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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시 유의사항

1) 물품 인도 조건 관련 키르기스스탄 바이어 특성

키르기스스탄은 내륙국인 관계로 카자흐스탄과 비슷한 상황을 보인다. 대체적으로 키르기스스탄 바이어는 FOB보다 CIP 조건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수입 경험이 얼마 없는 바이어들이 CIP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기에 CIF보다 CIP 조건을 내거는 경우가 많다. 카자흐스탄은 큰 수입상 또는 현지 제조사 등 규모가 있는 바이어들은 FOB를 물품인도 조건으로 내거는 경우가 많으나 키르기스스탄은 수입물량이 많지 않아 CIP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2) 대금 결제 조건 관련 바이어 특성

키르기스스탄은 T/T 거래를 선호하는 편이며 L/C와 추심거래는 많이 이용되지 않는다. 물품인도와 결제시기 등도 매매계약서에 따로 명시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많은 키르기스스탄 바이어들은 첫 거래부터 외상거래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 기업들은 7:3 혹은 5:5 조건으로 T/T 선지급 이후 B/L을 바이어에게 보내면서 잔금을 지급해줄 것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조율이 되지않아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이어의 재정 상황 및 유통망 등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이를 조율할 필요가 있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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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문화적 유의사항

1) 복장 및 인사

키르기스스탄에서 바이어들과 상담 시 복장은 깔끔한 정장이 좋으며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외적인 모습으로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최대한 깔끔한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키르기스스탄은 소련의 영향으로 인해 문화적으로 아시아보다 유럽에 조금 더 가깝다. 특히 비즈니스 문화는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첫 인상과 복장 매너를 중요시 여긴다. 바이어와 미팅 시 등산복이나 추리닝 등 편한 복장을 입고 갈 경우 나쁜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이에 유의해야 하며, 미팅 전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해 상대방에게 불쾌한 냄새를 풍기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2) 식사 예절

  ㅇ 집주인을 만나러 가거나 이웃집을 잠깐 방문하는 경우, 방문한 손님이 아무 것도 먹지 않고 금방 돌아가는 경우 손님이 나갈 때 집주인이나 집 안에 있던 사람이 손님에게 빵을 내민다. 그러면 손님은 "Byssmylla(신이 축복하시길 이라는 뜻)"라고 말하면서 집주인 등이 내민 빵의 끝을 조금 떼어내서 먹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듯이 "Omiiin(아멘이란 뜻)"라고 해야 한다. 만약 방문한 집에 좀 오래 머물게 되거나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식사 전에 "Byssmylla"라고 말하며 빵부터 먹기 시작한다. 식사를 다 한 후에는 복을 빌며 "Omiiin"이라고 말한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키르기스스탄의 이러한 풍습은 매우 기본적인 예절에 해당한다.

  ㅇ 식탁이나 음식이 차려진 다스토르콘(dastorkon, 바닥에 깔고 음식을 올려놓는 식탁보와 같은 천)으로 다가갈 때는 윗사람이나 먼저 자리에 오른 사람이 상석에 앉는 것이 예의이다. 이때 상석은 토르고 오툰구즈(torgo otunguz)라고 한다. 특히 다스토르콘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 남자는 편좌로 앉으며 여자들은 무릎을 접어 다리를 한 쪽으로 모으고 앉는다. 여자가 편좌로 앉는 것은 예절에 어긋나므로 꾸지람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남자든 여자든 다스트로콘 앞에서는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앉거나 앉은 자세를 풀어서도 안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스토르콘을 밟거나 다스토르콘 위를 걸어다녀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점이다. 빵을 먹을 때는 포크로 먹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두 손으로 뜯어서 먹어야 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빵이 주식이기 때문에 이를 귀하게 여긴다.

  ㅇ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주 요리를 먹기 전에 차를 마시는 풍습이 있다. 차 마시기는 중앙아시아에서 일상적이지만 중요한 음식 문화다. 보통 작은 밥그릇처럼 생긴 찻잔인 츠느(chyny)에 차를 마신다. 차를 따를 때는 찻잔의 절반이나 그보다 좀 모자라게 따른다. 상석에 있는 사람의 차를 먼저 따르고 다른 사람들은 차 따르는 사람의 오른쪽부터 찻잔을 받게 된다. 오른쪽 사람들이 찻잔을 다 받으면 이후 왼쪽에 있는 사람들이 찻잔을 받는다. 다만, 대접을 해야 할 손님이 있는 경우에는 그 손님에게 먼저 차를 대접한다. 만약 손님이 차를 그만 마시고 싶을 때는 손으로 찻잔을 살짝 덮으면서 "이치팀"(ichittim, 많이 마셨다라는 뜻)이라고 말하면 된다.

3) 현지인 집으로 초청을 받았을 시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키르기스인의 집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면 문이 열리자마자 “키링이즈”(어서 오세요)라는 인사말을 듣게 된다. 키르기스스탄에는 집에 온 손님에게 차를 한 잔이라도 대접해야 하는 차(茶)문화가 있다. 따라서 키르기스인의 집에 들어간 손님은 최소한 한 잔이라도 차를 마시고 나와야 한다. 차를 마시는 문화라는 것은 그냥 차만 마시는 것이 아닌 것을 잘 알아둬야 한다. “비르 츠느 차이 이칩 캐띵이즈”(차 한 잔 마시고 가세요)라고 주로 하지만 그것은 “식사하고 가세요”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차를 대접하는 상위에는 레뽀우시카(lepyoshka, 동그란 빵)같은 빵의 종류나 사르마이(전통 버터), 쨈, 카이막(전통 액체버터), 관과류, 생과일 그리고 과자나 등등 맛있는 음식이 올라간다. 전통 빵은 보르속, 카따마하고 칼라마 그리고 레뽀우시카가 있다. 보르속(기름에 튀긴 네모 조각빵)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거나 특히 명절이나 잔치 때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빠질 수 없는 전통 빵이다. 카따마(반축을 여러 층으로 접어서 부친 빵)는 식구들의 식성에 따라 속에 채소를 넣고 만든다. 그리고 칼라마(누룩이 없는 얇고 동그란 빵)는 식사하기 바로 전에 몇 장 정도 만들어 먹는 빵이다. 레뽀우시카(동그란 빵)는 흔히 먹는 빵 종류이다. 주로 빵을 가지고 사르마이(전통 버터)나 쨈, 카이막(전통 액체버터)에다가 찍어서 먹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빵을 손으로 뜯고 손으로 먹는다. 포크로 먹는 것은 큰 결례가 된다.

또한 ‘쓋차’라고 우유를 탄 홍차도 마시기도 한다. 쓋차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우유를 붓고 소금을 조금 뿌려 주는 홍차와 두 번째는 따로 주전자에 소금을 뿌리고 끓인 홍차이다. 차는 주로 홍차를 마시고 식사하기 전 간단하게 마시거나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인사를 하거나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위해서도 차를 마시기도 한다. 또한 손님이 시간이 없어서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에도 차를 마신다. 키르기스인의 집에 방문한 손님이라면 아무리 시간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차 한 잔 마시고 가라는 집 주인의 초대를 흔쾌히 받아들인다면, 중요한 관계를 맺거나 키르기스인 친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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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03-05 05: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