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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하게 성장하는 일본 XR(VR·AR·MR) 시장
2019-06-17 조은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 재활치료 등 목적으로 의료 분야에도 VR 활용 기대 -

- 일본보다 1년 먼저 5G 서비스를 도입한 한국에 일본 바이어들이 주목 중 -

 

 


□ 급성장하는 XR(VR·AR·MR)시장, 5 년 만에 7배 성장 전망

 

  ㅇ 일본의 2018년 VR·AR·MR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5.7% 증가한 1,057억 엔으로 예측됨

 

  ㅇ 분야별로는 게임이 370억 엔, VR기기가 321억 엔, 엔터프라이즈가 131억 엔 순임

 

  ㅇ 2016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VR게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에도 게임 시장 규모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시장은 계속적으로 확대되어, 2024년에는 총 시장규모가 4,929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구 분

용어 설명

VR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디지털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가상의 공간 혹은 그 기술 자체

AR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실제로 존재하는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마치 원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

MR (혼합현실, Mixed Reality)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합쳐 가상의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

 

<일본의 VR/AR/MR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엔)>

분야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게임

163

257

370

535

715

940

방송

19

37

65

101

148

205

콘텐츠

14

32

52

82

120

160

엔터프라이즈

43

80

131

186

239

296

의료헬스케어

3

8

18

25

30

40

교육연수

2

6

10

15

21

26

SNS

1

3

7

20

35

50

테마파크

12

22

43

72

112

168

VR기기

143

224

321

436

610

805

기타

3

10

40

80

110

130

합 계

403

679

1,057

1,552

2,140

2,820

주: 2018년 이후는 예측 치임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2018-2019 VR/AR/MR 360°동영상시장총람’

 

 

의료와 VR의 융합

 

  ㅇ 현역 의사가 개발한 재활기기인 medi VR은 보행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인지 기능과 체감 균형을 자극하여 보행 기능을 개선하는 제품임. 현재 오사카의 재활 전문병원에서도 사용되고 있음.

자료: Medi VR 홈페이지

 

  ㅇ 또한 전국노인보건시설협회는 2018년 VR을 이용한 ‘가상현실 치매증상 체험사업’을 실시함. VR기기를 활용하여 치매의 핵심증상BPSD를 체험함으로써 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체험자 중 90%가 치매환자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었다고 답함.

 

  ㅇ 의료헬스 분야에서의 VR/AR/MR 시장규모는 아직 18억 엔으로 크지 않은 편이나, 초고속통신(5G)의 보급과 함께 의료현장이나 의료 연구에서 활용된다면 시장 확대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됨.

 

바이어 인터뷰: Global Cyber Group 타츠미 시게유키 대표 인터뷰

◈ Global Cyber Group

ㅇ 자동차/정보보안/IoT/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ㅇ 2019 대한민국 서비스수출대전(KSM2019, 5.30-31, COEX) 참가하여 주로 AR, VR 개발기업과 상담을 진행함

 

 

Q1: 참가 소감 및 한국기업에 대해 느낀 점은?

 

A1: 앞으로 AR/VR을 현재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참가했음. 일본이 부족한 기술력이나 자원을 한국기업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향후에 이와 관련된 거래가 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함.

KSM이 끝난 뒤, 한국기업 몇 개사를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음. 그러나 가격 측면에서 일본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극복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당사도 제품 가격이 맞는 거래처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임.

 

Q2:어떤 분야에 AR/VR을 도입하고 싶은지?

 

A2:다음과 같은 분야를 생각하고 있음.

전교(위험이 따르는 작업,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용 시뮬레이터

의료를 포함한 전문교육용 시뮬레이터

기기 및 장치 유지보수의 작동 보조

④ 카탈로그 등의 VR

 

Q3:한국에 비해 일본기업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한국기업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A3:일본 내에서는 법률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한국기업처럼 빠르게 신기술 및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없기 때문에 운용 실적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반면 이번에 상담한 한국기업은 소규모지만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작지만 내실 있는 기업이 많다는 인상을 받음.

 

Q4:KOTRA에 바라는 점은?

 

A4: 오사카에서는 한국의 AR/VR관련 기업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KOTRA 전시회 참가로 한국 기업의 저력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음.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했던 기업 중에도 추가 협의를 해보고 싶은 곳이 있었으나,  한국 기업들의 기술 평가 등을 할 정도로 예산의 여유가 없음. 그래서 가능하다면 이후에도 KOTRA의 방한 상담회를 통해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보고 싶음.

자료: KOTRA오사카무역관 직접 촬영

 

□ 시사점

 

  ㅇ 일본은 2020년에 5G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일본보다도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한 한국에서 어떠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음

 

  ㅇ 한국은 대기업 퇴직자나 대학 연구원 출신의 기업가가 제품을 개발하여 대기업들과 거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기술에 대한 일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은 편임.

 

  ㅇ 반면 일본은 법규제가 엄격하여 개발 비용 등의 문제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어렵고,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거래하기 어려워 노하우 구축도 쉽지 않음.

 

  ㅇ 2020년까지 일본 및 한국 내 전시 상담회를 잘 활용하며 일본기업에 한국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함.

 



자료 : 야노경제연구소 '2018-2019 VR/AR/MR 360°동영상시장총람', MediVR 홈페이지, KOTRA 오사카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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