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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인구

세계은행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은 인구 약 10,627,165명(2018년 추정치)이다.
연령별 인구 구성은 14세 미만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29%, 15~64세 63.9%, 65세 이상 인구 7.2%의 비율을 보인다. 우리나라(14세 미만 12.8%, 15~64세 72.9%, 65세 이상 14.3%)를 비롯한 선진국 인구구성 대비 소비층이 아동/청장년층에 집중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인구구성으로 인해 세계은행은 추정치를 발표한 2046년까지 도미니카공화국의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편, 도미니카공화국은 연금 등 사회보장제도가 안착되어 있지 못하고 저소득 계층이 많기 때문에, 고령층의 구매력이 낮고 대부분의 소비는 경제활동을 하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자료원 : 세계은행>

소비 성향

ㅇ 소득수준에 따른 이중성이 큰 시장
도미니카공화국은 빈부 격차가 심해 소수 부유층은 미국과 유럽 등을 오가며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소비패턴을 보이는 반면, 국민의 대부분은 품질과 내구성보다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중고품 거래도 활성화되어 있다.

ㅇ 경제성장 및 중산층 확대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기대
중남미 지역 최고 수준인 연평균 5%대의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이 확대 중으로, 정부 추산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의 중산층 이상 인구비율은 2010년 약 58%에서 2016년(2018년 기준 최근 통계) 약 72%까지 14%P 증가하였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중산층 기준 :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880달러 이상).
전반적으로 봤을 경우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품질과 원산지를 떠나 낮은 가격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나, 소득수준 개선에 따른 구매력 향상으로 인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격에서 원산지•품질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인터넷 보급 확산 및 신용카드 사용자 증가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도미니카공화국 시장으로 한정되지 않고 미국 온라인 직구까지 눈을 뜨게 된 것도 소비자들의 눈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중산층 확대는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 활동을 영위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증가를 수반하므로, 이들을 중심으로 화장품, 미용기구, 간편 조리 식품 등 미용관리와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와 같은 소비 패턴의 변화가 기대된다.
  
ㅇ 미국 온라인 직구 활개
도미니카공화국은 개인적인 용도로 수입하는 200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Amazon, Walmart 등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구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다. BM Cargo, Vimenpaq 등 소포발송 서비스업체들이 플로리다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별 개인 사서함 형태로 운영되는 배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제품이 플로리다의 배대지에 도착하면 산토도밍고 기준으로 이틀 내에 받아볼 수 있고, 운송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ㅇ 소비 집중 성수기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1월 6일 Dia de Reyes Magos(동방 박사일)를 전후로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기업체 및 정부기관의 연말 법정 보너스 지급, 해외거주 자국민의 외화 송금 등으로 약 2개월 동안 최고의 성수기를 구가한다. 어머니 날(5월 마지막 일요일)이 있는 5월 중에는 내구성 소비재는 물론 가정용품과 의류, 식음료 등 전 품목의 소비가 집중된다. 이밖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7월 마지막 일요일인 아버지 날, 9월의 신학기 초를 전후로 한 2~3주간은 의류, 문구류, 완구 등 선물용 상품의 소비가 급증한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국산 자동차, 휴대전화, 가전제품 등의 선전으로 한국산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최근 K-Pop 및 한국 드라마·영화 인기로 식품, 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과 소비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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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1-07 14: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