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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상관계 전망과 시사점
미·중 통상관계 전망과 시사점
목차

요 약


Ⅰ. 미중 무역동향과 트럼프의 대중 통상 공약
 1. 미중 무역 동향
 2. 트럼프의 대중 통상 공약


Ⅱ. 주요 통상 이슈 점검
 1. 환율조작국 지정
 2. 무역구제
 3. 불공정행위
 4. 경제협력
 5. 통상협상


Ⅲ. 미중 통상관계 시나리오
 1. 4개 시나리오
 2. 시나리오별 내용


Ⅳ. 우리 수출에 대한 영향과 대응시사점
 1. 미중관계 전망과 대응
 2. 사안별 영향과 대응


[첨부]
1) 미국의 주요국별 무역수지 추이
2), 3) 피터 나바로 NTC의장 주요 저작
4) 미중 양국의 상호 무역특화지수(TSI)
5) 미중 전략경제대화(S&ED) 논의 및 성과
6) 미중 통상관계 일지(2017년 1월 ~ )

요약

□ (미중무역과 대중 공약) 미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이자 무역적자 유발국
    * 최대 수입상대국이자 제3위 수출상대국
ㅇ (무역수지) 대중 무역적자는 미국 전체 적자(3,808억 달러)의 49.6%(‘15년)
ㅇ (무역구조) 미국은 최종재 중심의 대중 수입구조 유지
    * 대중수입에서 최종재의 비중은 68.7%(‘16.上)로 대세계 수입(34.4%)의 2배 수준
   - 중국이 미국시장 상대 최종재 생산기지로 통상갈등의 파급효과*가 큼을 시사
    * 중국의 수출에서 외자기업의 비중이 49.6%(‘15년 1~9월), 미국의 대중 수입에서 가공무역의 비중 43.5%(‘16년 상반기)에 이름
ㅇ (대중 공약) 트럼프는 중국과 관련하여 △환율조작국 지정, △불법보조금 제재(상계관세 부과) 등을 공약으로 제시
    ※ 정권 출범 1달 지난 2월 현재 대중 유화시그널 속 조치 구상중


□ (통상 현안 및 전망) 대략 6개 현안을 중심으로 관계 전개 예상

분야

미국의 조치

중국의 대응

전망

정책기조

 ㅇ 미국 우선주의
   - 보호주의

 ㅇ ‘신형대국관계’*입각 대응
  * 상호인정·평화 지향 강대국간 관계

 ㅇ 갈등 후 적정관계 모색

환율

 ㅇ ‘환율조작국’ 지정
  - 지정시 징벌적 관세, 美 세이프 가드 

    발동 등 추진

 ㅇ 부당성 지적*, 위안화 시장화 지속 

     추진
  * 환율시장화 추진, 위안화 절하

    방어용 외환보유액 소진, 위안화

    SDR편입 등

 ㅇ 갈등(시도) ↔ 대응 후 적정

    방안 모색

무역구제

 ㅇ 제소 확대
  - 반덤핑(AD), 상계관세(CVD),

    세이프가드(SG)

 ㅇ 무역구제 조치 대응 강화

 ㅇ 미국 제소 확대 → 중국 대응 

      확대

  - 실제 효과 제한적

 ㅇ ‘시장경제지위’(MES) 인정 거부

 ㅇ MES 인정 요구

불공정·
불법 행위

 ㅇ 조사 및 제재 강화
  - 정보 탈취, 지재권 침해 등

 ㅇ 사안별 대응

 ㅇ 미국의 제재 강화

경제협력

 ㅇ 협력강화 및 사안별 대응
  - 에너지源, 청정에너지 등

 ㅇ 협력강화 및 사안별 대응

 ㅇ 협력 필요성/공간 상존

통상협정

 ㅇ 미중 투자보장협정(BIT) 협상시 대중

     요구 강화

 ㅇ 신중 태도

 ㅇ 지연 가능성

 ㅇ 기타 통상협상 관망 태도
  - RCEP, FTAAP 유보적

 ㅇ 지역 통상협정 적극 추진
  - RCEP, FTAAP 등

 ㅇ 아태지역 자유화 부진

 

□ (4개 시나리오) 미국 공세와 중국 대응에 따라 4가지 시나리오 가능

시나리오

1단계(‘17년)

2단계(‘18년~)

가능성

전면전 지속

 美 강공, 中 강력 대응 지속
  - 환율, 무역구제, 불법행위 협력·협상 부진 지속
  - 협력, BIT

적음

전면전→미국 후퇴

 美 강공→후퇴 전환

다소적음

전면전→상호 후퇴·조정

 양측 강공→양측 후퇴·조정
  - 美 환율·무역구제 공세↓, 협력 수용, 외교안보 갈등 완화


전면전→중국 후퇴

 양측 강공 → 中 후퇴 전환

다소 적음

 

□ (전망) 3번 시나리오(전면전→ 상호 후퇴·조정) 가능성이 가장 큼
ㅇ (내용) 트럼프정권 초기 통상공세를 주고 받다가 온건·타협으로 완화
   - (환율 공세) 환율조작국 지정 시도하겠으나 수정 및 타협으로 전환
   - (무역구제) 중국의 보복가능성 크고 전면적 무역보복 조치 불가능
   - (불공정·불법행위) 사안의 성격상 전면적 보복 불가능하고 중국도 대응
   - (경제협력) 상당수 중지 혹은 연기 가능성 크나 상호 필요에 따라 확대
   - (통상협정) 미중투자보장협정(BIT) 등 연기 가능성 있으나 점차 정상화
ㅇ (근거)3가지(△리더쉽, △절차·기술적 문제, △실제 효과한계 및 부작용)
   - (리더쉽) ‘미국 우선주의’ 방침상 초기 대중 강경책 불가피하나 실용적인 협상가 스타일로 상황에 따른 전술 변화 가능성 큼
    * 통상팀 정책능력이 검증되지 않았거나(피터 나바로 NTC 위원장), 실용주의자(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지명자)로 대중 압박 지속에

       한계
   - (절차 및 기술적 문제) 환율조작국 지정 기준 바꿔야 하고 중국 지정시 다수국 동시지정(한국, 일본, 독일 등)에 따른 부담 가중 가능
   - (실효성 문제) 중국의 보복, 미국 인플레 및 생산비용 상승, 환율조정에 따른 무역적자 감소 미미, 미국내 상이한 이해관계 표출,

     리쇼어링효과 미미 등 문제로 환율조정 및 제재의 경제적 효과 제한적
    * 상호 무역특화(TSI)* 수준이 높아 환율변동시 상호 수출경쟁력 변화 보다는 수입물가 상승 초래


□ (한국 수출 영향) 리스크와 기회 가능성 병존
ㅇ 미중 통상갈등 격화는 수출 환경 불안정성을 높이고 우리의 대중 수출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으나 일부 기회 가능성도 있음
ㅇ (리스크) 대중 중간재 수출에 타격 예상 및 수출환경 불안정
   - 미국의 대중 규제 발동시 우리 대중수출의 7~10%를 차지*하는 미국 수출용 대중 원부자재 수출에 타격
    * 한국은행 추정(5%) 코트라 중국진출기업 설문조사(6.3%)(29쪽 [참고])
   - ‘16년 한국의 대세계 수출을 기준으로 계산시 123.9억 달러에 이름
    * 산식 : 대세계 수출액(4,954억×2.5%=123.9억)
   - 대중 규제시 한국산 제품에도 규제* 발동 가능성
    * 한국에 대해서도 환율조작국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덤핑 제소시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함께 내려질

      가능성이 큼
ㅇ (기회) 양국 갈등 격화에 따른 기회 가능성도 있음
   - 중국과 경합관계인 우리 제품의 미국 수출기회 확대 가능성
   - 한국은 미국과 중국 모두와 FTA를 발효한 국가*로서 중국산 제품의 대미 우회수출 혹은 미국산 제품의 대중 우회수출에 유리


□ 사안별 발생 가능 이슈 및 대응방안 점검
ㅇ (환율조작국 지정) 중국 지정시 한국도 대상이 될 가능성
ㅇ (무역구제) 반덤핑 상당수는 중국산과 한국산에 동시진행될 가능성 큼
ㅇ (경제협력) 부진할 가능성 크나 진전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각적으로 검토
   - 미중 협력 부진은 한국에 기회가 반사이익이 될 수 있음
ㅇ (통상협정) 부진속 중국 주도권 커지며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음
ㅇ (기타 외교·안보 사안) 우리와 직접 관계 없는 남중국해, 대만문제는 사안의 특성을 감안해 개입 자제 및 국제법적 해결 원칙 천명이

    리스크 최소화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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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보고서명 첨부파일 저자 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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