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인플루언서: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영향력·파급효과를 지닌 사람
 ㅇ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사용하여 일상 속 경험을 공유 및 소통, 콘텐츠 소통 채널로 활용도 급증
    * 팔로워별인플루언서유형:팔로워100만명이상: ‘메가’, 1∼100만명; ‘마크로’, 500∼10,000명; ’마이크로’
 ㅇ 공통된 주제를 통해 형성된 친밀감을 토대로 지인, 가족보다 더 효과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홍보가 가능,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한 개별 브랜드로 성장

□ 소셜 인플루언서 시장, 2020년 최대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 가능
 ㅇ 소셜 인플루언서 마케팅 규모, ’17년 20억 달러 규모에서 ’20년 50~1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
 ㅇ ’16년 미국 주요 브랜드 중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브랜드는 전체의 약 60%로 조사되며, ’17년 말까지 약 75%으로 증가할 전망

□ 인플루언서 마케팅, 미국에서 유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
 ㅇ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수익률은 약 6.5배*로 조사, 마케팅 전략 중 가장 효과적인 기법의 하나로 인정받는 중
    * 마케팅 캠페인 1달러 투입당 6.5 달러 매출 창출 효과(Tomoson)
 ㅇ 미국인 소비자 약 74%가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매 결정을 하고, 40%는 인플루언서의 추천으로 상품을 구매했다고 밝힘.
 ㅇ 온라인 광고를 막는 ‘애드블록’ 강화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수요가 급증
    * 애드블록 사용자, 2010년 2,100만 명에서 2016년 6억 1,600만 명으로 급상승

□ 밀레니얼 세대, 미국 내 아시아인들을 주요 타깃화
 ㅇ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이 유튜브 인플루언서에게 느끼는 신뢰도는 기존의 미국 연예인들에게 느끼는 신뢰도보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됨.
 ㅇ 미국 내 아시아 여성의 약 83%가 정기적으로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를 통하여 뷰티/패션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분석됨.

□ 소셜 인플루언서 활동 플랫폼 –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ㅇ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91.9%는 인스타그램이 최고 플랫폼이라 평함
   - 소셜 인플루언서들은 5억 명의 유저를 확보한 인스타그램을 최고 플랫폼으로 평했으며, 87%는 ’18년에도 인스타그램을 주요 활동 플랫폼으로 사용할 계획을 밝힘.
 ㅇ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에 최적화, 장기적 마케팅에 적합
   - 전세계 유저 13억 명, 비디오 콘텐츠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콘텐츠가 채널별로 유지되어 장기적 마케팅에 바람직
 ㅇ (페이스북) 마케팅 담당자가 가장 선호하는 SNS 플랫폼
   - 전세계 20억 명의 유저를 확보하였으며, 유저들은 매일 평균 50분간 페이스북을 사용하며, 장·노년층도 사용하여 연령층이 다양
    * 50∼64세 중 65%, 65세 이상 노년층 중 48%가 페이스북 이용

□ 국내기업 활용방안
 ㅇ (플랫폼) 인플루언서 사용 플랫폼과 제품 홍보 취지 적합성 분석
   - 시각적인 요소를 극대화할 경우에는 인스타그램을 추천하며, 유튜브는 고객에게 상세한 정보 제공에 유리하며, 페이스북은 다양한 연령층에 접근 가능하고 전파가 빠르나 정보 활용 시간이 짧음
 ㅇ (팔로워) 자사 고객과 인플루언서 주요 팔로워의 성향 비교분석
   - 마케팅 타깃층의 연령, 성별, 관심사 등을 확인 후 상당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의 중요고객과 비교분석하여 ‘싱크로율’ 확인
 ㅇ (틈새시장) 가성비가 훌륭한 마이크로인플루언서로 공략
   - 특정 분야 전문 인플루언서가 팔로워 수는 적으나 홍보비가 낮으며 특정 틈새시장에는 충성도가 더 높음
 ㅇ (장기적 활용) 일회성 제품 홍보보다는 장기적인 제품 홍보대사로 활용
   - 소셜 인플루언서를 일회성 홍보 등 단기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도 있으나 오랜 기간 브랜드·제품 홍보 대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
 ㅇ (성공사례) 국내 중소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홍보 효과 극대화
   - KOTRA, 테크 인플루언서 세계 1인자인 Mr. Hilsenteger와 협력, 국내 중소기업 홍보동영상의 노출효과 극대화
    * 동영상 업로드 후 며칠 만에 조회 수 100만 건 이상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