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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인구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 약 8,302만 명(2019년 7월 확인 최신정보)이며 독일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5%로,  미국·중국·일본에 이은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다.   <자료원 : 독일 통계청>

소비 성향

독일의 연간 GDP 규모는 2018년 기준 3조 3,489억 유로에 달하며 2017년도 대비 1.4%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GDP는 미중 통상분쟁,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외부 악재로 인해 1조 7,086억 유로를 기록, 전년대비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독일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5%로, 미국·중국·일본에 이은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다. 8,302 명의 인구를 보유한 독일은 유럽 최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9년 외부 악재로 인해 경제성장은 둔화되었지만 내수 시장은 아직 강하다. 독일 시장은 대체로 자유시장원리가 지배하지만, 사회보장제도 및 자국 산업보호 측면에서 상당한 정부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인들은 ‘Made in Germany’의 제품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며,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이 발달해 내수시장이 활발하다.

독일은 Hannover 산업 박람회, 자동차박람회(IAA), Automechanika 등의 대형 전시회를 개최하는 국가로, 국제 교역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도 EU의 중심부에 위치한 독일은 유럽 경제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 독일 경제의 구조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노동시장의 비유연성과 세금 및 신규 사업 확립에 있어 과도한 규제, 높은 사회보장비용 등은 정부 차원의 다방면 제도개혁을 통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독일 산업의 주된 분야는 자동차, 기계, 화학, 첨단 기술 분야이며 주요 제조기업은 생산기지를 외국으로 옮겨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다.

독일 시장에 진출 시 기술 혁신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고품질 제품으로 독일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다. 독일 시장은 IT, 전기, 전자, 건강, 의료, 합성소재, 자동화 기술 등 기술 혁신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편이며, EU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터넷이 보급되고 있는 중이다. 오랜 분권 국가의 경험으로 인해 각 시장이 지역별 특색에 따라 분권화돼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 대비 성능 등 제품 구매 시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선진국 제품이나 인지도가 낮거나 비 유명상표 제품이라 할지라도, 품질과 가격 경쟁에서 앞선다면 시장 진입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 소비자 동향을 살펴보면, 독일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 소비 및 구매 성향은 다르게 나타난다. 독일 사회의 노령화와 저출산, 사회 및 가족 구성원 구조 변화, 일하는 여성의 증가, 이동성 증가는 제품의 소비 경향을 바꾸었다. 건강, 편리함, 지속성이 소비 시 가장 중요한 테마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친화적 제품과 웰빙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IT 산업이 발달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구매는 이제 현상을 넘어 일상이 됐다.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던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한 간편한 구매, 제품 가격 및 품질 비교를 통한 합리적 구매, 제품의 배송으로 인한 구매 시간 단축 등의 이유로 온라인 구매는 독일에서도 널리 이용되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독일 E-Commerce 시장은 2000년 이후 10~20% 고성장 중이며, 2018년 말 매출 규모가 651억 유로로 성장했다(전년대비 +11.4%). 중국, 미국, 영국, 일본에 이어 독일 E-Commerce 시장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시장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했다. 독일 유통업체들의 E-Commerce 시장을 통한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약 719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2018년도 대비 약 10.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한국 대기업들의 해외진출 성과에 힘입어 IT, 가전제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품목에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해 성공가도에 있는 삼성, LG, 현대, 기아 등 한국 대기업들의 경우, 주력 분야의 브랜드 가치 및 상품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제품 전반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과 애플 브랜드가 1, 2위를 다툴 정도로 독일 시장 내 인지도가 높은 제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독일 바이어들은 가격 및 품질 외에도 여전히 신뢰를 중시하며 기존 거래처를 우선시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한국 상품이 기존의 시장 진출 제품을 대체하고자 할 경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현대차 및 기아차도 2018년 신규차량 18만대를 판매하는 등 독일 판매량 8,9위를 다투고 있는 등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독일 완성차들은 한국 부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현대차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임러, 폴크스바겐, BMW, 아우디 등 독일 완성차에 납품하는 국내 기업의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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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0-18 21: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