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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소비대국 칠레,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유망
2011-12-29 강명재 칠레 산티아고무역관

 

빵 소비대국 칠레,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유망

 

 

 

□ 칠레의 빵 소비량 세계 2위 기록

 

 ○ 칠레의 1인당 연간 빵 소비량은 98㎏에 달해 1위 터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빵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됨.

 

 ○ 칠레의 베이커리 산업 규모는 연간 약 20억 달러로 추정되며, 운영 중인 빵집은 5000여 개, 고용인력은 10만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칠레인들의 소득계층별 빵 소비량을 살펴보면, 소득 상위계층은 1인당 연간 50㎏를 소비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이의 4배에 가까운 200㎏의 빵을 소비

 

 ○ 칠레는 빵 소비에 있어 세계 2위를 기록하지만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대부분 수도 산티아고에 집중돼 향후에는 지방에서의 확장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

 

□ 칠레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 산티아고의 길거리에서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한 Castaño, 그 뒤를 잇는 San Camilo, La Selecta가 주요 프랜차이즈임.

 


  

 

 ○ 먼저 Castaño는 1933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는 매장 수 55개로 칠레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함. 2012년에는 10개의 매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자체 매장을 통한 판매뿐 아니라 슈퍼마켓이나 식당, 학교 등에도 납품 중. 종업원 수는 600여 명

 

 ○ Castaño는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매장 간 네트워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편이라 제품의 생산과 공급에서 타 프랜차이즈 대비 경쟁우위를 점함.

 

 ○ Castaño는 단순히 빵집이라기보다는 카페테리아의 역할을 하는데 매장 안팎에 테이블을 배치, 손님들이 빵과 함께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돼있음. 아침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회사 주변에 위치한 Castaño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음.

 

 

 ○ Castaño 다음으로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는 San Camilo로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29개 매장을 운영 중. 1884년에 1호점을 오픈해 오랜 역사를 지니며 칠레에서 가장 전통적인 스타일의 베이커리라는 평을 들음. Castaño와 마찬가지로 여러 슈퍼마켓에 납품함.

 

   

 

 ○ 다음으로 1917년에 오픈한 La Selecta는 전국에 18개의 매장을 운영함.

 

□ 칠레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빵은 바게트 빵

 

 ○ 우리나라는 빵을 간식이나 디저트로 많이 먹는 것과 달리 칠레인들은 유럽인들처럼 식사의 일부분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바게트, 곡물 빵 등이 많이 팔림.

 

칠레의 인기 빵 종류인 Marraqueta(좌)와 Hallulla(우)

  

 

 ○ 가장 많이 팔리는 빵은 Marraqueta로 바게트와 유사하게 생겼는데, 프랑스에서 기원이 돼 스페인의 칠레 정복 당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됨.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이 주재료이며,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고 칠레의 대부분의 음식과 궁합이 잘 맞아 칠레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

 

 ○ 두 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올린 빵은 Hallulla인데 다른 나라의 Hallulla와 달리 지방성분을 첨가해 더욱 고소한 맛임. 바삭하고 둥근 모양의 빵

 

 ○ 또한, 칠레에서는 후식으로 케익이나 쿠키 등 단 음식을 먹는 것이 문화로 자리잡아 케이크류의 소비도 높은 편임.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칠레인들의 후식은 진한 초콜릿 케익이나 칠레식 카라멜인 Dulce de Leche가 들어간 케이크를 선호

 

 ○ 칠레인들은 빵에 관해 비교적 보수적인 입맛을 고수해 빵과 케익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 한계점으로 지적되곤 했는데, 최근에는 변화의 움직임을 보임.

 

 ○ 칠레인으로 유럽에서 성공적인 베이커리 사업을 펼치는 Gabriel Diaz씨는 최근 소비자들의 새로운 빵에 대한 욕구가 커져 전통적인 제빵기술만을 고집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 이에 따라 빵 종류의 다양화를 위해 창의력을 발휘해야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조언

 

□ 시사점

 

 ○ 칠레의 빵 소비량은 세계 2위에 달해 베이커리는 칠레 프랜차이즈 중 매우 유망한 분야로 꼽힘. 아직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산티아고에 집중돼 있으나 수도권의 유행이 지방에 번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현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칠레 전 지역으로시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

 

 ○ 도시 중심의 회사 주변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빵집들은 대부분 까페테리아의 역할을 해 이미 우리나라에서 많이 유행한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진출하기 용이함.

 

 ○ 한편, 산티아고에는 한국인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빵집이 있는데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음.

 

 ○ 전반적으로 칠레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는 우리나라의 부드러운 빵과는 달리 바삭하거나 다소 퍽퍽한 질감의 빵이 대부분의 진열장을 채움. 새로운 빵을 기대하는 칠레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부드러운 식감과 다양한 레시피의 빵을 공개한다면 차별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칠레제빵산업협회, Retail in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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