대 도시 중에서 시안은 신일선 도시로서 순위에 올랐고 표면적으로 시안은 디지털 경제 중점 분야에서 돌파했으며 좋은 경제 기반과 혁신 잠재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A4. 산시성 디지털화, 정보화, 지능화 건설과 관련 하여 현지 기업과 한국 기업은 어떤 합작 분야와 방향이 있습니까?

Q4. 2019년부터 우리 청은 섬서성빅데이터산업협회, KOTRA 시안 무역관과 공동으로 여러 차례 산시성-한국 기업 스마트도시 산업 합작교류 행사를 개최했고 행사의 개최를 통해 자원과 기술의 상호 보완을 실현했다. 스마트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안전 등 분야에서 한국의 선진 기업과 관련된 기술 과 유효적인 경험을 참고했다. 앞으로 우리는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련 분야의 기술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국내 기업의 단판 (예를 들어 공업 소프트웨어 개발, 공업 데이터 자원화 관리) 에 따라 한국 우수 기업과 맞춤 형 교류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시사점

 

이번 14회 전국운동회는 그동안 보여준 체육 이벤트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예행행사라는 점에서, 또 산시성의 기술발전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우리 기업들에도 행사에 접목된 기술수준을 통해 중국의 IT화 속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전국운동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유관중 경기 속에서도 단 한건의 감염사례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행사의 면면에서 국민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그 기반에는 발전한 데이터 기술이 있다. 다만, 행사의 성공적 개최가 기술의 완벽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일부 시스템은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례로, 산시성에서 출범한 방역 미니프로그램의 경우 성/시별로 다른 코로나 데이터 관리 방식으로 인해  외지 관객들은 여전히 번거로운 등록절차를 거쳐야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VR과 5G를 기반으로한 실시간 중개시스템은 그 하드웨어에 비해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소프트웨어의 구성은 빈약하다는 단점 또한 존재했다.

 

비록, 최근 개인정보와 기업들에 대한 통제가 엄격해지고 있는 중국이지만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문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결정적인(卡脖子)' 기술의 도입에 있어서는 매우 개방적인 편이다. 우리 기업들 또한 한 차례 한 차례의 행사 속에서 자사가 제시할 수 있는 개선점들을 포착,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활용해 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자료: SOHU NEWS, 신화사이트, NET EASE, 위챗 샤오청쉬 켭쳐사진, 시안일보, 섬서발포, 시안향남물연과기주식유한공사사이트, 관계자 인터뷰 등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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