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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경제지표(경제성장률, 명목GDP, 1인당 GDP, 정부부채, 물가상승률, 실업률, 수출액, 수입액, 무역수지, 외환 보유고, 이자율, 환율)를 조회 할 수 있는 표 입니다.
경제지표 2014 2015 2016 2017 2018
경제성장률 (%) 1.42 1.96 2.19 2.91 2.6
명목GDP (십억$) 892.4 765.65 783.85 832.24 909.89
1인당 GDP (PPP, $) 49,117.51 50,399.8 51,783.06 53,933.01 56,570.81
정부부채 (% of GDP) 67.1 63.97 61.3 56.45 53.1
물가상승률 (%) 0.32 0.22 0.11 1.3 1.45
실업률 (%) 7.43 6.89 6.02 4.85 3.9
수출액 (백만$) 672,419.03 570,441.77 570,606.43 651,974.67 721,235.56
수입액 (백만$) 589,576.73 512,105.01 500,797.34 574,563.5 643,793.07
무역수지 (백만$) 82,842.3 58,336.76 69,809.09 77,411.17 77,442.49
외환 보유고 (백만$) 20,305.54 18,296.32 14,268.35 13,874.1 14,153.22
이자율 (%) - - - - -
환율 (자국통화) - - - - -

<자료원 : IMF>

경제 동향

1) 경제성장률

네덜란드 경제기획국(CPB)의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투자와 소비의 확대로 내수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네덜란드 경제는 지속해서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2017년 2분기의 눈에 띄는 경제 성장으로, 2017년 네덜란드 경제성장률은 3.2%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2007년 경제 위기 이후 처음으로 경제성장률 3%를 넘은 것으로, 경제기획국은 2018년에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전망했다. 네덜란드 경제기획국이 전망한 2018년 네덜란드 경제성장률은 2.8%이며, 2019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 경제성장률 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민간소비

민간소비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2014년 하반기 이후 0%대를 유지하다가 2016년을 기점으로 1.6%, 2017년 2.7%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용시장의 상황 호전과 가처분소득의 증가, 가계 주택담보대출 부채의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려 소비자 신뢰지수 또한 매우 증가했다. 2015년 10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로 2007년 8월 이후 8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2016년 연평균 5에 머물다가 다시 2017년 12월에 25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 추세를 보였다. 2018년 11월 소비자 지수는 13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낮은 인플레이션과 온건한 임금 상승률의 영향으로 가계의 구매력 회복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의류와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자동차, 부동산 임대 등 대규모 소비 또한 증가해 경제위기 이후 얼어붙었던 소비시장에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렸다.

3) 인플레이션

2016년에는 인플레이션이 2015년보다 높아져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둔화했고, 2016년 소비는 2015년에 이어 1.5%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2016년에 실시한 약 50억 유로의 세금 감면 정책으로 근로자의 세금공제 혜택이 확대되고 일부 과세구간에 대한 소득세가 인하됐다. 2018년 인플레이션은 1.6%를 기록하며, 유럽 중앙은행의 목표치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보였고, 2019년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간접세 상승과 임금의 빠른 증가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낮아진 소득세와 높은 임금 및 육아 수당으로 인해 소비자 구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네덜란드 가계 구매력 증가율은 2018년 0.4%, 2019년 1.5%로 예상되며, 노동 인구, 사회부조 수령자, 연금수령자에 각각 1.6%, 0.8%,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민간투자

민간투자는 4년 연속 증가했으며, 2017년에도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건물, 운송수단, 장비, 소프트웨어 등 전반적인 제조산업 분야에 걸쳐서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네덜란드의 경기회복세에 당분간 힘을 더욱 실어줄 전망이다. 2017년에는 4월까지 독일 제조업 시장이 꾸준히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네덜란드 민간투자 또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대부분 산업에서 기업 이윤이 증가했으며, 특히 건설업은 오랜 침체기를 끝내고 이윤이 3.4% 증가했다. 광업 분야에서만 천연가스 생산 감축과 따뜻한 날씨로 인한 에너지 소비 감소로 이윤이 매우 감소했다. 특히 운송수단은 승객용 승합차, 트레일러, 탱크로리 등 대부분 영역에서 투자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은 기계류 장비, 설비, 텔레커뮤니케이션 장치와 소프트웨어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하반기 제조업계에서는 최대 잠재 생산량을 의미하는 생산능력지수가 2017년 83.4%로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최고점을 찍어 당분간 제조업계의 낙관적 전망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생산자 신뢰 지수는 20년 장기 평균이 0.6%포인트인데 2017년 9월은 8.5%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투자는 생산 증가와 높은 시설가동률, 낮은 자본가격에 의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업투자 증가율은 4.1%였으며, 생산 성장률 감소 예상에 따라 2019년 3.4%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기업은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지만, 시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점차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브렉시트에 따른 하방리스크가 시장 내 불확실성을 높여 투자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 가동률은 금세기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내 긍정적 전망, 낮은 자본가격, 높은 이율이 투자 성장을 고취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8년 5월 이후, 생산 주체들의 성장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줄고 있으며 이는 2019년 사업투자 증가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 수출

네덜란드 경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축 중의 하나인 수출의 경우 경제기획국 자료에 의하면 2017년에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2018년도에는 4.3% 증가했다. 네덜란드는 세계 수출 순위는 5위, 수입은 8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의 수출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국내총생산의 50~60%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16년 수출은 0.7% 상승했으며 유럽연합 내 수출은 1.2% 증가했다. 2017년 수입은 3.3% 성장, 수출은 5.3% 성장했으며, 2018년 수출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해 3% 증가했다.

네덜란드의 주요 수출입 품목은 석유화학제품, 무선전화기, 자동자료처리 기계, 의약품 등이며, 중계 가공무역의 발달로 5대 수출품목과 수입품목은 비슷해 각 품목의 수출입 증감률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무선전화기와 자동자료처리 기계는 약 60%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각 지역으로 재수출하는 구조이다. 네덜란드는 농업 수출 강국답게 2016년 농업 분야 수출이 총 810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비료 농기계 등 농업 관련 제품 수출(90억 유로)까지 포함하면 국가 전체수출의 21%를 차지한다. 2017년 농업 분야 총수출은 917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독일(24.7%), 벨기에(11.2%), 미국(9.2%)이었다.

6) 정부 정책

마르크 뤼터(Mark Rutte) 내각은 정부지출을 줄이면서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장기개혁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다시 말해, 네덜란드는 경기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부양정책보다는 장기적인 제도개혁을 통해 EU에서 요구하는 재정 건전성 기준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대표적으로 연금 수령 나이를 2023년까지 67세로 늘이고 연금납부액의 소득공제 폭을 줄이는 연금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9월 왕자의 날(Prince Day)에서 정부는 세제 개혁을 통한 가계 소비력 부양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 분류 과세와 소득세 감소, 일반 세액 공제 및 연금수령자 공제 상승 등 세부계획으로 이루어져 있다.

7) 금리

ECB는 경기 부양과 디플레이션 위험 방지를 위해 2008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그 결과 2008년 2.5%였던 기준금리는 2014년 9월 역대 최저인 0.05%까지 하락했다. 이와 함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2015년 1월 전면적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16년 12월 회의 때 애초 올해 3월까지였던 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2017년 말까지로 9개월 늘리되 원래 800억 유로 하던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이번 달부터 600억 유로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유로존의 2017년 2월 물가상승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목표치인 2%를 기록해, 연말로 돼 있는 양적 완화 프로그램 종료 전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5년 12월 3일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디플레이션 불황을 피하고자 -0.2%였던 예금금리를 -0.3%로 인하했으며 기준금리는 0.05%로 동결했고, 2016년에는 0.0%로 하향시켜 동결했다. 2017년 6월 ECB는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묶기로 발표했다. 10년 만기 네덜란드 국채금리는 2014년 초 2.23% 수준에서 2015년 3월 27일 0.3% 수준으로 하락하다가 4월 말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2015년 6월경에 처음으로 1% 수준을 넘었다. 2015년 11월 네덜란드 국채금리는 다소 하락해 0.73% 수준에 머무르다가, 2016년 평균 0.28%를 기록했으며, 2017년 0.52%로 다시 반등했다.

8) 환율

미 달러 대비 유로 환율은 재정위기 우려 해소에 따라 2014년 초 다소 강세를 보였다. 환율은 2014년 5월 6일 기준 1유로당 1.39254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로 미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유로화 강세는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2014년 9월 ECB의 금리 인하 조치에 2014년 10월 1일 환율은 1유로당 1.26211달러까지 하락했으며, 2017년 6월 ECB 회의 이후 양적 완화의 조기 종료 가능성과 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에, 6월 30일 한때 12개월 내 최고치인 1유로당 1.429달러까지 상승했다. 2018년 11월 말 기준, 환율은 1유로당 1.14달러를 기록했다.

9) 실업률 및 최저임금

2017년 네덜란드 실업률은 4.9%로 작년 평균인 6.0%보다 1.1%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지속되어 2018년 3.9%를 기록했다. 경제위기의 여파로 2011년부터 급속히 상승해온 실업률은 2014년 2월 7.9%를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는 추세이고 2018년에는 4.7%까지 낮아졌다. 2016년 한 해 동안 25세 미만의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0.8% 실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25세 이후 전 연령대에서는 여성의 실업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네덜란드의 실업자는 전체 인구 중 대략 62만 명 정도이다. 일하고자 하는 노동인구는 2014년에 이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시간도 2014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 중이다.

산업 분야별로는 건설업과 농업에서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실업률은 4%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증가하는 노동생산성과 브렉시트가 가져올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실업률 하락은 어려운 상황이며, 내년 실업률 역시 4% 내외로 예상된다.

경제 전망

2018년 네덜란드 경제성장률은 2.8%로, 유로존 평균 2.1%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낮은 실업률과 긍정적인 정부재정 상태에서 비롯되었다. 네덜란드는 2016년 8년 만에 재정적자가 없는 해를 보냈고, 이후 3년간 건전한 재정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역시 GDP 1% 규모 흑자가 예상된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업률과 긍정적인 정부재정 상태에 따라 2019년 네덜란드 경제성장률은 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건설업 기업들에 인력 부족은 큰 이슈였다. 2018년 3분기 39%의 건설기업이 인력 부족을 겪었으며, 이러한 인력 부족은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 수와 비율을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정부의 세금부담 절감계획에 따라 2019년 소득세 절감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계획은 2021년까지 소득세 부과 구간을 4구간에서 2구간으로 줄이고, 전체 소득세 비율을 평균 2.5% 감소시키는 것이다. 높은 아동수당과 소득세 절감으로 인해 2019년 가계 구매력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2019년 시행 예정인 부가가치세의 증세가 구매력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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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02-20 02: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