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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 방안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 방안
목차

요 약


Ⅰ. 중국 디지털 경제의 부상과 코로나19
1. 코로나19, 디지털 경제 촉진의 계기
2.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


Ⅱ. post-코로나19 디지털 전환 1) : 인프라 구축
1. 신형 인프라(新SOC)
2. 주요 디지털 인프라 분야


Ⅲ. post-코로나19 디지털 전환 2) : 산업과 소비의 디지털화
1. 산업 : 전 산업의 디지털화와 신업태의 확산
2. 소비 : 디지털 신소비, 중국 소비시장 주도


Ⅳ. 비즈니스 기회와 대응 방안
1. 비즈니스 기회
2. 대응 방안


[부록] 중국 디지털경제의 발전 과정과 특징
참고자료

요약

1.  코로나19, 중국이 추진하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ㅇ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 1/4분기 중국 전체 GDP는 사상 최대의 하락폭(△6.8%)을 기록했지만, 디지털 분야의 실적은 양호
  - 1~4월 컴퓨터·통신·전자설비제조업 생산 15.0% 증가, 디지털 서비스(정보전송·S/W·정보서비스) 13.2% 증가하는 등 고성장 기록
  - 소매판매 역시 일반 판매는 △16.2%나, 온라인 판매는 8.6% 증가
ㅇ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인프라 활용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 산업 현장에서의 무인화·자동화 가속화, 인터넷 플랫폼 수요 증가
  - 원격의료, 화상상담, 온라인 교육, 드론 배송, 신선식품 O2O서비스 등  


2. 중국 정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정책 강화
ㅇ 디지털 경제 육성 정책은 코로나19 대응 및 경기부양정책 추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
  - ICT를 이용한 방역과 조업재개 지원, 차세대 정보산업 육성 등
  - 2020년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사업보고‘에서 디지털 전환 촉진 강조
    * “‘인터넷 플러스(+)’ 전면 추진하여 디지털 경제의 세로운 우세 창출”(<보고>)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도 <‘20년 경제·사회발전 계획 초안>을 통해 8개 분야별로 구체적인 목표 제시
ㅇ 지방(성/시) 정부 주도로 체계적인 디지털 경제정책 추진
  - ’17년 구이저우성을 필두로 지방정부는 ‘디지털 경제’ 육성정책을 추진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성시가 적극적으로 발전계획을 발표


3.  post-코로나19, 디지털 전환 ① : 디지털 인프라 구축
ㅇ (신형 인프라) 중국 정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신형 인프라(新SOC)’로 지정, 적극 투자 추진
    *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통합, 저장, 분석, 분산 등을 빠르게 처리 가능
  - ‘20년 연초부터 대규모 신형인프라 투자계획 진행
    * 코로나19 이후 ’20년 5월 정부사업보고에서도 3.75조 위안의 비교적 큰 예산 책정
ㅇ (5G) 신형 인프라의 핵심이라는 인식 하에 인프라와 보급에 집중
  - 5G 활용 스마트제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활용범위* 무궁무진
    * 초고속(초고화질영상, VR·AR 등 실감형콘텐츠 등), 초저지연(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원격의료·원격교육), 초연결(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 ’19.5월 5G시대 진입 후, 5G 구축·보급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 ‘20.5월 기준 5G기지국 25만개, ’20년 말까지 60만개 초과 예정
    * 中전역 5G혁신응용프로젝트 400여개, ’5G+산업인터넷‘프로젝트 600개 이상 진행 중
ㅇ 5G 외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인터넷 등 디지털 인프라 투자 및 산업 육성 강화
   - (인공지능) 코로나19 방역현장 및 언택트 비즈니스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응용범위 확대
   - (빅데이터)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를 新생산요소로 고려할 것을 발표하고, 빅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 밝힘
   - (클라우드컴퓨팅)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증가가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을 급격히 확대시키는 촉매제로 작용
   - (산업인터넷)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산업인터넷 생태계 구축에 향후 10년간 매년 271억 달러 투자 예정


4. post-코로나19, 디지털 전환 ② : 산업과 소비의 디지털화
ㅇ (생산) 전통 산업의 생산·관리·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는 추세로, 특히 서비스업의 전환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 (제조업) 디지털 생태계로의 전환에 있어 규모가 크고 중점 추진 중
    ․ 감독·보안·물류 등 생산 외적인 부분부터 시뮬레이션·제어·품질 검사 등 생산과정까지 전면적 디지털화, 온라인화, 스마트화 진행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에 대응,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산업 고도화, 밸류 체인의 안정성 제고 추진
  - (서비스업) 도소매, 요식숙박, 물류, 금융,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전 분야에 걸쳐 ICT 기술혁신에 기반한 신업태 등장 활발
ㅇ (신업태의 확산) ICT·온라인에 기반한 상품, 서비스, 혹은 상품+서비스 융합을 통해 새롭게 생성되는 사업 형태를 뜻함
    * 업종별 생성유형 및 예시 : (ICT+농어업) 스마트농업, 농촌전자상거래, (ICT+제조)무인생산, 스마트팩토리, (ICT+도소매) 전자

    상거래, (ICT+요식숙박) 공유숙박, O2O신유통, (ICT+물류) 무인배송, (ICT+금융) 핀테크, (ICT+문화콘텐츠) AR·VR 등
ㅇ (소비) 코로나19를 계기로 중국의 디지털 소비의 3가지 변화
  - ① 온라인 소비 플랫폼의 다양화 ②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O2O 소비 확대 ③ 디지털 소비쿠폰 발행으로 디지털 방식의 소비

    패턴 정착
   - 전자상거래는 기존 플랫폼의 활성화와 동시에 O2O 옴니채널, 라이브커머스 등의 신규 모델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클라우드 라이프(雲生活)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는 등 재택근무, 홈엔터테인먼트가 확대되는 디지털 신소비의 새로운 변화도 등장


5.  비즈니스 기회와 대응 방안
ㅇ (비즈니스 기회)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및 전반적인 ICT산업 및 온라인 경제 발전 촉진
  - 新SOC 인프라 관련 대중 수출 및 현지 생산 협력기회 확대,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보유 대기업·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협력 가능
  - 언택트·온라인 신경제(라이브커머스 등) 활성화로 디지털 新소비 주목
  - 플랫폼 활용을 통한 디지털 기술 연계․적용으로 기회 확대
  - 데이터 산업 투자 활발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기대
ㅇ (대응방안) 산업의 디지털화·신업태 등장에 따른 비즈니스 변화에 선제 대응
  - 기존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노력과 중국 내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
  - 디지털 기반에 적합한 플랫폼 적극 활용해 O2O(온라인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直播) 등 최신 트렌드에 따른 신규

    마케팅, 중국 내 플랫폼을 활용한 진출 모색
ㅇ (리스크) 산업 내 구조조정, 진입 장벽, 미중갈등 등 리스크 주의
  - 디지털경제 전환에 뒤쳐질 경우, 대중 투자 진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 제조업체, 도소매업, 중소 요식업 기업의 경영 악화 우려
  - 중국은 디지털 시장 개방에 소극적, 외자 기업의 현지 경영 애로 등
ㅇ (협력) 양국이 강점을 갖고 협력 의지가 높은 헬스케어, 스마트제조, 5G부터 협업사업을 추진, 한중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지원
  - ‘18.3월 이후 진행 중인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등을 통해 디지털 상품 및 정보·서비스 개방과 편리화 추진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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