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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러시아 소비시장 양극화와 시사점
포스트코로나, 러시아 소비시장 양극화와 시사점
목차

요 약


Ⅰ. 러시아 소비시장 추이


Ⅱ. 러시아 소비시장의 양극화 트렌드


Ⅲ. 시장 양극화의 사례


Ⅳ. 시사점 및 대응전략

요약

□ 러시아 소비시장
◦ 러시아의 물가는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계실질가처분 소득은 하락
    * 2020년 1분기 물가상승률와 가계실질가처분소득 증가율은 각각 2.42%와 –0,2%로 2분기에 소득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
◦ 소비자들의 경기개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당분간 소비심리 회복 난망
    * 레바다 센터의 ‘러시아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르면, 2020년 3월의 지표는 2018년 이후 최저치인 68을 기록


□ 소비시장의 양극화 트렌드
◦ 국제원자재가격의 하향안정화로 러시아경제의 저성장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산층 붕괴 현실화 우려 고조
    * 2014년 경기침체 이후 더딘 회복세 지속, 저성장 및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산층의 실질소득 감소
    ** 기관별 차이가 있으나 러시아 금융기관들은 2014년 이후 중산층이 7~13%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
◦ 저가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할인제품에 대한 구매의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설문결과 러시아인들의 66%는 할인제품을 선호하여 유라시아지역 평균 51%보다 높음.
     ** 딜로이트(Deloitte)의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러시아인들(93%)은 할인행사에 민감하게 반응
◦ 러시아 상·하위 가구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등 상위 10%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럭셔리상품 시장은 2017년 46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60억 달러 상회예상
    * (Mckinsey&Company)의 조사결과,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들의 94%는 럭셔리 시장이 향후 유지되거나 성장할 것으로 응답
    ** 럭셔리상품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지난 십 수년간 러시아 가계소득의 양극화가 진행되면서 고소득가구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


□ 시장 양극화의 사례와 시사점
◦ 스베타포르(Svetofor)는 2009년 러시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1호점을 개점한 초저가 할인매장으로 최근 급성장
    * 러시아 최초의 창고형 할인매장 컨셉을 도입하고 기존 상점대비 약 20%이상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
◦ (유망 저가상품군) 가격대가 낮으면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음
◦ (유망 럭셔리상품군)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일반제품보다 스펙이 강화된 일부 럭셔리 상품군에 대한 수요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변화와 연계되어 가속화
◦ 러시아 경제가 장기적으로 저성장 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볼 때, 향후 시장양극화는 점진적으로 지속 및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코로나19사태 및 국제유가폭락 등이 러시아 경기하강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나 기업은 시장양극화에서 기회요인 포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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