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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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 | 2.35 | 3.25 | 3.88 | - | - |
명목GDP (십억$) | 202.22 | 191.6 | 194.54 | 214.25 | 228.94 |
1인당 GDP (PPP, $) | 12,180.09 | 12,579.63 | 13,088.73 | 13,521.4 | 14,252.42 |
정부부채 (% of GDP) | 20.65 | 24.03 | 24.46 | 25.43 | 26.39 |
물가상승률 (%) | 3.25 | 3.55 | 3.59 | 2.8 | 1.4 |
실업률 (%) | 5.94 | 6.49 | 6.74 | 6.88 | 6.91 |
수출액 (백만$) | 39,532.68 | 34,414.35 | 37,019.78 | 44,896.89 | 49,066.47 |
수입액 (백만$) | 43,058.82 | - | - | - | - |
무역수지 (백만$) | -3,526.14 | 34,414.35 | 37,019.78 | 44,896.89 | 49,066.47 |
외환 보유고 (백만$) | 61,241.8 | 60,467.19 | 60,576.12 | 62,429.47 | 58,958.62 |
이자율 (%) | 3.5 | 3.75 | 4.25 | - | - |
환율 (자국통화) | 2.84 | 3.18 | 3.38 | 3.26 | 3.29 |
<자료원 : IMF>
경제 동향
2019년 Martin Vizcarra 대통령 임기 1주년을 맞이하며 정착기에 들어섰으나, 지속되는 내수 시장 침체와 광산 부문을 제외한 경제 부문 성장률 저조로 취임 연도인 2018년의 63%의 지지율에 비해 2019년 상반기 지지율이 54%에 그쳤다.
또한, 지난 10년 가까이 꾸준한 경제 성장으로 중산층이 확대된 페루는 상대적으로 빈부 격차 심화와 광산 개발로 인한 오염 등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여성부를 여성취약계층부로 개편하여 역할을 확대하는 등 사회통합(Social Inclusion)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경제부는 인플레이션 안정화 및 대외 부채 관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회복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Vizcarra 정권은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투자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경제 발전을 위한 외국인 투자 유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외국인 투자자와 내국인 투자자의 동등대우, 외국인 재산권 보호, 투자이윤 및 원금의 자유로운 송금 등 보장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법을 개정하고 있다. 또한, 투자청의 역할 확대와 공공 투자 시스템 개혁을 통해서 외국인 투자 자본의 인프라 및 프로젝트 시장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책사업은 PPP 형태로 진행할 것을 공언하였다.
페루 중앙 은행은 페루 국내 경제 둔화 및 세계 경제 침체를 고려해 연간 인플레이션율 유지 목표 3%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소 유연한 통화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페루중앙은행의 2019년 목표 인플레이션율은 1~3% 수준으로, 중남미 경제 추세상 낮은 축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 전망
2019년은 세계 경제 악화로 중남미 지역 전체에 투자 및 수출 감소 등의 악조건을 불러왔다. 이에 따라 구리, 석유 등 원재료 가격 하락, 역내 무역 긴장감 및 공공부문 투자 감소로 초기 예상치였던 4.0% 보다는 0.3%p 낮은 3.7%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된다(2019년 상반기 IMF 세계 경제전망).
2020년은 불안정한 정치 경제적인 상황 속에서 3.2%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 및 공공부문 투자가 부활하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IPE, 페루 경제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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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08-08 04: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