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국가·지역정보

DOWN
시장 및 소비자 특성 더보기

소비인구

2019년 사회소비품 소매판매액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41조 1,649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이 전년대비 9.4% 증가, 상품소매업은 전년대비 7.9%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도시 소비가 전년대비 7.9% 증가, 농촌 소비가 9.0% 증가했다. 2019년 소비의 경제성장기여도는 57.8%로 전년(76.2%)대비 18.4%포인트 하락했으나 소비는 여전히 중국 경제 성장의 제1동력이다. 소비시장 주력군 중 하나인 실물상품 인터넷 판매액은 전년대비 19.5% 증가했으며, 전체 사회소비품 판매액의 20.7% 차지했다. 서비스업 성장촉진 정책 등으로 서비스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서비스업 소비도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2019년 서비스소비지출 비중은 45.9%로 전년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2020년 1~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액 마이너스 성장했다. 특히 1~2월에는 20.5% 하락하면서 개혁개방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코로나로 인한 소비 충격이 컸다. 외출 자제∙제한되면서 외식업, 자동차,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통신기기 등 소비가 대폭 위축되었으며, 최근 들어 점차 회복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 확대 및 국내시장 강화에 관한 실시의견(关于促进消费扩容提质行程强大国市场的实施意见)' 등 각종 방안과 지침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에서는 소비쿠폰, 상품권 발급 등의 정책을 내놓고 있다.

중국 통계청이 공시한 인구는 2019년 말 기준 14억 5만 명에 육박하며, 0~14세 인구는 전체인구의 16.8%, 15~64세 인구는 70.7%, 65세 이상 인구는 12.6% 차지한다. 주력 소비군은 지우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자), 링링허우(2000~2009년 출생자)이다. 두 세대는 약 3억 2천 명에 달하며 전체 인구의 22% 차지한다. 이들은 디지털 문화에 매우 익숙한 세대로, 2030년대까지 전체 소비 증가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우링허우가 온라인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가장 높으며 소비욕구지수도 가장 높다. 지우링허우는 제품 품질, 브랜드를 중시하며 생필품 구매가 비교적 많으며, 개성을 중시하고 디지털 제품 소비가 비교적 많다. 링링허우는 신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들은 스마트폰과 함께 자랐기 때문에 스마트 세대라고도 불리운다. 링링허우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는 세대로 강력한 소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연예인이 광고하는 제품 구매 의사가 높으며 온라인 제품 구매와 뷰티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경제적으로 자립된 상태가 아니기에 잠재적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노인인구의 소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9년 기준 65세 이상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12.6% 차지하고 있으며 80세 이상 고령노인 비중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고소득 노인 인구 증가로 제품 수요 다양화 및 고급화 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존 실버 세대와 달리 상품 품질, 디자인, 혁신제품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운 편이다.
  <자료원 : 중국 국가통계국>

소비 성향

코로나 19 영향으로 소비 전반이 위축됐지만, 온라인 소비는 오히려 활발하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및 위챗 등 SNS채널을 활용한 언택트 소비 성향이 더욱 뚜렷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소비가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자가격리 등으로 외출을 삼가는 분위기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간편식 제품, 즉석식품, 주방 가전, 조리기기, 재택근무에 필요한 전자기기 등 '홈코노미'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건강과 위생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공기청정기, 살균소독이 가능한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매채널을 보면 왕홍·연예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소비가 급성장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의 합성어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다. 판매자와 시청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어 기존 홈쇼핑보다 소비자 참여도가 높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의 유통상 등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저렴한 가격의 제품 공급이 가능하며 초특가 할인 등으로 재구성해 최대한 많은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화장품, 의류, 식품, 부동산, 가전제품, 여행상품 등 전 품목에 걸쳐 활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편하게 집에서 소비를 즐길 수 있다.

아이메이즈쉰(艾媒咨询, 중국 시장조사기업)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 라이브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25% 대폭 증가한 4,338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2020년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배 증가한 9,610억 위안, 온라인 라이브 사용자 수 5억 2400만 명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주요 소비시즌은 1~2월(설 선물), 3월 초(3월 8일 여성의 날), 6월(6월 18일 징둥 창립기념 판촉대전), 11월 (11월 11일 광군제), 12월(12월 12일 쐉12) 이다.

한국 상품 이미지

K-pop, 한국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의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제품이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한국 상품은 대체로 고가∙고품질 및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식품은 중국 소비자들한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공식품과 음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면, 진라면 등 라면종류는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 즉석떡볶이, 삼양의 불닭볶음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 커피 등 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현지 유명 왕훙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진출에 성공했다.

뷰티제품 또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쇼핑몰 및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중국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아포레퍼시픽를 비롯한 대기업은 중국 유명 왕홍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및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사용하고 있어 고급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업 규모가 작지만 개성파 브랜드들은 샤오훙수(小红书) 등 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매니아층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

공공누리 1유형

국가정보[참고정보-시장특성(시장 및 소비자 특성)] 항목은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 : 2020-09-16 14: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