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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 완성차의 선전, 호주 국민차 될 수 있을까?
2019-07-18 전희정 호주 시드니무역관

이준목 회계사, Calibre Business Advisory



 

주요 완성차의 상반기 판매현황

 

20195월까지 호주 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총 436639대로 전년대비 8.1%가량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인구가 밀집한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빅토리아( Victoria) 그리고 퀸즐랜드(Queensland)주가 전체 판매시장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5월 호주 신차 판매현황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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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Vfact National Report

 

호주의 전반 자동차 판매 수는 감소했으나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비교적 상위권에 포진돼 점차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20195월 기준 판매량 현대차 3, 기아차 5)

 

2019년 5월 기준 자동차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단위: %)

word_image

자료: Vfact National Report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차 ‘모닝’ (호주 현지명 피칸토’)이 전체 소형차(경차부문) 시장의 79%를 차지하며 호주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는 소형차 구매자의 대다수가 초보 운전자이며 차량 관리등에 미숙하기에 상대적으로 A/S 기간이 높은 기아차의 서비스 부분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판단된다.(기아차의 경우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7년간 애프터서비스 진행)

 

경차 부분 신차 판매 현황

(단위: 대, %)

구분

월별(5)

연도별

2019

2018

2019

2018

수량

점유율

수량

점유율

수량

점유율

수량

점유율

Kia Picanto

505

81.3

450

62.3

2,361

79.2

2,018

63.0

Fiat 500/Abarth

64

10.3

72

10.0

374

12.6

337

10.5

Mitsubishi Mirage

52

8.4

76

10.5

242

8.1

365

11.4

Fiat Panda

0

0

0

0

0

0.0

1

0.0

Holden Spark

0

0

123

17.0

3

0.1

480

15.0

Suzuki Celerio

0

0

1

0.1

0

0.0

3

0.1

자료: Australian Automotive Industry

 

경차 부문 신차 판매현황

word_image

자료: Australian Automotive Industry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두 출시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가격 및 성능에 대한 호주 국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차량으로 구분될 수 있다.

 

2019년 5월 기준 모델별 신차 판매 현황

(단위: )

자동차 브랜드 및 모델명

2018

2019

Hyundai i30

11,433

11,033

Toyota Corolla

15,363

11,882

Mazda3

13,763

12,682

Kia Cerato

7,747

8,541

Volkswagen Golf

8,162

6,238

Honda Civic

5,919

4,391

Subaru Impreza

4,294

1,576

Holden Astra

3,647

2,876

Mitsubishi Lancer

2,661

1,766

Ford Focus

2,207

1,803

Hyundai Elantra

1,783

1,186

자료: Australian Automotive Industry

 

원산지별 자동차 판매현황

 

호주는 2017년 도요타의 생산기지 철수를 마지막으로 완성차를 자체 생산하지 않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호주의 자동차 최대 수입국은 일본(37%)이며, 태국(30%)과 한국(16%)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국은 일본 완성차 제조 공장들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호주-태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자동차 제품에 무관세가 적용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완성차 주요 수입국

word_image

자료: Vfact National Report

 

시장 전망 및 의견

 

호주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11차량이 보편화돼 있고 시드니나 멜버른과 같은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은 아직까지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구조로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발생할 전망이다.

 

도요타와 GM 홀덴의 경우 자국 내 생산이라는 프리미엄을 통해 호주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모든 완성차의 생산기지 철수로 현재는 다양한 차종으로 관심으로 확대됐다. 따라서 점차 브랜드 인지도 외에도 성능, 가격, 디자인 등에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가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가 호주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 올리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에 따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현대자동차는 호주 AFL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아차 역시 호주 Australian Open의 주요 스폰서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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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Ministry of Sport of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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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아차 홈페이지

 

지난 해인 2018년 7월, 기아차의 스팅어가 호주 퀸즐랜드주의 추격용 경찰차로 낙점돼 50대가량의 차량을 공급한 바 있다. 퀸즐랜드주의 새로운 경찰차로 지목된 스팅어 최상위 모델은 3.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365마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4.9초 만에 주파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팅어는 머스탱 GT와의 성능 테스트를 통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추격용 경찰차로 발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실용성을 중시하는 호주 사회에서 다방면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자동차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실정으로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차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산 자동차의 신차 판매가 아직까지는 견고하나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 세그먼트가 일본차와 상당히 겹치며, 한국 차가 가격대비 다방면에서의 경쟁력이 높아 향후 일본산 자동차 점유율의 상당 부분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꾸준히 진행되는 기아차의 ‘7년 애프터 서비스프로모션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선호도를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한국 완성차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향후 애프터마켓에 대한 시장도 확대될 수 있기에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호주 시장진출도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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