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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계 설비 산업
2020-12-16 독일 함부르크무역관 문기철

. 산업 특성

 

□ 목표 및 지원 정책

 

1. 디지털화

독일 기계설비 산업은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 서비스까지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더스트리 4.05G 상용화가 독일 기계설비 산업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부상함.

 

  1) 인더스트리 4.0

   ㅇ 인더스트리 4.0   2006년 메르켈(Merkel) 총리가 집권 하면서 수립한 독일의 하이테크 전략(High Tech Strategie)을 실행하기 위해 2010년 수정· 보완하여 발표한 구체적 실행 계획이라 할 수 있음.  인더스트리 4.0이란 명칭은 2011 1월 붙여졌으며, 2011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독일 정부의해 최초로 발표됨. 1 10개월의 기간을 거쳐 1차 권고안이 2012 10월 연방정부에 제출되었고, 2013 4 14일에는 최종보고서가 정부에 제출됨.

    - 조직으로서의 인더스트리 4.0(초기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2013 4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인더스트리 4.0 워킹 그룹의 보고서에 대한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 독일 전자전기산업협회(ZVEI)의 공동 이니셔티브로 출범

    - 이후 독일 정부가 플랫폼을 주도하게 되며, 조직상으로는 2개 정부부처(연방경제기술부 (BMWi), 연방교육연구부(BMBF))와 기업 경영진 중 한 명의 대표가 함께 대표를 맡게 되며, 업무상으로는 사회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완함.

 

  ㅇ 인더스트리 4.0의 주요 내용

    ① 유연한 생산(Flexible Produktion): 생산에 관여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제품 생산에 단계별로 기여하게 되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공정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장비 활용 계획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됨.

    ② 변형 가능한 생산공장(Wandelbare Fabrik): 모듈 방식의 생산라인을 통해 개별화된 제품의 조립 또는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생산시설을 구축함.

    ③ 소비자 중심 솔루션(Kundenzentrierte Lösungen): 생산공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됨에 따라 소비자도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되며, 생산되는 제품 역시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사용 중인 스마트 제품의 사용 정보가 생산자에게 전달되어 생산자가 제품을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음.

    ④ 최적화된 물류(Optimierte Logistik):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 즉 생산과정에서 재료가 필요한 경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시기와 수량의 주문이 이루어지는 등 최적의 물류 흐름을 가능하게 함.

    ⑤ 데이터 사용(Einsatz von Daten):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제품의 효율적 생산방식과 유지, 보수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게 됨.

    ⑥ 자원 절약 순환 경제(Ressourcenschonende Kreislaufwirtschaft): 부품의 재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전제로,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 정보 및 제품 상태에 대해 제공되는 데이터에 기반을 두어 최적의 시기에 노후된 제품을 재활용하여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순환 경제를 구축함.

(자료: 독일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적 대응, 한국노동연구원, 2020 1)

 

  2) 5G 네트워크망 구축

ㅇ 독일은 지난 2019년 독일연방교통부(BMVi) 주관으로 ‘독일을 위한 5G 전략(5G Strategy for Germany)’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전국의 가정, 산업 및 교통 네트워크를 5G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함.

 

   ㅇ 독일은 인더스트리4.0, 자율주행, e-헬스 등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5G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무선통신 인프라를 만회할 계획을 갖고 있음. 이를 위해 독일은 5개 지역을 선정하여 2021년까지 5G망을 우선 공급한다는‘5x5G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음.

     - 2019 5G 주파수 경매에서 4개 회사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보다폰(Vodafone), 텔레포니카(Telefonica/O2), 1&1 드릴리쉬(1&1 Drillisch)가 낙찰에 성공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기로 함. 주파수를 낙찰 받은 업체들은 2022년까지 98% 이상의 독일 가구, 연방 고속도로, 주요국도 및 철로에100Mbps 이상의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

 

2020년 독일 5G 설비 지역(보라색 구역)

자료: NPERF(NPERF TEST, 2020.9.30.),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재인용

 

    - 통신네트워크 또는 장비제조사가 직접 R&D 자금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센터 뿐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 IT학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포함한 다수 연구기관들이 5G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독일연방정부는 크게 3개 분야의 연구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데, 그것은 고신뢰 산업용 무선통신(reliable wireless communications in the industry), 5G 기반 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 5G 기반 촉각인터넷(tactile internet)*. 연방정부는 3개 분야의 연구개발에 총 8천만 유로를 투자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

    *촉각 인터넷: 사람의 촉각이 느낄 만큼 정보를 매우 빠르게 전송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촉각 인터넷'이라고 함.

     - 5G 프로젝트 중 TACNET4.0 (highly reliable and real-time 5G connectivity for

Industry 4.0) 프로젝트는 인더스트리 4.0 실현을 목적으로 산업현장에서 끊김 없는 5G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정된 공간에서 수많은 기계장치, 로봇, IT시스템이 지연 없이 고속으로 통신하고 원격으로 제어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자료: Kotra News,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202010, 독일의 5세대 이동통신(5G) 전략 및 주요동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195)

 

2. 저탄소화  

  2015년 파리 기후 협정을 통해 전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을 함께하는데 뜻을 모은 바 있음.

     - 파리 협정의 가장 핵심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최대 2℃ 이하로 낮추는 데 있는데, 왜냐하면 지구의 기온이 2℃를 넘어설 경우 지구는 기후를 회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상실하기 때문.

     - 기후 온난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화석연료 사용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로 기후 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화석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임.

    -  이러한 맥락에서 EU 국가들은 화석원료를 사용하는 산업과 경제를 체계를 대체 에너지로 변환해 탄소 배출량을 강화 시키기 위한 강화된 환경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EU 205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8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독일은 EU국가 내에서도 강력한 저탄소 정책을 추구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1990년 대비 80~95%의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러한 독일 정부의 강력한 저탄소 정책에 따라 기계 제조 산업을 포함한 독일의 각종 제조업의 분야에 에너지 변환과 친환경 녹색 기술 등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음.

 

2050년까지 EU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단위: %)

external_image

자료: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편집

 

□ 독일 기계설비산업 동향

 

  ㅇ 산업동향

    - 독일은 총 매출 기준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기계설비 산업국이며 약 6600개 이상의 관련 업체에 백만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음.

    * 1위 중국: 8,760억 유로, 2위 미국: 6,510억 유로

    - 독일 기계설비산업 2019년 매출은 약 2,290억 유로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함.

    - 총생산량은 2,240억 유로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예년 수준을 유지하였고, 총 수출액은 1,797억유로 총 수입액은 759억유로를 기록함.

    - 독일 기계설비산업 총 설비투자액은 83억 유로로 매출대비 3.6%를 기록함.  

 

독일 기계 제조 설비 산업 주요 통계(2018~2019)

(단위: 십억 유로, %)

 

2018

2019

18/19 증감률(%)

매출액

232.5

228.7

-1.7

생산

225.1

224.0

-0.5

수출액

179.7

179.8

0.0

EU 국가로 수출

52.3

52.6

0.5

수입액

76.5

75,9

-0.8

해외 판매

45.4

44.2

-2.5

설비투자

8.5

8.3

-

자료: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독일의 기계설비산업 수주는 전년대비 9% 감소하였음. 2017년과 2018 2년간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9년 매달 수주액이 전년 수준을 밑돌았음. 국내 수주는 8% 하락하였고, 해외 수주는7% 하락하였음. 이러한 수주량 감소의 원인에 대해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는 세계 정치상황의 불확실성과 관련 분야 주요 고객들의 주문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

 

독일 기계설비산업의 분야별 수주 증감률(2018년 대비 2019)

(단위: %)

 

국내

해외

Total

전력 시스템

218

62

92

광산 기계

26

19

19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8

-3

7

압축기, 압축 공기 및 진공기술

-11

6

2

인쇄 및 제지 기술

-27

9

1

밸브

1

0

0

펌프

0

-1

-1

전기 자동화

-9

3

-1

공기 처리 기슬

0

-5

-2

식품 가공 기계 및 포장 기계

7

-7

-5

섬유 직물 및 가죽 가공 기술

-14

-5

-7

정밀기계

-10

-3

-8

농업기계

-15

-5

-8

취급 운반 기술

-11

-7

-8

측정 및 테스트 기술

-15

-5

-9

목공 기계

-28

-3

-9

엔진 및 시스템

-14

-8

-9

건설 장비 및 건축 자재 기계

-2

-14

-11

플랜트 기계 장치

-14

-13

-13

플라스틱 고무 가공 기계

-13

-16

-15

로봇 및 자동화

-17

-14

-15

전력 전송 엔지니어링

-20

-15

-17

유체동력 기술

-18

-21

-20

섬유기계

-18

-21

-21

공작기계

-22

-24

-23

파운드리 기계

-11

-34

-28

열 공정기술

-36

-27

-30

기타 기계설비

-9

-9

-9

자료: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 주요이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수주 급감

    - 코로나 19로 인해 기계분야 수주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완성품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 코로나 19 가 가장 확산세를 보이던 4, 5, 6월에는 전년동월 대비 수주량이 각각 31%, 28%, 31% 감소함.

    -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독일 기계산업계의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함.  이중 국내 수주량은 2019년 상반기 대비 15%, 해외 수주량은 21%가 감소함. 하반기 들어서면서 수주량은 소폭 증가하여 20201월부터 9월까지 수주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15% 감소세를 기록함.  

 

독일 기계설비산업 전년동월대비 수주 증감률

자료: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Statista

 

    - 이러한 급격한 수주 감소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로 전 세계적으로 주문량이 감소하였고, 더불어 특정 국가 중심의 공급망 구조로 인해 원활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됨.

    - 원가 경쟁에 기반한 제조업 경쟁 결과 구축된 글로벌 분업화가 코로나19 위기로 취약점이 드러남. 따라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고 완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됨.

    - 공급망 다변화로 리쇼어링(Reshoring)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원가 절감을 위한 자동화 및 스마트화 공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선결 과제임.

 

□ 주요 기업 현황

 

  ㅇ 독일 기계설비 산업의 주요 기업으로는 지멘스(Siemens), 키온(Kion), 보쉬, 트럼프, 자이스 등이 있음.

 

기계제조설비산업 매출 Top 20 기업 (2019)

(단위: 십억 유로)

: ¹기계설비 사업분야 매출, ² 업체 회계자료 지연 제출로 2018년 매출액 기입

자료: Produktion, Statista

기업명

로고

소재지

연매출

(EUR)

최근동향

지멘스(Siemens)

뮌헨

495

(2019)

- 2019 년에 기계설비 분야에서495 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함.

- Siemens 8 개 사업 분야에서 전 세계 385,0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화 기술 분야의 시장 리더임.

-코로나 19의 위기에도 지멘스 그룹은 회계 연도 2019/2020 (9 30 )의 첫 9 개월동안 42억 유로의 수익을 올림.

- 지멘스는 코로나 19 시기에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고위 경영진 이하 전 직원에게 1000유로의 보너스를 주기로 결정하고, 2억유로의 예산을 책정함.

키온 그룹

(Kion Group)

프랑크푸르트

88

(2019)

- KION 그룹은 유럽 최대의 산업용 트럭 제조업체로서 세계 시장에서 도요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제조업체이며, 또한 세계 최고의 자동화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임.

- 2019Kion그룹은 총 88억의 매출을 올렸고, 2019년 수주액은 전년대비 5.3% 상승한 약 911170만 유로를 기록하였고, 수주 잔량은 363100만 유로.

- 2019년 기준 3460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음.

자이스 그룹

(Carl Zeiss AG)

오버콕헨

(Oberkochen)

33

(2019)

- 세계 광학산업의 선두 주자인 자이스 그룹의 기계설비 분야 매출은 2019년 기준 33억 유로를 기록함.

- 2018/19년 기준 자이스 그룹의 총매출은 64억 유로로, 반도체 제조 장비, 3차원 측정기, 현미경, 의료 기기, 안경 렌즈, 카메라 및 영화 촬영 렌즈, 쌍안경, 플라네타리움 기술 등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음.

- 전 세계 50여개국에 약 3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음.

자료: 각 사 홈페이지

 

. 산업의 수급현황

   

□ 독일 기계설비 산업 수출입 동향

 

  ㅇ 수입 동향

    - 2019년 기준 독일 기계류 총 수입액은 759억 유로로 전년 대비 1.2% 상승함.

    -  1위 수입국은 중국으로 2019년 대중국 수입액은 전년대비 7.53% 상승한 72억 유로를 기록함.

    - 2019년 독일 기계류의 약 60% EU 국가로부터 수입됐으며, EU 국가 중 독일로 수출을 가장 많이 한 국가는 이탈리아. 2019년 기준 수입국 2위인 이탈리아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독일의 1위 공급처였으나, 2019년 전년대비 1.19% 하락한 69억을 기록하며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줌.

 

독일 기계류 수입동향

(단위: 십억 유로, %)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1

중국

6.3

6.8

7.4

8.99

9.07

9.75

7.53

2

이탈리아

6.6

6.9

6.9

9.42

9.20

9.09

-1.19

3

미국

5.3

5.5

5.9

7.56

7.33

7.77

6.00

4

스위스

5.8

5.8

5.4

8.27

7.73

7.11

-8.00

5

프랑스

4.6

5.1

5

6.56

6.80

6.59

-3.12

6

체코

4.3

4.5

4.5

6.13

6.00

5.93

-1.19

7

오스트리아

4

4.2

4.1

5.71

5.60

5.40

-3.54

8

폴란드

3.1

3.5

3.7

4.42

4.67

4.87

4.46

9

일본

3.5

3.5

3.4

4.99

4.67

4.48

-4.01

10

네덜란드

3

3

3.1

4.28

4.00

4.08

2.11

총계

 70.1

 75

 75.9

100.00

100.00

100.00

1.20

 

: 위 통계 자료에 對한국 수입액은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아 제시되지 않음.

 자료: 독일연방통계청,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Statista,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편집

 

  ㅇ 수출 동향

    - 2019년 기준 독일 기계류 총 수출액은 1798억 유로로 전년 대비 1.12% 상승함.

    -  1위 수출국은 미국으로 2019년 대미국 수출액은 전년대비 4.69% 상승한 201억유로 미국 시장은 독일 기계류 수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 시장임. 2위 수출국은 중국으로 대중국 수출액은 전년대비 1.57% 하락한 188억 유로를 기록함.  

    -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에 따르면 2019 EU 국가에 대한 기계류 수출은 전년 수준인 859억 유로이며, EU 시장은 독일 기계류 수출 비중이 47.8%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 시장임. 중요한 EU 파트너 국가는 수출 순위 3위인 프랑스로, 독일 기계 수출업체들은 프랑스와의 거래에서 전년대비 6.9% 증가한 124억 유로를 기록함.

 

독일 기계류 수출동향

(단위: 십억 유로, %)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1

미국

18

19.2

20.1

10.66

10.80

11.18

4.69

2

중국

17.4

19.1

18.8

10.30

10.74

10.46

-1.57

3

프랑스

11.1

11.6

12.4

6.57

6.52

6.90

6.90

4

이탈리아

7.6

8.3

8.2

4.50

4.67

4.56

-1.20

5

네덜란드

6.9

7.4

7.5

4.09

4.16

4.17

1.35

6

영국

7.3

7.7

7.4

4.32

4.33

4.12

-3.90

7

폴란드

6.2

7.2

7.3

3.67

4.05

4.06

1.39

8

오스트리아

6.7

7

7.1

3.97

3.94

3.95

1.43

9

체코

5.2

5.5

5.6

3.08

3.09

3.11

1.82

10

스위스

-

-

5.5

-

-

3.06

-

총계

 168.9

 177.8

 179.8

100.00

100.00

100.00

1.12

 

: 위 통계 자료에 對한국 수출액은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아 제시되지 않음.

자료: 독일연방통계청,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Statista,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편집

 

  ㅇ 對한국 무역 동향

    - HS Code 84(84류 원자로ㆍ보일러ㆍ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기준 2019년 독일의 對한국 수출액은 358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5.53% 감소하였음. 對한국 수출액은 2014년에40억 달러를 넘었었지만, 이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2016년에는 32억 달러까지 떨어짐.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평균 약 36억 달러 규모의 수출 규모를 보이고 있음.

     -  2019HS Code 84(84류 원자로ㆍ보일러ㆍ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기준 독일의 對한국 수입액은 전년보다 7.07% 하락한 233100만 달러임. 하지만,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수입액 추이를 보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의 對한국 수입액은 연평균 30% 증가하였음.

 *: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의 통계 자료에 對한국 수출입액이 제시되지 않아, 對한국 교역 현황 작성을 위해 임의로 HS 코드 84류를 기준으로 독일의 對한국 수출입 현황을 작성함.

 

HS Code 84류 기준 독일의 對한국 수출입 동향(2014~2019)

(단위: 백만 달러)

 

2014

2015

20106

2017

2018

2019

수출

4,081

3,587

3,200

3,642

3,792

3,582

수입

1,282

1,115

1,061

1,708

2,509

2,331

 

자료: IHS Markit, 함부르크 무역관 자체 편집

 

 .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풍부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수출 경쟁력을 갖춤

- 제조업 관련 직업 교육 및 시스템이 잘 갖춰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

- 산업 성장 보다는 지속성과 안전성에 초점을 두어 성장 속도가 더디고, 보수적 성향으로 인해 신기술 및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 지연

- 고임금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떨어짐

Opportunity

Threat

- 관련분야R&D 투자 비중이 높고 연구개발 활발

- 인더스트리 4.0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화 진행

- 코로나 19로 인한 수주 감소로 업계 타격 불가피

- 친환경 설비 관련 규제 강화로 인한 업계 혼란

 

전략방향

세부전략

진출전략

SO 전략

(역량 확대)

신수요에 부응하는R&D기술 및 디지털 기술 협력

R&D 및 디지털 기술 협력관련 투자 확대

ST 전략

(강점 활용)

고품질에 특화된 제품 시장 공략

고품질 품목 다변화로 시장 진출 모색

WO

(기회 포착)

코로나 19로 공급망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분야 다각도 협업 시도

공급망 발굴 및 공급망 확대에 따른 실수요 공략

WT 전략

(위협 대응)

EU 친환경 규제에 선점적으로 대응

친환경 인증 및 친환경 제품 등으로 틈새시장 진입

 

ㅇ 전시회 정보(독일 하노버 산업 전시회)

Kostenlose Standfläche für Startups auf der Hannover Messe 2020 - Startup Netzwerk Bodensee

전시회명

2021 독일 하노버 산업 전시회(Hannover Industrie Messe)

개최 기간

2021 4 12~16(4일간)

개최 장소

Hannover Exhibition Grpounds

개최 연혁

1947 8 18일부터 9 7일까지 개최된 "독일 수출박람회"를 시초로 시작됨. 매년 개최로 2020년인 올해 전시회가 열려야 하지만 코로나 19 2020년 일정이 2021 4월로 연기됨

개최 규모

(2019)

(면적) 49,600, (참가기업) 75개국 6500개사,(참관객) 225000

주최자

Hannover Messe

전시품목

기계설비 산업, 산업자동화, 산업 디지털 융합기술, 엔지니어링, 에너지 기술 등

홈페이지

https://www.hannovermesse.de/

전시회 특징

세계 최대의 산업 전시회로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핵심기술들을 소개함. 최근에는 Industry 4.0,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혁신 관련 주제들이 중요하게 다뤄짐.

: 유럽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전시회 일정 및 방식 변동 가능

자료: Hannover Messe, KOTRA 함부르크무역관

 

□ 유망분야   

 

  ㅇ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망 확대 예상

     - 코로나 19 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자 부품 공급에 엄청난 차질이 빚어지면서 단일 공급망 보다는 다수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업계에 퍼짐.

     - 이에 따라 향후 기계설비 산업은 공급망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쇼어링 현상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여전히 고임금의 노동시장 문제로 인해 국내 공급망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해외 공급망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은 기계관련 세계 상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런 공급망 확대 실수요 시장을 공략한다면, 적지 않은 기회를 창출 할 수 있을 것. 이를 위해 고품질 다품목화가 요구되며, 특히 유럽에서 최근 들어 가장 이슈가 되는 친환경 기술 및 제품 등의 연구 개발에 주력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ㅇ 디지털 기술 분야

     - 독일은 한국에 비해 디지털 인프라가 많이 취약한 편임.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영향으로 신성장 산업에 디지털 기술 적용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기계설비 산업은 인더스트리 4.0에 따라 AI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 관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음.

    - 한국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기술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5G 기술을 활용한 기술 개발과 같은 신기술 협력을 독일 업체들과 진행한다면, 신성장 분야 및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 Statista, Produktion, IHS Markit, Hannover Messe, Siemens, Kion Group, Carl Zeiss AG,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국제경제법학회, 독일 연방통계청, 독일 기계설비공업협회(VDMA), 독일연방교통부(BMVi),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썸네일  출처: Adobe Stock/fotomek, Produk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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