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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스턴트라면 시장 동향
2019-06-24 조은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에 힘입어 간편음식인 인스턴트라면에 대한 수요 증가 -

-제조사별로 연령별 니즈를 파악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돋보여-

-진출 시에는 한류 붐, SNS를 이용하여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한 방법-




□ 상품명 및 HS코드

 

  ㅇ인스턴트라면(1902.30): 그 밖의 파스타

     * 여기서 인스턴트라면은 즉석면류를 가리키며, 컵 용기와 봉지에 담긴 것 모두를 포함함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꾸준히 성장하는 일본의 인스턴트라면 시장

    -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인스턴트라면 시장규모는 ‘16년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17년도에 5,760억 엔을 기록함.

    - 일본 인스턴트라면 생산량은 ‘15년도부터 증가하여 ‘18년도는 전년도 대비 100.6% 57 2,350만 개로 집계됨.

    - 주요한 증가 원인으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로 간편 조리에 대한 니즈 확대임.

    - 또한 ‘11년 동일본대지진과 ‘16년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비상식량으로서의 수요도 증가함.

    - 인스턴트 라면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은‘18년 기준 45.2개인 것으로 조사됨.

 

18년 인스턴트라면 생산량

컵라면

봉지라면

생면

합계

39 2,588만 개

16 4,210만 개

1 5,552만 개

57 2,350만 개

자료: 일반사회법인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

 

인스턴트라면 생산량 추이 (단위: 천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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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일반사회법인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 오사카무역관 편집

 

1인 가구 및 맞벌이가구 수 추이 (단위: 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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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후생노동성, 총무성 통계국, 오사카무역관 편집

 

  ㅇ 식품 제조 설비투자 증가

    - 계속적인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 기업의 상품개발 및 설비투자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 재무종합정책연구소에 따르면, 17년 식품 제조업계 설비투자액이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해 2조 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ㅇ 봉지라면 시장, 세대별로 다른 상품이 인기

    - 17년도 봉지라면 출하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1,200억 엔을 기록하였으나,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18년 봉지라면 생산액은 1,3018,500만엔으로 5년만에 상승 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남.

    - 상승요인은 주요 제조사의 다양한 기획개발 상품으로 인한 수요 증가를 들 수 있음.

    - 산요식품은 삿포로이치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별 된장(미소)을 사용한 라면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닛신식품은 컵라면과 같이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봉지라면을 출시함.

    - 동 시장은 경쟁이 격화되어 있으나 스테디셀러 상품 매출은 견고하여 동 제품에 대한 대한 소비자의 높은 충성도를 알 수 있음.

 

인스턴트라면 출하액 추이 (단위: 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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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이후는 추정치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2018년 식품산업 백서’, 오사카무역관 편집

 

    - 닛신식품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매운 맛 열풍에 대응하는 라면, 시니어 층을 타깃으로는 저용량 라면을 출시하여 판매가 호조 기록하고 있음.


 세대별 인기 요소를 방지라면

제 품 명

사 진

제품 설명

오왕데타베루

라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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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층을 겨냥한 저용량 라면(면 중량 20-30g)

- 밥그릇에 담아 먹는 라면이라는 개념으로 개발되어 반찬처럼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개발함

아쿠마노키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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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층을 겨냥한 매운 라면

- 김치, , 고추가 포함되어 라면의 매운 맛을 즐겁게 즐기도록 개발함

- 한층 더 매운맛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비자 요청으로  激辛MADMAX’ 20193월에 출시

자료: 닛신식품 홈페이지

 

  ㅇ 컵라면 시장, 다양한 취향 반영한 제품 출시

    - 17년도 인스턴트 컵라면 출하액은 각각 4,560억 엔으로, 인스턴트라면 시장에서 봉지라면의 약 3배 이상을 차지함.

    - 컵라면의 간편함이 봉지라면을 뛰어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18년 컵라면 출하액은 4,688 4,100만 엔으로 호조를 기록함.

    - 조미료 제조사 혹은 유명 라멘가게의 상품을 컵라면으로 개발하여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묘조식품의 ‘고로야’, ACECOOK의 ‘중화소바 이부키’ 등이 있음.

    -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로 저염 라면이, 저당 다이어트 열풍으로 저당라면 혹은 면 없는 라면 등이 발매됨.

    - 닛신식품의 미니사이즈 컵라면이 여성과 시니어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음.

 

컵라면 제조사와 유명음식점의 합작

제조사

개발제품

설명

묘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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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시마현 라멘가게 고로야의 실제 메뉴를 컵라면으로 제작한 ‘간장 돈코츠 라멘’

ACE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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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중화소바점 이부키의 메뉴를 컵라면 한정 상품으로 새롭게 개발한 ‘가쓰오부시 마제소바’

자료: 묘조식품, ACECOOK 홈페이지

 

 

미니사이즈 컵라면(), 50% 저당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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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닛신식품, ACECOOK 홈페이지\

 

  ㅇ 6 1일부로 가격 인상

    -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물류비 등의 상승으로 라면, 음료 등의 제조업체에서 가격을 인상함.

    - 토요수산은 ‘Maruchan’ 브랜드인 인스턴트 라면류 약 200품목, 닛신식품 약 160품목, ACECOOK 90품목으로 출하가격의 4~8% 인상함.

   

□ 최근 수입규모 및 한국 등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인스턴트라면 전체수입규모 확대

    - 일본의 ‘18년도 HS Code 1902.30(인스턴트 라면) 전체 수입액은 전년대비 33.89% 증가한 3,969 5,945달러임.

 

  ㅇ대한(對韓)수입 동향

    - 한국은 전체 수입액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의 최대 수입국이며, 18년 수입액은 전년대비 40.24% 증가한 28,168달러임.

    - 일 외교관계 악화와 엔화 약세로 ‘15년까지 수입이 감소한 바 있으나, ‘ 3의 한류’로 불리는 한국 아이돌 열풍과 치즈닭갈비가 인기를 끌며 한국의 맛이 인기를 되찾아 현재 수입 규모가 상승 추세에 있음.

    - SNS서 인기를 끌어 수입이 본격화된불닭볶음면은 ‘16년부터 ‘18년까지 대일 수출액이 연평균 138% 증가함.

    - 이에 힘입어 이듬해부터 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로 수출 품목을 확장함.

 

일본의 인스턴트라면(HS Code 1902.30) 국가별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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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Global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ㅇ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봉지라면의 경우 ‘16년 출하액 기준 산요식품이 476억 엔으로 1, 닛신식품(320억 엔), 토요수산(231억 엔) 순으로 이어짐.

    - 봉지라면 업계 1위인 산요식품의 주력상품은 ‘삿포로 이치방’으로 캠페인을 통해 매출이 ‘18 3월기 기준 6.2% 증가하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

    - 컵라면의 경우 동 기준 2 100억 엔으로 닛신식품이 1, 토요수산(1 500억 엔), 산요식품 출자회사인 ACECOOK(3,570억 엔)이 뒤를 이음.

    - 컵라면 업계 2위인 토요수산의 ‘Maruchan QTTA’는 높은 기술이 뒷받침되어 품질이 높고, 주요 타겟인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상품 인지도가 80%를 넘음.

    - 18 1~3월 매출 1위인 산요식품의 삿포로이치방 시리즈 ‘미소라면’은 일본인들에게 익숙한 미소시루 맛이 인기요인임.

 

16년 제조사별 봉지라면(), 컵라면() 출하액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