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국가·지역정보

DOWN
상거래 유의사항 더보기

상거래 시 유의사항

베네수엘라는 유선통신 기반이 취약한데다 통신사의 대외채무 미지불 문제로 국제전화 발신이 금지되었고 수신 역시 원활하지 않다. 무선 통신은 3G/4G 통신망이 발달돼 있으나 최근 인프라 유지보수 부족으로 통신 장애가 종종 발생한다. 팩스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대부분 이메일을 사용하여 교신한다.

또한, 현지인의 정서상 안면을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가능한 대면접촉을 통해 바이어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중남미 바이어는 유선접촉이나 이메일보다는 face to face 직접 방문을 통한 친분관계 유지가 거래에 결정 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한국 기업이 현지 기업과 거래할 때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모든 진행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점이다. 베네수엘라인의 한 시간은 하루, 하루는 일주일, 일주일은 한 달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세관, 은행 등이 한국 업체처럼 일을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므로 우리 기업으로서는 수입상들이 실제로 수입 의사가 있는지, 일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나 사회 전반적으로 모든 일처리가 느리므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베네수엘라인은 격식을 갖춘 서신을 좋아하므로 비즈니스 조정이나 가격 조정 시에도 격식 있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호텔 이용료를 문의할 때도 전화로 문의하면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서신으로 문의해야 회신해줄 정도로 서신 문화가 생활 속 깊이 뿌리 박고 있다. 이런 점이 업무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현지인들에게는 생활의 일부분이므로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문의에 대한 회신 응답률이 매우 적어 회신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이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통해 내용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인맥 형성이 중요해 사람을 제대로 알기 전에는 비즈니스를 서두르지 말아야 하며 거래 초반에는 소량 오더가 일반적이다.

공공누리 1유형

국가정보[참고정보-비즈니스 에티켓(상거래 유의사항)] 항목은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상담 유의사항 더보기

상담 및 문화적 유의사항

□ 복장

  ㅇ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격식을 중시하므로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장(노타이)을 입는 것이 좋다.

□ 인사

  ㅇ 베네수엘라 기업가들은 남녀 모두 종종 악수를 통해 인사를 하며 더 많은 신뢰와 친분이 있다면 포옹을 하기도 하지만 서로의 친분이 깊지 않은 상황에서 중남미식 인사인 볼 키스(Beso)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성급한 방식의 인사는 비우호적 행위로 간주하는 경우가 더러 존재한다.

  ㅇ 또한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상대를 지칭할 때 señor, señora, señorita를 사용하고, 직업과 관련한 특정 명칭(예: Ingeniero, Doctor, Licenciado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첫 번째 성(예: Sr.Martinez)을 사용하는데, 그들이 Tutear(T라고 부르는 것)를 허가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호칭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ㅇ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그들의 국가, 문화, 예술, 여행, 스포츠와 음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며 주요 스포츠 종목으로는 야구와 축구가 있다.

□ 선물

  ㅇ 선물은 좋은 효과를 발휘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의 업무 지연시에는 큰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너무 커다란 선물로 부담을 주기 보다는 한국산 인삼가공 제품, 넥타이, 스카프, 문구류 등이 무난하다.

□ 약속

  ㅇ 베네수엘라 회사와 면담 약속을 잡는 경우(특히 카라카스의 경우) 교통체증이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8시~17시 사이에 약속을 잡는 것을 추천하며 점심시간(12~14시)은 피하는 편이 좋다.

□ 식사

  ㅇ 젊은 경영자 세대는 본격적인 협상으로 빠르게 진행하길 원하지만 나이 많은 경영자들은 격식과 절차를 매우 중시하며, 초기에는 분위기 개선(romper el hielo)을 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갖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후자의 경우 식사 약속 등을 통해 접근하는 편을 추천한다. 식사 시간은 보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되며, 조급함이나 피곤한 기색을 보이는 것은 비매너 행위로 간주되니 주의하도록 한다.

□ 문화적 금기사항

  ㅇ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자존심이 대단히 강하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를 무시하는 발언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이웃 국가인 콜롬비아 사람들이 베네수엘라에 들어와 하류 생활(술집의 여급, 하급 노동, 파출부 등)을 하는 일이 많아 콜롬비아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를 콜롬비아와 비교하거나, 콜롬비아 사람 같다는 등의 발언은 삼가야 한다. 특히 인디오라는 단어는 노예라는 뜻이 강하므로 현지에서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단어이다.

  ㅇ 전 차베스 대통령과 현 마두로 대통령에 대해 서민들은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반면 대부분의 상류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반 마두로 성향을 보인다. 다만, 상류층에도 일부 차비스타(여당, 차베스 지지자)가 있고, 여당 지지자 중에도 차베스는 지지하나 현 마두로 정권에는 비판적인 인사가 있기 때문에 정치 성향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ㅇ 다른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단어일지라도, 베네수엘라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단어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동사 Coger와 Tirar가 있으며, 성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여성들도 기업과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농담일지라도 절대 여성을 차별하거나 폄하해서는 안 되며, '레이디 퍼스트' 문화를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공공누리 1유형

국가정보[참고정보-비즈니스 에티켓(상담 유의사항)] 항목은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 : 2019-12-06 12: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