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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밀기계 산업동향
2019-06-20 육주희 독일 함부르크무역관

- 업종별로 본 독일 정밀기계산업, 호황 속 대내외적 변수에 직면 -
- 한국 기업들, 對 독일 수출 호황 속에서 이러한 변수에 대응 필요 -

 

 작성자: 모리츠 하스틱(Moritz Haarstick)

번역 : 김수민(Sumin Moller)

 


□ 시장동향


  ㅇ 독일 정밀기계산업 지난해 생산액 최고치 달성

    - 독일기구제작연합회 내 정밀기계협회 이사 로타르 호른에 따르면, „독일 정밀기계 산업 생산량은 2018년에 115억유로에 달하는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힘.
    -  2018년 美-中 무역 갈등, 브렉시트(Brexit) 논란과 이탈리아 금융 위기에도 불구, 2018년  생산가치 신기록 세우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독일 경제신문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독일 정밀기계에 대한 충분한 수요로 인해 해당 업계에 불황은 크게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
    - 현재 독일 정밀기계는 종사자 수 70만여 명, 기업수 6천여 개로 자동차 산업에 이어 독일의 기계산업 2위를 차지하는 분야로, 2019년 총생산액 약 1억 유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2019년 이후 성장률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주: 2019년 이후는 예상치
자료: 독일연방통계청, 2019

 

  성장세의 원동력, 수출 호황과 탄탄한 내수의 조화
    -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등 국가로의 수출 증가, 독일 정밀기계 성장세에 크게 작용
    - 미국은 수출 1위 대상국으로 2018년 수출 대상국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수출규모 약 6억5,500만 유로 달성
    - 미국에 이어 중국(5억1,900만 유로), 네덜란드(4억5,500만 유로), 스위스(3억2,800만 유로), 이탈리아(3억800만 유로)가 독일의 주요 수출국, 2017년 대비 모두 성장세를 기록
    - 내수도 소폭 성장, 독일 정밀기계 산업 호황에 크게 작용함.

 

독일 정밀기계 국가별 수출동향(단위: 백만 유로)

자료: 독일기계공업협회(VDMA), 2019


  ㅇ 독일 정밀기계 업종별 산업규모


    ① 공작기계(HS Code: 8456 ~ 8462): Tool making(독: Werkzeugbau)
    - 공작기계는 공구와 기타 기계 제조 과정의 필수 부품, 시장점유율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② 절단기계(HS Code: 8207): Cutting tools (독: Zerspanwerkzeug)
    - 소모품, 시장 점유율 약 34% 차지. 공작기계와 더불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임.
    ③ 압착공구(클램핑 장비, HS Code: 8466): Clamping tools (독: Spannzeug)
    - 절단기계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12%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지만, 독일 정밀기계 산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함.
    ④ 수리(유지보수): 시장 점유율 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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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독일기계공업협회(VDMA), 2019


□ 제품군별 시장 동향

 
  ① 공작기계시장
  ㅇ 공작기계 시장의 구조적 변화
    - 중국의 저가 공작기계의 대량 수입, 독일 내수 가격 하락을 야기하며 공작기계 제조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에 악재로 작용함
  - 2018년 5월 도입된 유럽연합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은 공작기계 업체에게 관료주의적 장애물로 인식되는 경향, 특히 중소기업들에 해당 규정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공작기계의 對한국 수입동향
    - 한국 공작기계의 對독일 수출은 독일 공작기계 시장의 호황을 타 크게 증가
    - 그러나 최근 3년간의 수입동향을 보면 비교적 변동이 심함. 따라서 현재 호황이 對독일 수출에 활력을 넣으며, 다가올 불황을 최대한 완충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필요 
 

독일의 對한국 공작기계 수입 추이

HS 코드

수입액(US$)

점유율(%)

‘17/’18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8456

1,359,203

4,871,993

6,549,868

0.22

0.71

0.81

34.44

8457

47,838,787

42,467,052

56,505,319

8.90

7.73

8.89

33.06

8458

85,210,001

100,914,629

140,017,172

17.02

17.35

20.19

38.75

8459

7,621,679

2,034,876

2,412,663

4.14

0.93

1.16

18.57

8460

1,762,514

1,226,709

505,556

0.44

0.29

0.10

-58.79

8461

1,889,746

809,465

1,707,576

2.07

0.87

1.25

110.95

8462

8,582,015

10,313,264

10,502,943

2.16

2.34

2.20

1.84

자료: GTA

 

  ㅇ 한국의 對 독일 수출 SWOT-분석


내부적 요인

외부적 요인

강점 (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험(Threat)

한국은 독일 공작기계 가격 경쟁에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對독일 수출을 유지시킬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음.

·독일 지사를 둔 한국 기업은 소수, 따라서 공급과 A/S에 어려움움이 있음.

·한국의 공작기계 브랜드 인지도가 저조한 편임.

중국 수입산의 증가로 한국 제품의 고품질 차별화 전략 필요

한국 공작기계는 중국 수입산과 함께 국가 및 브랜드 이미지 손상 가능. 철저한 고객 관리 필수  


② 절단기계시장
  ㅇ 절단기계 시장의 구조적 변화 
    - 자동차 업종 수요의 감소: 이는 자동차 업종에 부품이 많은 연소 기관(combustion engine) 생산 라인이 점차 전동 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엔진(hybrid engine)으로 교체되어 가기 있기 때문.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뚜렷해지는 것으로 전망 
    - 전동 자동차 산업의 발전: 전동 자동차 산업의 발전으로 전동 자동차에 이용되는 리튬이온(Lithium-Ionen) 배터리 기술은 절단기계 제조에도 필수적인 코발트를 많이 소비, 절단기계 생산에 문제 야기 가능
    -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절단 작업을 컴퓨터로 기록하여 분석하는 것과 온라인 클라우드에서 기계 정보를 저장·관리하는 등의 디지털화 프로세스가 독일 절단기계 산업의 최근 발전 방향을 가리킴.


ㅇ 절단기계의 對한국 수입동향
    - 한국의 절단기계 對독일 수출은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음. 절단기계 산업 구조의 변화와 절단기계에 꾸준히 동력을 불어넣었던 자동차 산업 변화로 독일 기업들은 수입을 자제
    -  美-中 무역 갈등과  중국산 공작기계 수입이 부정적 전망을 조성


독일의 對한국 절단기계 수입동향

HS 코드

수입액(USD)

점유율(%)

‘17/’18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8207

104,871,617

97,405,168

72,928,328

5.47

4.45

3.12

- 25.13

자료: GTA

 

  ㅇ 한국의 對 독일 수출 SWOT-분석


내부적 요인

외부적 요인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험(Threat)

·한국의 디지털화 기술을 절단기계와 접목,  시너지 효과와 부가가치를 창출 가능

·국내 전동 자동차 산업과 협력, 국제적 수요 충족 가능

한국 정밀기계 산업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첨단 기술·혁신창출보다는 높은 가성비로만 인식되고 있음.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쉽게 차선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있음.

절단기계 산업의 구조적 변화(디지털화, 전동 자동차 부품 생산 등)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 전반적인 한국 정밀기계 산업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개선 할 기회

신속한 변화에 비 적응시, 가성비 좋다는 이미지마저 상실할 우려. 유럽을 포함한 독일 수입 시장에 제 20권을 지키지 못할 상황 발생 가능

 

  ③ 압착공구(클램핑 툴스) 시장

  ㅇ 클램핑 툴스 시장 변화

     - 독일 클램핑 툴스 시장은 매출 규모에 있어서 공작기계나 절단기계만큼 큰 시장은 아니지만, 독일 정밀기계 산업 수출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음.

    - 절단기계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산업의 수요는 제자리걸음을 치고 있는 반면, 기계제조, 의료기기와 항공기 산업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또한 절단기계와 함께 전동 자동차 산업에 점차 영향을 받고 있음. 전동 엔진은 매우 가벼운 부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서지기 쉬운 재료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클램핑 기계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

    - 클램핑 장치와 다른 기계 간 작업 운영 정보를 교환·동기화할 수 있는 기술 수요 증가. 특히 타 사 제품 간의 호환 가능성이 관건임. (CAM(computer-aided manufacturing) 기계를 위한 DIN 4000/4003 규정)

    - 전반적으로 클램핑 업종은 하드웨어 면에서 전동 자동차 시장으로부터 점차 큰 영향을 받는 한편, 소프트웨어 면에서 독일의 Industry 4.0 트렌드로 동기화 및 타 기업 간의 호환 가능성 과제가 있음.

 

  ㅇ 클램핑 툴스의 對한국 수입동향

    - 한국의 對독일 수출은 작년 대비 급증, 그러나 對독일 수입시장에서 1% 미만의 낮은 점유율 차지

    - 주목할 점은 한국의 對독일 수출 성장세의 지속여부가 관건. 한국 클램필 기술의 경쟁력과 고객 관리가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

 

독일의 對한국 압착공구 수입동향

HS 코드

수입액(USD)

독일 수입 시장 점유율

‘17/’18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8466

12,618,495

11,680,668

17,435,456

0.74

0.64

0.87

49.27

자료: GTA

 

 ㅇ 한국의 對 독일 수출 SWOT-분석


내부적 요인

외부적 요인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험(Threat)

한국의 디지털화  기술로 전동 자동차의 부상으로 발생하는 특수를 맞출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짐. 한국 정밀기계 공업은 여태까지 고전적 기술을 고수, 가성비 우수 평판은 받으나, 세계 선두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이미지 상의 단점  한국은 절단기계와 클램핑을 패키지(package)로 묶고, 디저털화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제품 표준화 과정에 앞서는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정밀기계 공업의 세계적 위치와 이미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음. 클램핑 기술 개발·수출 기업체들은 절단기계, 공작기계, 디지털화를 이끄는 기업과 교류·협력 하지 않으면, 독일 및 유럽 수출시장에 뒤쳐질 위험 있음. 

 

2019 EMO 전시회: 독일 정밀기계의 창()


  ㅇ 유럽공작기계 전시회(EMO:Exposition Mondiale de la Machine Outil)

    - 유럽공작기계 전시회(EMO)는 유럽, 미국, 중국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속가공 전시회. 공작기계, 절단기계와 크램핑 기술 등 관련 공업의 세계적 무대로, 시장동향을 파악하는데 유리하며 최근 디지털화 트렌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창()을 제공함.

    ·주최: 유럽공작기계협회(CECIMO : Comité de coopération des industries de la machine-outil)

    ·주관: 독일공작기계협회(VDW)

    ·개최장소: 일 북부지방 하노버(Hannover)

    ·개최기간 : 2019916~21, 하노버 개최 예정

 

유럽공작기계 전시회

세부정보/ EMO 전시회

EMO 밀라노 2015

EMO 하노버 2017

EMO 하노버 2019

참여 기업 개수

1,569

2,226

2,100(잠정)

방문자 수

155,362

128.966

130,00(잠정)

전시회 실개면적 (m2)

116,433

181,768

145,000(잠정)

독일 방문자 비율 (%)

12

52

50(잠정)

자료: EMO 공식 홈페이지

 

  ㅇ 한국 기업의 EMO 참여현황

    - 한국 기업들은 2017년도부터 KOTRA가 개최한 한국관의 형태로 대대적으로 참여한 바 있음. 한국관으로 참가한 업체들은 EMO에 참가한 한국 총 업체 수의 절반에 이름.

    - 2019EMO 한국 기업체의 높은 참가율 예상. 개별 참가하는 한국 기업체수도 증가될 예상

    - 혁신적인 한국 제품을 선보여, 한국 이미지를 실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필요  

   

세부정보/ EMO 전시회

EMO 하노버 2017

EMO 하노버 2019

참가 한국 업체수

57개사

58개사 (잠정)

한국관 참가기업수

28개사

28개사

한국관 참가면적

728m2

775m2

자료: KOTRA 내부자료, 2019


□ 시사점


  ㅇ 한국산 공작기계는 독일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 중국에 씌워진 ‘싸기만 하다’는 이미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노력 필요

    - 고객 관리를 철저히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야 함.

 

  ㅇ 절단기계 산업은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디지털 강대국’으로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

 

  ㅇ 클램핑 산업은 정밀기계분야 내 다른 업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 패키지로 묶어,  수출의 시너지 효과 기대





자료: GTA, EMO 공식 홈페이지, 독일기계공업합회(VDMA), 유럽공작기계협회(CECIMO),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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