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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시 유의사항

스리랑카인들은 전반적으로 정서가 온순하며 다소 느린 감은 있으나 합리적인 일 처리가 관례화돼 있다.  따라서 이들과의 거래 시 조급성을 띠면 역효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도록 한다.  

상거래에 앞서 현지 기업들을 조회하려고 하면, 상장기업들의 경우 회계감사를 받은 재무제표를 외부에 공표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이들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주식 브로커들도 상장기업들에 대한 기업평가를 외부에 발표하고 있다. Fitch Ratings는 은행 및 금융기관 일부 대기업에 대한 평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상장기업이 아닐 경우에는 기업의 신용 및 재무정보, 지분관계 등을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업체 등록소의 등록사업체명 조회하는 방안을 활용해볼 수 있고, 필요하다면 바이어에게 정중하게 요청을 하는 것도 효율적일 수 있다.

참고로, Lanka Orix Factors Ltd(LOFAC)가 로컬 에이전트로 있는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정보회사인 Dun and Bradstreet(D&B)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스리랑카 상대방 기업정보가 필요하면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요금은 통상 1개 기업 정보당 100달러 정도이다. 스리랑카 기업 중 D&B에 등록된 기업은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대금결제와 관련해서는, 스리랑카 정부는 수입 시 L/C 거래를 권장하고 있다. L/C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수입대금의 100%를 은행에 예치해야 한다. L/C 개설을 위한 예치금은 다른 용도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소액거래는 T/T 계약도 많이 하며, T/T 거래 시 계약 건당 지불 한도금액이 1만 달러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싱가포르나 홍콩에 별도 구좌를 개설해 1만 달러 이상의 계약에 대해 T/T 결제를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부분 소액거래는 T/T 방식을 선호한다.

스리랑카의 경우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계약 시 독점판매권을 얻고 싶어 하며, 독점판매 거래 시 계약 기간 및 세부내용을 자세히 확인해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및 손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스리랑카 국적자의 경우 한국업체의 초대장이 있어야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담 시 한국 공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싶다는 얘기를 종종 한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해 불법체류 및 잠적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중소기업들도 여러 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과세 표준액 4만5천 달러 정도에서 세금이 두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상담 시 명함을 2~3개씩 건네는 바이어도 흔하며, 상담은 A사 바이어와 했는데 계약은 B사 이름으로 하는 것도 다반사이다. 이를 오해해 계약이 취소되지 않도록 해당 바이어의 기업구조를 이해하는 측면에서 설명해달라고 하면 된다.

한편, 수입 시 관세 등 세금, 경비 금액을 줄이기 위해 인보이스상 언더밸류(under value)가 일반화돼 있다. 특히 외국과의 외상거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외상거래를 요구하는 바이어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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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문화적 유의사항

스리랑카 사람들의 성향상 대화 시 언성을 높인다든지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거나 상담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며, 생활에서도 싸우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순리대로 생활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웃음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라 대하기가 편하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관료적이거나 권위적이지 않다. 업무 혹은 일상생활에서 이들과 접할 경우, 불교국가의 특성을 감안하여 불교 관련 사항으로 화제를 돌리거나 스리랑카의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하면 매우 좋아한다.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다. Presentation을 위해 노트북을 앞에 놓고 상담하는 경우 Presentation이 끝나면 바로 노트북은 접고 상대방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 화면을 보면서 혹은 자판을 두드리며 상대방 말을 듣는 모습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스리랑카와 한국 간 산업 및 기술 발달에 격차가 있음을 인지하고, 카탈로그만으로 한국의 첨단 제품을 스리랑카 바이어에게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샘플을 보여주거나 정보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가격표는 CIF Colombo로 준비한다.

성공적인 상담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가서 아무리 연락을 해도 회신이 없을 경우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할 필요가 있다. 열악한 전기사정과 통신사정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사용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스리랑카의 바이어와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더라도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스리랑카인 특성상 긍정적이지 않을 경우 명확하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대응해야 한다.

한편, 상담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한 대화 주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ㅇ 스리랑카인은 크리켓을 매우 좋아하며 스리랑카의 크리켓 수준은 인도, 호주 등과 더불어 세계 3~4강 이내에 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사전에 크리켓의 기본적인 규정과 게임방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쉽지는 않으나 스리랑카의 유명 크리켓 선수나 크리켓 월드컵에서 우승한 역사 등을 알아두어 대화 시 칭찬해주면 분위기가 아주 부드러워진다.

  ㅇ 종교는 불교가 대다수이다. 불교인이 아니더라도 국교 자체가 불교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문화가 많다. 예를 들면 스리랑카가 가장 자랑하는 페라헤라 불교축제(매년 8월)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승불교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대화로 삼으면 좋다.

  ㅇ 기피해야 할 것은 450년간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것과 소득수준이 낮으며 다른 비슷한 소득수준의 국가와 삶의 수준과 생활방식을 비교하는 것이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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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1-15 1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