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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제빵・제과 프랜차이즈 성공스토리
2011-12-16 양경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무역관

 

크로아티아, 제빵 제과 프랜차이즈 성공스토리

- 최초 전자동 제빵·제과 프랜차이즈 도입 후 성공 가도 –

- 유럽연합(EU) 가입 앞두고, 대형화 위한 집중 투자 –

 

 

 

□ 크로아티아 제빵·제과 시장 동향

 

 ○ 크로아티아는 주식과 함께 빵을 꼭 식사 때마다 곁들어 먹고 있어 가정에서 식사용 빵, 케이크, 과자 등을 굽는 것이 매우 보편적임. 또한 빵이 필수품이므로 주로 소규모의 개인 빵집이 생활단지 내에 대부분 있음.

 

 ○ 최근 크로아티아의 급속한 현대화로 맞벌이 부부들이 증가함에 따라 빵을 집에서 직접 굽기보다는 구매하는 패턴으로 변화함. 이에 따라 Pan-PEK, Dubravica, Mlinar, Klara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제빵·제과점이 속속들이 문을 열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함.

 

 ○ 크로아티아의 빵과 케이크는 간식 개념으로 단맛이 주류를 이루는 우리의 빵과는 다르게 짭짤한(바게트 빵류) 맛의 빵이 대부분이고, 케이크 또한 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푸딩을 얹은 케이크 등 그 종류가 매우 제한적이고 맛 역시 대동소이함.  

 

□ 업체 동향

 

 ○ Pan-PEK의 창립멤버 겸 이사인 Mr. Ivan Parac는 1992년 약국처럼 잘 정돈돼 있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오스트리아, 잘츠브루크의 제빵·제과점을 방문하고 나서 창업을 계획함.

 

 ○ Pan-PEK은 1992년에 크로아티아에 최초로 설립된 제빵·제과 기업으로 처음은 단 세 명의 제빵사로 이뤄진 가내수공업 형태로 시작했음. 1994년부터 회사 근처 요양원 Unikonzum에 납품을 시작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게 됨. 그 후 2001년 100여 명의 직원을 갖춘 1만㎡ 규모의 전자동 생산공장을 자그레브에 설립했고, 2009년에는 파산 직전에 있던 Dakovo를 인수하며 패스트리와 제빵 공정을 전담하도록 함.

 

 ○ Pan-PEK은 제빵·제과 업계 최초로 ISO 9001:2000,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System)을 도입해 품질경영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동종 업계에 소개했고, 이로 인해 1990년대에는 신제품 200여 가지를 생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제빵·제과을 제공하기 시작함.

 

Pan-PEK 공장 내부 모습

자료원 : 크로아티아 일간 신문(Poslovni dnevnik)

 

□ 경기 침체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한 저력

 

 ○ 지난 20년간 Pan-PEK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경기 침체가 심했던 2009년에도 366명, 2010년에 393명의 직원을 두며 꾸준히 회사 규모를 늘려감. 현재 자회사인 Dakovo를 제외하고도 505명이 Pan-PEK에 근무함.

  - 현재 자그레브 시내에 50개 Pan-PEK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점 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예정임. Pan-PEK의 이사인 Mr. Parac에 따르면, 2011년도 말까지 30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며, 예전에는 밤 근무조건 때문에 제빵사를 고용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경기 침체 이후 이런 문제점은 모두 사라졌다고 언급함.

 

 ○ 최근 크로아티아 제빵·제과시장은 점점 더 지역 세분화가 심해지고, 소형 혹은 대형 제빵점의 두 형태로 나뉘며 소형 제빵점이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한다고 밝힘. 그러나 점차 크로아티아 제빵·제과업체도 다른 유럽연합국가의 수순을 밟아 합병과 연합을 통해서 그 규모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으로 분석함.

  - Mr. Parac 이사는 크로아티아가 유럽연합 가입 전에 회사를 대기업 수준으로 성장시키지 못하면, 유럽연합 가입 후 경쟁에서 살아 남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 시사점

 

 ○ Pan-PEK의 Mr. Parac 이사는 크로아티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게 되면, 근접국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판매와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심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시장의 대비책으로 대형화와 Bio/Eco 빵과 케이크를 꼽았음.

  - 이미 건강에 많은 관심으로 각종 건강 빵이 시중에 판매되고 다양한 맛과 화려한 장식의 케이크가 보편화된 한국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기업이 가진 노하우와 다양한 제품은 크로아티아 시장 내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판단됨.

 

 ○ Pan-PEK은 향후 5년 이내에 자그레브 중심가 및 주변지역, 자다르, 리예카, 오시예크, 두브로브닉의 지방 대도시 쪽으로 사업확장과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의 해외시장 공략도 고려 중임. 국내외 시장확장과 다양한 제빵 제과에 관한 관심은 이미 제빵 제과 프랜차이즈에 노하우를 가진 한국 업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자료원 : 크로아티아 일간 신문(Poslovni dnevnik), Pan-PEK의 Mr. Ivan Parac씨와 전화인터뷰, KOTRA 자그레브 KBC 자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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