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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경제지표(경제성장률, 명목GDP, 1인당 GDP, 정부부채, 물가상승률, 실업률, 수출액, 수입액, 무역수지, 외환 보유고, 이자율, 환율)를 조회 할 수 있는 표 입니다.
경제지표 2014 2015 2016 2017 2018
경제성장률 (%) -3.89 -6.22 -16.45 - -
명목GDP (십억$) 212.35 242.6 236.12 210.08 96.33
1인당 GDP (PPP, $) 18,005.89 16,835.69 14,175.67 12,513.63 10,968.45
정부부채 (% of GDP) 63.49 31.93 31.3 38.86 159.02
물가상승률 (%) 57.31 111.8 254.39 1,087.52 1,370,000
실업률 (%) 6.7 7.4 20.64 27.1 34.32
수출액 (백만$) 74,714 37,236 - - -
수입액 (백만$) 48,730 40,145.6 - - -
무역수지 (백만$) 25,984 -2,909.6 - - -
외환 보유고 (백만$) 8,045.18 6,749.86 3,547.24 3,294.25 -
이자율 (%) - - - - -
환율 (자국통화) 6.28 6.28 9.26 9.98 33,765.99

<자료원 : IMF>

경제 동향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석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석유산업의 전망이 곧 베네수엘라의 경제전망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고유가를 바탕으로 국내 석유제품 무상제공, 전력, 통신, 수도, 생필품 등의 염가제공 등 서민경제 지원정책과 주변 카리브 국가에 대한 석유제품 지원 등을 펼쳤으나 유가 하락 이후 석유 생산감소, 외환보유고 감소 등으로 수입용 외환배정 축소, 암시장 환율 급등, 정부의 가격통제 및 수입 감소로 인한 물자 부족,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 베네수엘라의 배전소와 전력공급은 유지보수 부족으로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

2018년 8월 베네수엘라 정부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석유산업 생산성 하락으로 인한 외화부족 등 각종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제회복 프로그램 시행을 발표하고 2018년 8월 20일부터 시행하였고 화폐 액면가를 100,000:1로 절하하며 기존의 볼리바르 푸에르테(Bolivar Fuerte, BsF)를 대체할 볼리바르 소베라노(Bolivar Soberano, BsS) 신권 도입. 볼리바르 소베라노 환율은 정부발행 암호화 화폐인 페트로(Petro)에 연동, 달러당 BsS 60으로 책정한 바 있다.  화폐개혁 이전 비공식 환율인 달러당 BsF 600만을 고려한 수치로 분석한 한편 최저임금은 페트로에 연동하여 가치 하락을 방지할 예정으로 0.5페트로인 BsS 1,800으로 발표하였는데 이는 기존에 비해 30배에 달하는 인상률이였다. 해당 발표는 큰 방향에서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정부에서 불법으로 간주했던 비공식 환율을 인정하며 시장질서를 존중하겠다고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화폐 액면가 절하, 최저임금 및 부가세 인상,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화폐개혁 이후 물가상승 속도가 가속화되었다.

2019년 8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80%는 정부가 지원하는 식량에 의존하고 있고 월 3.53달러에 불과한 최저 임금으로 연명하고 있다. 2018년 100만% 이상을 기록할 만큼 살인적 인플레이션은 그나마 임금의 가치를 계속 떨어트리고 있다.

마두로 지지층은 최저임금 인상을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나 빠른 물가 상승으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상쇄되어 버렸다. 이에 정부는 2018년 12월부터 최저임금을 한 차례 더 인상하고 공식환율을 빠르게 인상하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환율과 암시장 환율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환율개입을 중지한 이후 2019년 8월 중순 공식환율은 1달러당 약 14,500 볼리바르였던 반면 암시장 환율은 1달러당 약 15,000 볼리바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마두로 정권의 정책에 따라 물가안정보다 경제성장 정책을 위주로 펼치고 있고 동 정권 동안에는 경기부양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수엘라는 전 세계 원유 매장량 1위 국가로 막대한 원유를 바탕으로 석유 산업이 국가 재정의 90% 이상을 담당하며 경제를 이끌어가는 구조인데 원유 생산량이 1997년 일일생산량 300만 배럴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 감소 추세로 최근에는 감소세가 더욱 빨라져 2018년 10월에는 일일 생산량 117만 배럴, 2019년 1월 기준 하루에 75만 배럴까지 떨어졌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실경영, 유가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 재정적자로 인한 신규투자 중단, 유지보수 미비 등을 꼽을 수 있다. 2017년 제헌국회 설립으로 미국의 경제제재가 시작되며 신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유생산이 급격히 감소하기도 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원유를 담보로 한 차관을 제공하고 있으나 원유 공급, 대출 상환 모두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유 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미국 판매, 중국 및 러시아 대출 상환, 자국 수요를 모두 충족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을 하거나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외환 통제로 베네수엘라에서 외화 조달이 어려운 대다수의 기업들은 제3국 계좌를 활용하거나, 제품 수입 및 외화 결제를 담당하는 에이전트를 통해 제품을 수입하며 최소한의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수출대금으로 국내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수입하는 경제구조를 가졌으나 정부의 외환통제정책으로 물자 수입을 위한 외화가 부족해지며 기본 생필품 부족 현상이 생겨났는데 이는 생필품 뿐 아니라 각종 의약품, 산업 원부자재에도 해당되며 사회 전체가 만성적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주요 품목의 가격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상점 주인들이 제품 판매를 유보해 물자부족이 심화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빈부격차가 극심한 베네수엘라에서 상류층의 구매력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상위 6%에 해당하는 인구가 90%의 소비를 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이들은 국내 물자부족으로 필요한 제품을 마이애미, 파나마 등에 위치한 베네수엘라 전문 물류업체의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를 통해 외국에서 직접 제품을 들여오며 가격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고급 소비재들은 달러 가격을 기준으로 현지화 금액을 책정하거나 달러로 매매가 가능하다. 전 세계에서 미인대회 수상자가 가장 많은 나라 답게 화장품, 성형시술 제품 등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으며 부유층 사이에서 고급식자재, 유아용품 등도 고가의 수입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소매거래 시 달러로 거래하는 것이 일반화된 몇몇 시장 분야들도 있다.  

대부분의 서방국가들은 미국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제제 정책에 동참하고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인 후안과이도를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 중국, 쿠바, 니카라과, 터키 그리고 몇몇 중동 국가들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은 베네수엘라 정부재정과 군사정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의 원유 운송과 판매를 계속해서 도울 가능성이 높다.

  * 후안과이도는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으로 현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를 이끌고 있는 정치가이다. 과이도는 2019년 1월 23일 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자신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으로 선언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후안과이도는 2019년 4월 30일 과이도 의장이 쿠데타를 시도했지만 군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바람에 실패한바 있다.

  ㅇ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 베네수엘라의 원유 매장량은 3,030억 배럴(2017년 BP Statistical)로 미주대륙 전체 매장량의 54%에 이르고 있으며, 주재국 주요 유전지대로 알려진 오리노코 벨트에 매장된 초중질유 합산 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제1위의 원유 보유국이 된다.

    - 베네수엘라 원유는 매장량의 69%가 정제하기 힘든 중질유(Heavy Oil) 또는 초중질유(Extra Heavy Oil)여서 다소 경제성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가하락과 국내 원유 생산 관련 설비투자 악화로 일일 원유생산량이 2016년 4월 252만 배럴(일일)에서 2018년 OPEC 발표를 기준으로 134만 배럴로 하락했다.

    - 베네수엘라는 원유 중 특징적인 것이 오리멀전(orimulsion)이다. 오리노코강 유역에 약 420억 톤이 매장돼 있으며 비 전통 석유의 일종인 천연 비투멘(Natural Bitumen 역청)이다. 석탄과 석유의 중간형태의 물질로, 석탄•석유보다는 열효율이 높고 경제성이 높아 발전용 대체연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싱가포르, 한국 등에 판매하고 있다.

    - 베네수엘라는 영국 BP와 공동으로 비투멘을 이용해 액체석탄 유형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오리멀전(Orimulsion)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연간 300만 톤이 생산되는 오리멀전은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연소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기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석유산업의 역사

  ㅇ 1875년 상업용으로 최초 이용
    - 20세기 초까지 다음의 석유정책이 견지됐으며 동 원칙에 근거해 많은 채굴권이 인가됐고 외국인 투자가 활발했다.
    - 지하광물자원은 토지의 지주 소유가 아니고 국가의 소유이다.
    - 석유채굴권을 부여하는 권리는 국가만이 보유한다.

  ㅇ 1920~1950년: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산유국이 됨

  ㅇ 1976년 1월 1일: 석유회사 20개사(20년간 주재국 내 활동하던 18개 외국석유회사, 서비스 용역 계약회사인 Occidental, Venezuela 2개사) 국유화. 법률적으로 석유산업의 전 부문에 있어서 외자계, 민족계를 불문하고 민간석유회사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ㅇ 1992년: 제 1차 Reactivation Program(APERTURA PETROLERA)에 기초한 조업계약 성립하여 다국적 기업에 석유시추를 허용하였다(Apertura Petrolera: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 PVDSA는 몇몇 조건 하에 새로운 지역에서 외국기업이 석유 시추 활동을 하는 것을 장려한 바 있다.).

  ㅇ 1995년: Profit Sharing Agreement에 의한 외국자본 참여 허용하였다(국영화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자본의 참여 허용).
  ㅇ 1999년: 헌법개정을 통해 PDVSA의 민영화 금지 및 PDVSA 내부 구조 조정 실시하였다.

  ㅇ 2001년: 석유법 개정으로 석유산업 국유화를 강화(외국기업 및 민간기업에 대한 로열티를 종전 1~16.66%에서 20~30%로 인상하고, 향후 공동합작 투자 시 PDVSA 참여지분을 51%로 의무화)하였다.

  ㅇ 2006년: 차베스 대통령, 원유에 대한 국유화 선언, 모든 운영권을 정부가 가짐, 외국 석유회사는 지분을 사야 되며 PDVSA의 참여지분은 60% 이상 의무화, 34%의 로열티 지급 의무화하였다.

□ 석유 관련 회사

  ㅇ PDVSA
    - 석유산업 국유화 방안 공포와 함께 설립된 국영석유회사로, 베네수엘라 유일의 석유 회사이며 모든 석유 관련 회사는 PDVSA의 자회사로 돼 있다. 석유광업부의 감독을 받으며 산하 자회사의 활동에 대한 조정, 계획, 감독, 통제를 행한다.

□ 산업 개황

  ㅇ 베네수엘라는 석유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전형적인 산유국이다. 석유 수출 이전 상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80%에 달하고, 정부재정 수입의 50~60%가 석유 판매로 얻어지는 수입이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총생산의 약 30%를 석유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등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ㅇ 베네수엘라는 비교적 오랜 석유 개발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1878년에 석유 개발을 시작했으며, 1914년부터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석유를 생산했다. 20세기 초 한동안 세계 2위 산유국 및 제1위 수출국으로 OPEC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초기의 석유산업은 대부분 외국 기업의 지배 아래 있었으나 1976년 국유화 조치가 단행됐다. 그러나 1989년에 베네수엘라 투자기금(FIV: Fondo Inversiones de Venezuela)을 설립하면서 서서히 민영화를 추진했고, 1990년대 들어 석유산업 개방화가 다시 시작됐다.

  ㅇ 확인 매장량은 1999년 기준 약 726억 배럴(전 세계 6위, 비중은 6.9%)에 이르고 있으며, 오리노코강 유역(Orinoco Belt)의 초중질유 및 Bitumen 매장량은 약 1조 2,000억 배럴에 달하고 있다. 이 중 현재의 기술로 채굴이 가능한 초중질유는 약 2,670억 배럴로 파악되고 있어 이를 포함할 경우 전체 석유 매장량은 사우디에 필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ㅇ 지금까지 유전 개발은 주로 서부 마라카이보 저지대에 집중돼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 동부의 오리노코 강 유역 북부 대평원지대의 초중질유 개발과 해상가스전 개발에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투자는 주로 광구 분양, 합작계약 등의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석유산업 개방 정책으로 외국기업이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ㅇ 오리노코 초중질유 생산사업은 개발뿐 아니라 정제 등 하류부문의(판매부문: 수송, 정제, 판매 단계) 부문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정부는 투자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에는 신규 유전개발, 기존 유전개량, 가스전 개발, 정유, 수송 등 각 분야에 PDVSA가 자체 재원을 조달해 상당부분을 투자할 수 있었으나 유가하락, 생산량 감소 등으로 외부의 참여 없이는 단독으로 기반시설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다.

  ㅇ 베네수엘라 정부는 원유채굴 중심의 석유산업구조를 다변화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부문의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PDVSA를 신시장 개척 및 이윤 극대화를 위해 국제 메이저기업들과 경쟁하는 시장지향형 기업으로 유도하고 있다.

  ㅇ 한편 베네수엘라는 최근 석유부문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PDVSA는 브라질과 함께 석유 및 가스부문의 공동 개발과 항공연료의 판매, 동북부 지역의 고속 송전망 및 변전소 참여방안에 대해 브라질 측과 협상한 바 있다. 또한 구 소련으로부터 자금이 끊겨 건설이 중단된 쿠바 국영석유공사(CUPET)의 2,100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 완공과 개∙보수 및 운영을 위해 합작회사인 PDV-CUPET을 설립하였다. Cienfuegos지역에 소재한 이 정유공장은 가솔린, 디젤연료, 제트연료, 윤활유 등을 생산해 현지 및 카리브해 국가에게 공급 중이다.

  ㅇ 베네수엘라 석유생산이 감소하고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러시아, 중국과의 협력을 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PDVSA의 자회사인 Bitor(Bitumenes del Orinoco)와 중국국영석유공사(China National Petroleum)는 발전용 연료인 오리멀전(Orimulsion) 생산 신규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였다. 또한 2018년 7월 중국은 베네수엘라 오리노코 유전의 원유 생산 증대를 위해 5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주요 석유산업 투자 현황(초중질유 경질화 프로젝트)

  ㅇ PETROZUATA 프로젝트
    - 투자자(Strategic Association): PDVSA(49.9%): Conoco(50.1%)
    - 용량: 120,000BPSD
    - 사업규모: 24억 달러
    - EPC 계약자: Contrina(Technip+B&R+Parsons+Proyecta의 컨소시엄)
    - 공사내용: 파이프라인 건설(125마일)과 경질화 설비 프로젝트 (10억 달러 규모)

  ㅇ CERRO NEGRO 프로젝트
    - 투자자(Strategic Association: PDVSA(41.7%), Mobil(41.7%), Veba(16.6%)
    - 용량: 120,000BPSD
    - 사업규모: 25억 달러
    - EPC 계약자: JGC + Vepica + Jantesa

  ㅇ SINCOR 프로젝트
    - 투자자(Strategic Association): PDVSA(38%), Totalfina(프랑스47%), Statoil(노르웨이 15%)
    - 용량: 200,000BPSD
    - 사업규모: 29억 달러
    - EPC 계약자: Contrina

  ㅇ Hamaca 프로젝트
    - 투자자(Strategic Association): PDVSA(40%), Texaco(30%), Phillips(30%)
    - 용량: 197,000BPSD
    - 사업규모: 21억 달러
    - Site: Hamaca

  ㅇ 한편 PDVSA는 탐사, 생산 등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부문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Outsourcing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석유산업의 현대화 및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PDVSA는 Outsourcing분야에 가스관 건설(2억 달러), Guiria지역 부두시설 건설(4.8억 달러), 오염물질 처리공장 건설(1.6억 달러), 전력 인프라 구축(1.9억 달러), Injection of gas PIGAP II(1.7억 달러), 가스압축(4,000만 달러), Hydrogen 공급공장 건설(2,000만 달러)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ㅇ 석유산업 계획 2005~2012(Plan Siembra Petrolera 2005~2030)
    - 정부는 2005년도부터 2030년에 이르는 야심찬 계획안을 2005년 8월 18일에 발표했다. 그 중 1차 계획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이다. 1차 계획에 투입되는 총 투자액은 560억 달러로 정부 투자 70%, 사기업투자 30%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리노코 석유 벨트가 주관하며 발 전용 원료의 주 물질인 탄화수소지역으로, 4개의 큰 지역(Boyaca, Junin, Ayacucho - 구 Hamaca, Carabobo)을 다시 27개 지역(각각500km2)으로 구분, 전면적인 개발을 실시한다.

  ㅇ 대보유량(Magna Reserva) 프로젝트
    - Proyecto de Cuantificacion y Certificacion de Reservas. 오리노코 벨트에 매장된 전체 탄화수소량을 수량화, 증명화하는 작업. 철저한 경제적 분석에 들어간다. 오리노코 벨트지역(총 면적 55,314km2)에서 석유개발탐사가 이루어진 부분은 11,593km으로 추가 매장량을 확인한다. 초중질유의 상업성을 조사해 세계 제1위의 원유 매장국가로 인정받는 데 그 목표가 있다.

  ㅇ 오리노코 프로젝트(Proyecto Orinoco)
    - 오리노코 벨트지역의 석유를 낙후된 주재국 남부지역의 발전원으로 활용, 오리노코 벨트와 Apure 강 일부 유역을 지역 개발의 중심축으로 육성한다. PDVSA 주관으로 오리노코 북쪽 지역에 전면적인 도로, 철도를 계획하고, 거대한 도시를 건설한다.

  ㅇ 델타-카리베 프로젝트(Proyecto Delta-Caribe): 가스, 석유화학, 전략사업 확대
    - 델타-카리베 프로젝트는 여러 세부 프로젝트로 나뉘어진다. Gas Gran Mariscal de Ayacucho 공업센터 건설, Paria 반도의 CIGMA(Sucre주), Plataforma Deltana의 가스 지역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 정유산업 현황 및 추진계획

  ㅇ 베네수엘라는 국내, 카리브, 미국, 유럽 등지에 대규모 정유공장을 소유, 세계적인 정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유능력은 1일 130만 배럴로 우리나라(240만 배럴, 세계 6위)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해외 합작 정유공장을 포함할 경우 전체 정유능력은 330만 배럴로 늘어난다(미국 Citgo, 카리브 지역, 유럽지역). PDVSA는 국내외에서 1일 280만 배럴의 정유 능력을 보유한 세계 4위의 회사로 국내 주요정유시설은 다음과 같다.
    - Paraguana Refining Complex : 940,000BPSD
    - Judibana(Amuay) : 571,000BPSD
    - Punta Cardon : 286,000BPSD
    - Puerto La Cruz : 200,000BPSD
    - El Palito : 130,000BPSD
    - Bajo Grando : 115,000BPSD
    - San Roque : 5,000BPSD

(PDVSA는 2012년부터 다음과 같은 정유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Puerto La Cruz (PLC) Refinery Modernization Project

  ㅇ 발주처: PDVSA
  ㅇ 공사규모: 25억~30억 달러
  ㅇ 공사재원: 중국(10억 달러, 확정)/시공자 금융(US$20억 달러, 확정)
  ㅇ 공사내용
    - Splitter: 16,000BPSD
    - Reformer: 35,000BPSD
    - Diesel HDT: 38,000BPSD
    - Gas Treatment: 4.1MMSCFD
  ㅇ 20012년 EPC 계약 체결(현대건설 컨소시엄)
  ㅇ 공사기간: 2012년~진행 중

□ Bahamas 정유공장

  ㅇ 발주처: Bahamas Oil Refining Co. Int'l(BORCO)
  ㅇ 위치: Grand Bahama Islands, Bahamas
  ㅇ 용량: 500,000BPSD
  ㅇ Storage Tanks(65개)- 20mil. Barrels for crude
  ㅇ 95 feet deep sea port marine facility
  ㅇ 추진현황
    - British Oil Refining Co.가 100%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PDVSA에 제출하고 협상 중
    - British Oil Refining Co.사 사업계획안    
    - 1단계: 정유공장시설 인수(1억 4000만 달러)
    - 2단계: Terminal과 Transshipment 시설 개보수(US$7억 달러)
    - 3단계: 정유공장 재 가동 가능성 조사

2017년 10월 PDVSA는 재정부족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정유소를 임대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PDVSA와 러시아 Rosneft사의 10년 임대 게약에 대한 협상이 매우 진전됐다고 알려졌다. PDVSA는 정유소 유지보수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의 투자가 절실한 상태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입찰을 거치지 않고 자국 직원과 장비를 베네수엘라에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 정유 사업

  ㅇ 석유산업계획 2005~2020의 일부로 정유산업의 계획서로, 다음과 같은 세계 석유 요구량을 기본으로 전면적인 개발사업에 들어갔다. 3개의 정유공장 신설(Cabruta 정유공장, Caripito 정유공장, Batalla de Santa Ines 정유공장), 2개 기존공장의 증설 및 리모델링(RPLC 2008, RELP). 3개의 정유공장 신설에 들어갈 총 투입액은 100억 달러며 이로서 일일 70만 배럴의 정유량(62%의 원유)이 증가한다(130만 배럴에서 200만 배럴). 또한 브라질, 우루과이, 쿠바, 자마이카 등 역내 국가들에 해외 정유시설 건설도 추진 예정이다.
    - 총 투자액: 16,480MM$
    - 베네수엘라 투자액: 14,304MMS(87%)
    - 페트로아메리카 투자액: 2,176MM$ (13%)
    - 원유생산: 910MBD(62%)
    - 에탄올생산: 21MBD

□ 세계 석유 요구량(단위: 백만 배럴 / 일일)

  ㅇ 2005
    - 나프타 : 5.1
    - 가솔린 : 22
    - 캐로센 : 6.4
    -  디젤 : 22.6
    - 기타 : 10.3

  ㅇ 2010
    - 나프타 : 6.3
    - 가솔린 : 24.3
    - 캐로센 : 7.4
    -  디젤 : 24.6
    - 기타 : 10.5

  ㅇ 2015
    - 나프타 : 6.9
    - 가솔린 : 23
    - 캐로센 : 8.1
    -  디젤 : 28.2
    - 기타 : 11

  ㅇ 2010
    - 나프타 : 7.2
    - 가솔린 : 22.8
    - 캐로센 : 9
    -  디젤 : 29.5
    - 기타 : 11.4
(자료원: Nexant, IEA)

□ 가스부문
  
  ㅇ 천연가스 추정 매장량은 227조ft3(전 세계 매장량의 4.3%)로 남미 1위, 전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장량 중 91%는 원유 생산 시 수반돼 나오는 수반가스(Associated Gas)이다. 천연가스 생산능력은 2010년 기준 일일 60억 5,300만 ft3이며, 연 평균 생산량은 일일 52억 7,400만 ft3이다. 천연액화가스(LNG)의 생산능력은 1일 22만 6,000만 배럴이며 생산량은 17만 7,000배럴이다. (주: 2010년 이후, 자료 없음)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천연가스 매장량 91%가 석유 생산 시 부산물인 Associated Gas(잔여 9%가 Free Gas)로 구성돼 있어 현재 잉여가스를 재주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원유 생산이 OPEC 쿼터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신규 non-associated gas의 탐사를 추진 중이다.

  ㅇ PDVSA는 가스 수요가 발전량 증가와 석유화학 및 LNG 수출로 인해 2000년 2.45조 ft3에서 2010년 5.13조 ft3로 증가했다. PDVSA는 또한 국내가스 수요증가에 따라 가스공급 파이프 라인망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가능한 방안은 건설 및 운영사업을 민영화하는 방법과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방법, 그리고 두 가지 방법의 절충안으로 대형 건설업체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PDVSA가 소유권을 유지하는 방법 등 세 가지이다. 그러나 동 사업이 시행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2개 대형 파이프라인이 있어 1개 라인은 베네수엘라 동부에서 중부 산업 지대를 연결하고 다른 하나는 Maracaibo 호수지역에서 정유산업지대까지 연결한다.

□ 개발 및 투자 현황

  ㅇ 베네수엘라는 점증하는 에너지수요 충족을 위해 천연가스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1999년에는 신 가스 법안을 통과시켜 가스개발권 및 판매권을 민간에 개방,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국내외 민간자본 유치를 모색했다. 개발사업은 Low Temperature를 이용한 Cryogenic Sepa ration, Fractionation, Treatment, Gas Compression Facilities로 구성돼 있으며, 기 발주된 ACCORE Gas Project Ⅲ & Ⅳ와 같이 BOO방식으로 추진해오고 있다.한편 정부는 민간주도로 추진하는 11개 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사업에 향후 20년간 총 10억 달러 상당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ㅇ PDVSA가 발표한 11개 육상광구에는 중부 지역의 대규모 미 탐사지역인 7개 광구와 2조ft3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Yukal Placer 지역의 2개 광구 및 기타 2개 광구가 포함돼 있다. 11개 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사업은 최근 제정된 신 가스법에 따라 최대 20% 이상의 추가 로열티를 제시한 기업에 낙찰된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50억 달러 규모의 Venezuela LNG 터미널 공사가 있다. 이는 이전의 Cristobal Colon Project 사업이 취소된 후 추진 중인 사업이다.

  ㅇ 이 프로젝트는 동부 Paria 반도 해양의 가스전을 개발해 연간 460만 톤의 LNG를 미국에 공급하는 것으로 지분 구성은 PDVSA 33%, RD/Shell 30%, Exxon 29%, Mitsubishi 8%로 돼 있다. 1989년에 30억 달러로 추정됐던 개발소요자금이 56억 달러로 증가해 경제성에 의문이 제기됐으나 의회는 외국회사의 국내참여를 특례로 인정하고 있는 국유화법 제5조 규정에 의거 1993년 8월 사업을 승인했으며, 1994년에 합작계약(Strategic Association)이 체결됐다.또한 PDVSA는 베네수엘라 사상 최초의 LNG 플랜트 건설공사(6억 달러 규모) 추진을 위해 Enron(미)과 계약 체결했고 동부 Jose 항에 건설되는 이 LNG 플랜트는 연 300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어 2004년 운영을 시작했다.

  ㅇ Enron은 이외에도 Exxon Mobil, Royal Dutch/ Shell, Mitsubishi와 공동으로 20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400만 톤 생산규모의 신규 LNG 플랜트를 추진했다.

  ㅇ PDVSA는 또한 동부지역의 Puerto La Cruz에서 Margarita섬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를 발주해 국내 기업 LS전선이 해당 공사를 체결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우선적으로 Margarita섬의 전력시설에 메탄올 가스를 공급하며, 이후 카리브해의 다른 지역 및 Cumana, Coche와 Margarita 지역에도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ㅇ 2017년 12월 베네수엘라는 Patao 가스전, Mejillones 가스전 개발권을 러시아 Rosneft사에 수여했다. 30년간 유효한 이 협정에 따라 Rosneft가 전액출자해 두 가스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 베네수엘라 광업

  ㅇ 베네수엘라의 광업은 아직 미개발 분야가 많은 상태인데 주요 광물로는 철, 석탄, 보크 사이트, 금 등을 들 수 있다. 차베스 정부 출범 이후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 자원과 광물 전반에 대한 국가주권(soberanía nacional) 원칙에 따라 자원의 국가 소유권 재확인,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통제권 강화 등을 통해 진정한 자원 국유화(auténtica nacionalización)를 추진 중이다. 다국적 기업의 영업활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베네수엘라 주권과 국내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ㅇ 1999년 신헌법을 통해 주재국석유공사(PDVSA)의 민영화 금지를 확립하고 2001년 석유법 개정 및 2003년 1월 석유산업의 진정한 국유화(la verdadera nacionalización petrolera) 선언에 이어 2004년 10월에는 완전한 석유주권(plena soberanía petrolera)을 천명했다. 개정 석유법은 외국기업의 로열티를 기존 1~16.66%에서 20~30%로 인상하고, 공동 합작 투자 시 PDVSA의 참여지분을 51%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등 석유산업의 국유화를 강화하는 각종 조치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

  ㅇ 재정수입의 75%, 수출의 80%를 석유산업에 의존하는 베네수엘라는 석유 등 에너지 자원을 국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내생적 성장(desarollo endógeno) 및 서민층 사회개발 프로그램 실행 등을 위해 활용하는 정책을 실행 중이다.

□ 주요 광물자원 현황

  ㅇ 석유
    - 소재지 : Zulia주, Anzoategui주, Monagas주
    - 매장량 : 2,112억 배럴
    - 비고 : 경질유 중심. Orinoco 지역은 초중질유임

  ㅇ 천연가스
    - 소재지 : Zulia주, Anzoategui주
    - 매장량 : 195조 입방피트
    - 비고 : 69억/일(생산량)

  ㅇ Bitumen
    - 소재지 : Orinoco강 유역
    - 매장량 : 2,700억 배럴
    - 비고 : 중질유, 초중질유, 역청이 혼합된 가연물질

  ㅇ 철광석
    - 소재지 : Bolivar주
    - 매장량 : 40억 M/T
    - 비고 : 80% 이상이 고품질 광석(high grade ore)임(베네수엘라 행정구역 Guayana지역(구 스페인령 기아나))

  ㅇ 석탄
    - 소재지 : Tachira주, Zulia주
    - 매장량 : 4억 8,000만 M/T

  ㅇ 보크사이트
    - 소재지 : Bolivar주
    - 매장량 : 3억 2,000만 M/T

  ㅇ 닉켈
    - 소재지 : Aragua주
    - 매장량 : 5.500만 M/T

  ㅇ Phosphate
    - 소재지 : Falcon주, Tachira주, Merida주
    - 매장량 : 1억 7,000만 M/T

  ㅇ Gypsum
    - 소재지 : Sucre주, Tachira주, Yaracuy주, Guarico주
    - 매장량 : 8,400만 M/T
<자료원: Ministerio de Energia y Minas, BP Statistical, USGS Mineral Commodity 등>

경제사회개발기금(Fondespa: el Fondo para el Desarrollo Económico y Social del País)을 조성하는 핵심기관으로 석유공사를 선정해 교육, 보건, 의료, 생필품 염가 지원 등 서민층 사회개발프로그램(misión social)의 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의 성장 실현을 위해 개발 중심(NDE: Núcleos de Desarrollo Endógeno) 및 도로, 철도, 지하철, 전력, 농업단지 등 사회간접자본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알루미늄, 철, 목재 등 여타 천연자원도 단순 원료 및 원자재 수출을 중단하고 가공에 의한 부가가치를 창조한 후 상품을 수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추진하는 FTAA에 대항해 베네수엘라는 역내 통합기구인 ALBA(Alternativa Bolivariana para la America) 속에서 석유, 가스 등 자국의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중남미 통합을 추진(Petroamerica 실현)하고 있다.

또한 자국 석유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의존을 탈피하고, 같은 좌익 이념을 추구하는 쿠바, 이란, 중국, 인도 등 제3세계 및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관계 강화책으로 적극 활용(oil diplomacy) 하고자 한다.

경제 전망

베네수엘라 정부의 각종 경제회복 정책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경제회복 유인책 부족으로 2019년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4년 이래 연속 6년째 계속되고 있는 마이너스 성장이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추가된 경제 제제 조처는 2019년 이후에도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하는 주요 방해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정부 예산안도 친정부 성향의 제헌국회, 대법원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국가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뚜렷한 재정 수입 및 외화 획득이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무리한 재정 팽창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9년에도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고, 2018년 이미 119만%였고 IMF는 2019년 인플레이션을 1,000만%까지 전망하고 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경제 위기로 지금까지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300만 명의 인구가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등 해외로 이주 했고, 2019년에도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노동력 부족, 국가생산 감소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7월의 IHS Markit 보고서에 따르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석유생산, 불안정한 정치 상황 및 되풀이되는 정전사태 등으로 인해 6년 연속 경기위축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최소 임금을 인상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악의 물가상승으로 구매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2019년 5월 초부터 국내 다른 은행들이 환전 데스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락했으나 정부에 대한 신용부족으로 외환 암시장은 계속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미국의 포괄적 경제제재 이후 중국 국영석유공사 자회사 PetroChina는 2019년 8월부터 약 5백만 배럴의 베네수엘라 원유를 수입하지 않을 것임을 PDVSA에 통보했다. 한편 PetroChina를 포함한 중국 업체들은 매일 베네수엘라 원유생산량 (약 80만 bpd)의 절반인 33.9만bpd의 원유를 10년 넘게 수입해온 바 있다. 이번 중국의 조치는 그동안 러시아와 더불어 마두로 정권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하던 중국이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이익을 저울질하면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중국이 지속적으로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수입을 중단할 경우 마두로 정권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IHS Markit 보고서에서는 또한 단기간에는 원유생산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장기간에 걸쳐 본다면 유가상승 및 풍부한 원유 매장량으로 인해 원유 생산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제재로 PDVSA의 현금유동성이 매우 악화되어 베네수엘라 정부는 원유과 금을 거래할 제3 국가, 기업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OPEC은 최근 자료에서 2019년 8월 기준 베네수엘라 원유생산량은 712,000 bpd로 전월 대비 5,7%(약 43,000 bpd) 하락하였으며, 1945년 석유산업 시작이래 최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량은 2019년 4월 약간 회복세를 보인 이후에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한다. (1999년 3.5백만bpd → 2012년 3.1백만bpd → 2017년 1.6백만bpd → 2018년 1.5백만bpd → 2019년 8 월 712천bpd)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적으로 OPEC의 발표에 대해 반박하면서, 베네수엘라 2019년 8월 원유생산량은 933,00bpd로서 전월 대비 2.89% 증가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OPEC 관계자는 베네수엘라는 15개 OPEC 회원국 중 가장 급격한 원유생산량 감소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OPEC 15개 회원국중 원유생산량 10위를 차지하며 베네수엘라보다 생산량이 적은 OPEC 회원국가로는 에콰도르, 콩고, 가봉, 가이아나 등이 있다고 한다. 최근 유가가 상승했지만 베네수엘라는 원유생산감소로 이로 인한 달러공급 증가 효과는 얻지 못했다.

또한 외환제제 상황은 생필품 희귀현상과 민간부문에서의 수입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즉, 정책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당분간 베네수엘라 경제상황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기 어려울 것이다.  

  ㅇ OPEC 보고서에 따른 베네수엘라 원유생산량 감소 이유
    - OPEC은 베네수엘라 원유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심각한 경제난으로 인한 PDVSA 석유산업 투자 능력 부재 및 미국의 제제로 인한 다국적 정유사들의 투자 감소를 거론했고 특히, 베네수엘라 최대 유전지역인 오리노코 벨트내 중질유 생산에 필요한 정제유(컨덴세이트, 나프타 등)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원유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잇다고 분석한 바 있으며 또한 미국의 제재에 따른 미국기업 및 미국인의 PDVSA와의 거래 중단, 미국 법적 관할권에 잇는 PDVSA(Citgo 정유공장 포함) 자산 및 이익 동결, PDVSA 석유 서비스 분야(선사, 선박, 장비, 물품)에 서 베네수엘라에 협력하는 제3국 다국적 기업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 제3국 신규 원유 계약물량의 축소 및 동결, 제3국 은행들의 PDVSA와 금융거래 중단 등의 조치는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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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2-06 17: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