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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프리카 소비재대전, 올해는 무엇이 플러스 되었을까?
2019-10-21 최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무역관

- 4회째 개최되는 아프리카 Korean Consumer Goods Showcase -

- 아프리카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전시회 활용한 우리 기업의 적극 진출 필요 -

 

 

□ 소비재 시장 개요

 

  ㅇ 2018년 가계소비 기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이하 SSA)의 소비재 시장 규모는 약 4,946억 달러로 추산

    * 2019 8.5%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주요 7개국(나이지리아, 남아공, 케냐, 가나,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모잠비크)의 가계소비 규모를 합산한 수치

 

  ㅇ 2021년 시장 규모는 6,1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가나, 탄자니아, 모잠비크, 케냐 등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2016-18년 남아공 소비재 시장 규모

(단위 : 억 달러, %)

주요 국가

2019

2020

2021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케냐

637

6.7%

687

7.8%

741

8.0%

나이지리아

1,802

15.3%

1,919

6.5%

1,962

2.3%

가나

315

12.1%

360

14.3%

407

13.2%

남아공

1,705

3.1%

1,874

9.9%

2,004

7.1%

탄자니아

259

7.4%

279

8.1%

306

9.7%

에티오피아

563

6.3%

585

4.0%

612

4.6%

모잠비크

87

5.7%

94

8.9%

103

9.3%

합 계

5,368

8.5%

5,799

8.0%

6,138

5.8%

자료 : BMI

 

  ㅇ 권역별로는 남아공을 중심으로 한 남부 아프리카의 규모가 가장 큰 편

    - (남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소비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가장 큰 규모를 유지

    - (서부) 최대 인구 규모의 서부 아프리카는 연소득 20,000~50,000달러 소비층을 중심으로 성장 예상

    - (동부) 불어권 국가와 연소득 5,000~20,000 달러의 신흥 소비층을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 행사 개요

 

사업명

2019 아프리카 소비재수출대전 플러스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KOTRA

일시

2019.10.1.()~2.()

장소

남아공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 센터(CTICC)

전시규모

한국 기업 64개사(판촉전, 체험관, 화상상담 포함)

바이어 유치 규모

아프리카 8개국 포함 총 100개사

상담품목

화장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부대 행사

개막 포럼, 상담회, 한류 행사, 판촉 등

 

  ㅇ 2016년부터 올해 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작년과 같이 나이로비와 연계하여, 10 1()~2() 케이프타운, 4()~5() 나이로비에서 개최됨.

    - 올해는 특히 아프리카 소비재 수출대전 플러스로 명명하며 소비자들도 국내 기업 전시를 참관하고 한류 행사까지 가미하는 등 색다르게 시도

 

전시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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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 전시 및 운영

 

  ㅇ 수출상담회

    - 참가 기업은 뷰티(화장품, 네일스티커 등), 식품(반조리식품, 스낵, 커피 등), 생활용품(세제, 선풍기, 도어락, 골프용품, LED 전구, 플라스틱 병, 쥬서기, 언더웨어 등) 등의 부문으로 약 5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대면 상담 외에도 화상상담, 대리 상담* 등이 이루어짐.

    * 대리 상담: 일부 타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참가하기로 했던 바이어들이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부득이 불참했던 바, 해당 국가들에 있는 KOTRA 무역관 현지 직원들이 바이어들을 대신하여 상담 진행

    -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등록 후 입장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들에 직접 제품을 판매하면서 반응을 실제로 볼 수 있었음.

    - 화장품은 특히 현지 대형 드럭스토어인 Clicks와 온라인 쇼핑몰 Superbalist, Takealot 등에서 큰 관심을 보였고, 일반 바이어들도 많이 문의함.

    - 식품, 생활용품 등의 경우는 Woolworths, Pick n Pay 등 대형 유통망 관계자 및 벤더들과도 상담이 이루어졌고 현지 시장 및 소비자 특성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음.

 

전시 업체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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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ㅇ 전시

    - 사회적 기업관에서는 사회적 기업(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하는 기업)들의 각종 캐릭터 제품, 식품, 여성청결제, 키보드 등을 전시하고 판매함.

    - K-Tech관에서는 한국의 첨단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전자기기, PC 주변장치, 휴대폰 액세서리(VR 렌즈, 거치대 등)가 전시됨.

    - CSR관에서는 앰뷰글로벌의 생리대 기부 및 삼성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소개됨.

    - 또한 삼성 기업관과 연계하여 진행한 VR 체험관을 통해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킴.

    - K-Culture관은 문화 홍보관으로, K-pop, 한국 영화 등을 홍보

 

사회적 기업관, K-Tech, CSR VR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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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ㅇ 판촉전

    -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현지 업체 12개사, KOTRA에서 판매 대행한 국내 화장품 업체 8개사, 20개사가 판촉전에 참가하여 일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이틀간 운영함.

    - 현지 업체 중 7개사는 뷰티(화장품, 네일제품 등), 3개사는 식품(김치, 한국 식품, 라면), 2개사는 생활용품(K-pop 굿즈, 휴대폰케이스)을 취급함.

    -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제품은 K-Beauty관에서 전시되었는데, 이 중 2개사는 소비자들에 제품을 판매했으며 다른 6개사는 추후 현지 온라인 쇼핑몰 Superbalist에서 판매될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음.

    - 제품을 판매한 화장품 업체 중 하나인 고센코리아는 남아공 대형 드럭스토어 디스켐(Dis-chem)에 공급하기로 계약된 마스크팩의 샘플을 시연하는 등 제품을 홍보함.

 

판촉전 전경 및 마스크팩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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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ㅇ 포럼

    -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던 10.1() 개막 포럼에는 남아공 소비재협회, 주남아공 한국 대사관, 남아공 한류 커뮤니티에서 참석

    - 남아공 소비재협회장은 남아공 소비재 시장을 설명하며 한국 기업이 진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함.

    - 이후 한국 생리대 제조업체인 엠뷰글로벌의 생리대 기부 행사를 통해 NGO단체 2 (OGRACE LAND, GIRLS with WIINGS) 20만장의 생리대를 기부함.

 

개막 포럼 및 생리대 기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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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ㅇ 한류 행사

    - 전시회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한류 컨퍼런스, K-pop 댄스 경연대회, 불닭볶음면 챌린지, 한류 퀴즈, 메이크업 튜토리얼 등 다양한 한류 행사가 진행됨.

    - 메이크업 튜토리얼은 판촉전에 참가한 국내업체 브랜드 제품을 사용했으며,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가 실제로 일반인에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팔로워들에 한국 뷰티 제품을 홍보함.

 

한류 행사(메이크업 튜토리얼, 댄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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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 전문가 의견

 

  ㅇ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Butterkup 대표는 한국 제품의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 시, 현지 사정에 맞도록 제품 패키징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

    - 아프리카 소비자들은 미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 패키징에 “화이트닝(Whitening)”이라는 표현이 있으면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몸에 안 좋은 화학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질 수 있으므로, 밝아진다는 뜻의 “브라이트닝(Brighten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제품 패키징에 영어로된 설명이 너무 작은 글씨로 적혀 있을 경우 통관 시 잘 보이지 않게 표기되었다는 이유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 된 설명이 잘 드러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첨언

 

□ 시사점

 

  ㅇ 전년도 행사에 비해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현지 업체도 더욱 많아졌고, 한국 제품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사람들도 증가했던 바, 문화 산업과 연계한 소비재 상품 수출 활로 모색 필요

    - 현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인기 있는 2곳인 Takealot Superbalist에서는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명의 담당자들이 참가했으며, 일반 참가자들 중 다수가 첫째 날에 방문한 후 이튿날에도 재방문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한국 제품에 관심을 보임.

    - 한류 스타가 사용하는 화장품,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생활 소비재 등 한류 콘텐츠와 접목한 연계한 마케팅 사업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

 

  ㅇ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유통망(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될 예정인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하여 효과적인 홍보 기회가 됨.

    - Superbalist에 판매될 제품들은 전시회 현장에서 판매되진 않았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고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도 많았던 바 향후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ㅇ 현지 바이어의 수요를 파악하여 특성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

    - 대형 유통망이 아닌 일반 바이어들은 한 품목 대량구매보다는 다양한 품목 소량 구매를 선호하는 보수적인 구매 관행이 있기 때문에 거래 시 사전에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

    - 자사 브랜드(Private Label) 제품으로 유통하고자 하는 바이어도 많기 때문에 OEM 공급 위주로 거래선을 찾는 것도 효율적일 것

 

  ㅇ 열악한 인프라로 물류비가 높고 통관 지연이 잦다는 점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하며, 한국과의 거리적 한계 극복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

 

  ㅇ 한국에서 개최되는 KOTRA 소비재대전에 아프리카 소비재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고, 국내기업들도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소비재 대전에 참가할 수 있으므로 양측 기회를 활용하면 신규 거래선 구축 및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에도 도움 될 것

 

 

* 자료원: BMI,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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