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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국교 수립 및 협정 현황 더보기

국교 수립일 : 1973년 09월 17일 (자료원 : 대한민국 외교부)

협정 발효 현황

협정발효현황(협정명, 발효일자, 발효내용, 비고)을 조회 할 수 있는 표 입니다.
협정명 발효일자 발효내용 비고
경제 및 기술협력과 통상증진에 관한 협정 1971년 08월 21일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공화국 정부 간의 경제 및 기술협력과 통상증진에 관한 협정(조약 제398호) -
임업 협정 1987년 06월 05일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공화국 정부 간 임업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제26회) -
이중 과세 방지 협정 1989년 05월 03일 한국-인도네시아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정
항공 협정 1989년 09월 27일 한국-인도네시아 간의 각자의 영역 간 및 그 이원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
투자 보장 협정 1994년 03월 10일 국가 간 투자를 촉진 · 보호하기 위하여 외국 기업에 자유로운 사업 활동이나 이익의 국외송금을 보장하고 해외투자 리스크 등을 회피하는 내용을 정부 간 상호 보장하는 협정 한국은 미국,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68개국과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와도 이를 체결함
법무자료교환협정 1996년 12월 01일 한국-인도네시아 법무자료교환협정으로 해당 정보는 1996년 12월로만 표기되어있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정 1997년 11월 17일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공화국 정부 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공여에 관한 협정(제484호)
건설협력약정 1999년 04월 01일 한국-인도네시아 건설협력약정이며 해당 정보는 1999년 4월로만 표기되어있음
항공협정 개정을 위한 교환각서 2000년 09월 01일 항공협정 개정을 위한 교환각서이며 해당 정보는 2000년 9월로 표기되어있음
범죄인 인도 협정 및 문화 협정 2000년 11월 28일 한국·인도네시아 범죄인인도조약 및 형사 사법 공조 조약 체결
사법 공조 협정 2002년 03월 30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공화국 간의 형사사법 공조 조약
자원 협력 협정 2002년 03월 30일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공화국 정부 간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안
도로협력약정 2003년 01월 02일 도로협력약정
한국-아세안 FTA 상품협정 2006년 08월 24일 한국-아세안 FTA 상품협정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정으로 인도네시아도 해당
관광협력 양해각서 2006년 12월 04일 관광협력 양해각서
원자력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정 2006년 12월 04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원자력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정
문화협력협정 2007년 09월 01일 한국-인도네시아 문화협력협정
범죄인 인도조약 2007년 11월 16일 범죄인 인도조약
한국-아세안 FTA 서비스협정 2007년 11월 18일 한국-아세안 FTA 서비스협정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정으로 인도네시아도 해당
EDCF 기본약정(2007-2009) 2007년 11월 19일 EDCF 기본약정(2007-2009)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 2009년 06월 02일 한국-아세안 FTA 투자협정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정으로 인도네시아도 해당
한국-인도네시아 경협 태스크포스 구축 2010년 03월 25일 Indonesia-Korea Joint Task Force on Economic Cooperation (JTF-EC) (2차)
EDCF 기본약정(2010-2013) 2010년 12월 27일 EDCF 기본약정(2010-2013)
원자력협력협정 2011년 10월 21일 원자력협력협정
국방협력협정 2013년 10월 12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방협력 협정
창조산업 협력약정 2013년 10월 13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창조산업 협력약정
임업 협력 약정 2013년 10월 13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입업 협력약정
건설 협력 약정 2013년 10월 13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건설 협력약정
경제구역개발 협력약정 2013년 10월 13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경제구역개발 협력약정
2013년도 무상원조에 관한 기본약정 2013년 11월 18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경제구역개발 협력약정
EDCF 기본약정(2010-2013) 연장을 위한 교환각서 2014년 02월 01일 EDCF 기본약정(2010-2013) 연장을 위한 교환각서
형사사법공조조약 2014년 04월 04일 형사사법공조조약
무상원조 기본약정(2014) 2014년 12월 17일 무상원조 기본약정(2014)
2016-2020년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기본약정 2016년 12월 30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2016-2020년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기본약정
한국-인도네시아 공동비전성명 발표,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 격상 2017년 11월 10일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 격상,  기관 간 MOU 체결
경제·출입국·산업혁신연구·해양안보 등 협력 강화 협력 체결 2018년 09월 10일 기관 간 MOU 체결
한국-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재개와 관련한 공동선언 2019년 02월 19일 한국-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재개와 관련한 공동선언 서명식이 있었으며, 2019년 내 협상 타결 목표
한국-인도네시아 시험·인증 분야 확대 및 국제공동연구 협의 2019년 03월 20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화 기관 BSN과 국제표준 제·개정 공동연구 및 적합성 분야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주요 협력 내용 : (1)표준화, 적합성 평가 및 측정 관련 공동연구 (2)건설자재, 생활용품, 환경,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의 영역에서 적합성 평가 기관들의 발전을 위한 협조 (3)적합성평가 및 인증제도 운영에 대한 기술·정보교류 (4)상호 관심 분야 표준화, 적합성 평가 및 측정 관련 역량 강화 등
한국-인도네시아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 양해각서 체결 2019년 04월 02일 AEO MRA 액션플랜 서명

<자료원 : 국가기록원, 외교부, 인도네시아 외무부, The Global Review, Berita Satu, 세정신문 등, www.treaty.kemlu.go.id>

한국교민 수 : 30,000 명 (자료원 : 대한민국 외교부 등(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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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국간 현안이슈 더보기

정치

2014년 12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016년 5월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한해, 경제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2016년에는 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하였으며, 2017년 11월에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위도도 대통령은 기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하였다.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그리고 개방경제라는 공통가치 하에 국가 번영과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만족스러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양 정상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통한 혜택이 양자적 차원을 넘어 지역•전 세계의 평화, 안정 및 번영의 유지에 더욱 기여하는 방향으로 수렴하기를 희망하였다.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기간산업 및 인프라 분야를 포함한 분야에서 양국 및 양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협력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점과 삼각협력을 포함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역 및 전 세계에 대한 양국의 기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양 정상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해 양국의 전략적 이해가 수렴하는 방향으로 양국 관계를 진전시키기로 의견을 함께하면서 방산 분야 협력이 상호 신뢰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표상임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역량 강화, 연구•개발 및 공동생산을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방산 협력을 지속 증진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2018년 조코위 대통령은 4월 30일 므르데카 궁에서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북한대사를 함께 만나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남한과 북한 대사가 공개 행사에서 조우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주재국 정상이 양측의 만남을 직접 주선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여론의 분석이다. 현지 외교가에선 조코위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는 외교적 수사에 머무르지 않고 남북한의 실질적 관계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란 해석이 있었다.

2018년 8월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최초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석, 조코위 대통령과 이례적으로 네 차례의 만남 성사된 바 있으며, 2018년 9월 9~11일 사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방한하여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를 재확인하고 상생과 미래·성장·번영을 목표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정부 간 출입국, 경제, 인사행정, 법제교류, 해양안보, 산업혁신 연구 협력에 대한 6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인도네시아 기업 및 경제 기관은 62억 달러(약 7조 원) 규모, 15건의 양해각서(MOU), 거래조건협정서(MOA), 계약 등을 체결했다. 15건의 협약에는 제조업 협력 확대, 인프라 협력 강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협력 강화, 공정 무역을 위한 협력 강화, 스타트업·창업 협력 강화, 전력 발전소, 화장품,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신도시·역세권·주거시설·부동산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2019년 4월 17일에 있었던 인도네시아 대선 및 총선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5월 22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대선 승리와 연임 성공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3분 동안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 같이 인사를 건넸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양국이 앞으로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더욱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평가했다고 한 부대변인은 전했다.

경제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양국 정상은 2006년 12월 4~5일 자카르타에서 21세기를 향한 양국의 우호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동 선언서에 서명했다. 공동 선언서는 정치 및 안보협력, 경제, 무역 및 투자협력, 사회문화 협력, 3개 축으로 구성돼 있다. 경제, 무역 및 투자 축 협력의 실행을 위해 양국은 인도네시아-한국 경제협력 대책위(JTF-EC)를 설치했으며, 2007년 이후 매년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1년부터 경제협력실무대책위는 인도네시아-한국 경제협력실무대책위로 심화시켰으며, 매년 2회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실무대책회의를 열었다.

실무대책회의(WLTFM)는 8개 분과위로 구성돼있었으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과별 향후 프로젝트와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각 실무 대책위원회에서 합의한 논의 결과들은 관련 부처, 공사 그리고 민간기업들에 의해 반드시 프로젝트들 및 실행으로 수행돼야 한다. 각 실무 대책회의에서 합의한 사항들의 실행을 감독하기 위해 양국 정부는 자카르타에 실무대책위 공동사무국을 설치했다.

제주에서 열린 경제협력 실무대책회의에서 인도네시아-한국 경제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조정에 의한 양국 경제협력의 심층 강화를 위한 제주 이니셔티브 공동 선언이 있었다. 양국은 또한 실무 대책회의에서 8개의 공동 협력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는 압축천연가스(CNG) 패키지 프로젝트, 남부 수마트라-6(Sumsel-6) 석탄발전프로젝트, 농업중심 복합 산업단지, 대우해양조선 지사 설치, 벵쿨루 무아라에님(Bengkulu-Muara Enim) 석탄운송 철도, 순다 대교, 바땀-빈딴(Batam-Bintan)대교, 그리고 인도네시아 강 환경 복원사업이었다. 한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과 관련 2012년 개소됐던 한국-인도네시아 경협사무국은 양국간의 경제협력 및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2017년에 종료됐다.

수년에 걸친 양국의 경제 협력관계의 유지를 통해, 한국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18년 한국은 대인도네시아 외국인 직접 투자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는 주로 전자, 소매업, 통신, 건설, 자동차, 광업, 석유, 생수 및 식수산업, 은행 그리고 호텔업에 이뤄지고 있다. 2010년대 초반 전후에 이루어진 포스코, 한국타이어, 롯데그룹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한국의 투자자들의 인도네시아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투자는 협력업체들의 동반 진출뿐 아니라 다른 한국 기업들의 대인도네시아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 경제 안정 및 거대한 국내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가능성은 한국의 풍부한 투자 자원과 결합될 수 있는 완전한 우위의 여건 중에 하나일 것이다. 양국의 상호 기여기회는 넓게 열려있다. 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분야, 하이테크부문 투자장려, R&D, 인프라, 교통, 산업, 에너지, 전기 및 기타 부문에 투자를 개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인도네시아경제개발 마스터플랜에 한국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바라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2억6천만 명 이상으로 거대한 국내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인구의 50%가 도시지역에 거주하며 현대적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성장하는 중산층은 국내 소비 수요로 GDP 성장 50% 이상을 기여하고 있다.

2012년 3월 서울에서 열린 핵 안전 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기 간에 열린 양자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인도네시아-한국 포괄적 경제협력파트너십 협정[(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 협력 파트너쉽 협정/Indonesia-Korea CEPA (IK- CEPA)] 협상을 시작했다. 1차 협상은 2012년 7월 12일 자카르타에서 이뤄졌으며 무역품목, 원산지 규정, 세관, 무역 관련 혜택, 투자, 지적재산권, 지속 성장 및 경쟁에 관해 논의했다. 2014년 7차 협상을 끝으로 2019년 4월까지 5년 동안 결렬됐다.  

2017년 3월에는 KOTRA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서밋 행사가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참석해 한국-인도네시아 간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할 것을 언급했다. 동 부대행사에 한류 스타 '이특'이 참석해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발언했고,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인 수출상담회와 OVOP(One Village One Product) 및 온라인 유통망 쇼케이스 등에 양측 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일부 상담에서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우리 기업 간 향후 수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7년 1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양국 간의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공조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고, 그 일환으로 공동 비전 성명이 발표되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9일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을 선포했고 그 내용은 양국 간 경제협력 틀 복원 및 활성화, 경제 협력 분야 다각화, 기간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 사람 중심 경제협력을 확대, 양국 중소, 중견기업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 교역품목 확대 등 총 6가지 분야에 대한 정책이다.

2018년 6월에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인도네시아 찌르본에서 3년 만에 열린 제2차 한국-인도네시아 농업협력작업반 회의에 참석, 농업 당국 간 협력과 교류 증진을 도모했으며, 7월에는 자카르타에서 제10차 한국-인도네시아 에너지 포럼이 개최되어 최근 인도네시아의 석유가스 정책을 확인하고 CBM(석탄층메탄가스) 등 비전통자원, LNG, CCS(이산화탄소포집저장) 등의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했다. 2018년 9월 조코위 대통령 방한 시,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제 교류 강화와 관련,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복원하고 활성화할 것이며, 한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공동위원회 등 양국 장관이 참여하는 경제 협의체들을 재편하고 양국 경제부처 간 장·차관급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며, '산업협력 MOU', '교통협력 MOU', '보건의료협력 MOU'를 시작으로 경제협력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경제협력 분야 다각화와 관련, 기존의 제조업과 자원개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방위산업, 환경산업, 교통, 보건 등 미래 전략 분야로 확대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차후에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사업(KFX/IFX) 추진, 잠수함 건조 등의 방위산업 분야, 교통인프라, 보건의료, 의료기술 분야, 5G 이동통신을 이용한 디지털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표명했다.  

2018년 12월 7일 롯데케미칼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한국 대기업 투자유치 성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이면서 한국의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분야 사업 기회 확대의 사례이기도 한바,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사가 참석했다. 이어서 2019년 초부터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진출도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상황이다.

2019년 2월 19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당일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재개와 관련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에서 제8차 한ㆍ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공식 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협상은 작년 9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올해 2월 통상장관 간에 5년 만의 CEPA 협상 재개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연내(2019년 내) 협상 타결을 위해 이번 8차 협상에서 양국의 핵심 관심 영역인 상품·서비스·원산지·협력 분야에 협상을 집중했다.

2019년 4월 2일에는 관세청은 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5차 한국-인도네시아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체결을 위한 액션플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와도 원산지증명서를 전자적 형태로 교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원산지 진위를 둘러싼 논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ODES)을 2020년까지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구축 합의는 지난 2017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원산지증명서 정보를 해외 세관당국과 실시간 전자적으로 교환함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제출 없이도 FTA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시스템이 구축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원산지증명서 진위여부 등에 대한 다툼으로 인도네시아 세관에서 FTA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해결될 전망이다.

문화

양국의 사회 문화 분야 협력에서는 양국에서 주관된 문화사절단 상호 교환 방문이 있었다. 특정 전공을 이수하기 위해, 혹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대학에서 공부하는 인도네시아 학생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환학생 수는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2004년 인도네시아 학생은 단지 70명이었는데 2012년 12월에는 828명으로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한국 학생 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현지 대학에서 인도네시아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 학생들은 2005년부터 인도네시아 외무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예술문화 장학생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외무부는 인도네시아어 과정을 ASEAN+3 국가 외교관들에게도 준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에 의하면 2016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343,887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출신 국가별 관광객 수 중 6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들어 한국을 주요 관광국으로 간주, 한국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 발리, 롬복, 마나도와 같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관광명소를 한국과 연결해주는 항공편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

2017년 초에는 tvN의 '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의 롬복, 길리섬이 우리 국민에 대대적으로 홍보됐으며, 5월에는 마나도에서 관광객 및 관광산업 투자유치 컨퍼런스가 열렸고, 이에 2017년 하반기에 대한항공-마나도 직항(전세기) 노선이 신설됐다. 2017년 9월에는 자카르타에서의 KBS 뮤직뱅크 개최로 한류 열풍을 실감했으며 뒤이어 KOTRA가 주최한 KBEE(Korea Brand&Entertainment Expo), 즉 인도네시아인이 선호하는 연예인의 방문으로 소비재 및 문화콘텐츠 교류를 융합한 대규모 사업이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년 2월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로 양양 등 일부 지역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많은 인도네시아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2018년 7월 1일부터 4일에는 인도네시아 전 해수부 장관의 초청으로 한국의 대학교와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해 양국 학생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2018년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는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으로 한국 선수단의 대거 방문으로 인해 한국인의 인도네시아 방문이 더 활성화되었다. 2017년 한류 상품 박람회인 KBEE 행사를 기준으로, 한류, 문화 교류 및 소비재 수출이 동시에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으며 2018년 11월 코엑스와 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협력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 전의 개최로 한류를 인도네시아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9월 조코위 대통령은 국빈 방한 시 한국-인도네시아 간 ‘영 리더스 다이얼로그’ 신설을 촉구한 바 있다. 양국 간 젊은 인력의 교류 증대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유엔‧MIKTA 등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으며, 당시 KOTRA와 인도네시아의 코워킹 스페이스 사업자인 PT EVI Indonesia Tenggara(COCOWORK)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에서의 스타트업 행사 및 액셀러레이터와 CV 간의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제공 등 한국-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으로 양국 젊은 인력의 맞춤형 창업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19년에 해당 명칭은 COCOWORK에서 COHIVE로 변경됐다. 그리고 2019년 10월에는 제 1차 한-인도네시아 영리더스다이알로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으며, 양국 청년리더들이 모여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6월에 영산대는 사업자 선정에 따라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유니콤대학(인도네시아컴퓨터대학교)과 함께 현지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산대 국제협력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 '2019년 신규 세종학당 사업' 지정 심사 결과, 31개국 53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영산대를 비롯해 13곳에 학당을 신규 운영키로 했다. 영산대 국제협력단 산하 한국어교육센터는 2019년 9월부터 교사 2명을 파견해 인도네시아에서 학당 운영을 시작한다.

2019년 7월에는 한국 예능 방송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2건 있었다. 채널 A에서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으로 자카르타에 K-Food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인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홍보하면서 현지인의 반응을 살펴보는 컨셉의 방송을 촬영하고 있다. 해가 뜰 동안에 금식해야 하는 라마단 기간에 촬영된 해당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7월에는 런닝맨 티켓을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토코페디아(Tokopedia)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홍보 게시물이 자카르타 시내 곳곳의 전광판과 광고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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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0-13 19: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