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국가·지역정보

DOWN
주요 경제지표 더보기
최근 5년 경제지표(경제성장률, 명목GDP, 1인당 GDP, 정부부채, 물가상승률, 실업률, 수출액, 수입액, 무역수지, 외환 보유고, 이자율, 환율)를 조회 할 수 있는 표 입니다.
경제지표 2015 2016 2017 2018 2019
경제성장률 (%) 3.7 2.1 1.6 1.5 0.1
명목GDP (십억$) 161.74 151.73 166.93 191.36 191.85
1인당 GDP (PPP, $) 130,230.15 125,150.26 127,602.59 129,638.44 132,886.4
1인당 명목 GDP ($) 66,346.71 57,965.38 62,826.06 70,379.49 69,687.55
정부부채 (% of GDP) 35.55 46.71 49.75 48.63 53.19
물가상승률 (%) 1.81 2.68 0.4 0.23 -0.36
실업률 (%) 0.1 0.1 0.1 0.1 0.1
수출액 (백만$) 77,892.86 57,253.02 67,498.35 84,288.46 72,934.89
수입액 (백만$) 32,611.54 32,057.69 30,765.66 33,307.14 31,353.85
무역수지 (백만$) 45,281.32 25,195.33 36,732.69 50,981.32 41,581.04
외환 보유고 (백만$) 36,534.98 30,838.54 13,817.37 29,119.31 37,716.97
이자율 (%) 4.5 4.75 5 5 4.25
환율 (자국통화) 3.64 3.64 3.64 3.64 3.64

<자료원 : IMF, Moody's, Oxford Business, S&P, 주요 일간지(Gulf Times, Qatar Tribune, Peninsula), 카타르계획통계청, 카타르중앙은행>

경제 동향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 준비와 중장기 개발 계획인 '카타르 국가비전 2030(Qatar National Vision 2030)'에 따라 월드컵 관련 프로젝트 및 다양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타르는 막대한 에너지 자원으로 축적한 부와 인근 중동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상황 등으로 인해 중동 국가 중 비교적 높은 대외신용도를 유지해왔다.

1) 카타르 단교사태에 따른 경제 동향

2017년 6월 5일 카타르가 이란 및 무슬림 형제단을 옹호하며, 테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인근국에서 카타르와 국교단절을 선언했다. 단교 선언에 따라 양국간 국경폐쇄(육상•영공•영해를 통한 수출입 및 출입국 차단), 카타르 주재 외교관 소환, 자국내 카타르인 및 외교관 추방 등의 강도높은 조치가 취해졌다. 주요 단교 선언국인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단교 이전인 2016년까지 카타르 전체 수입의 약 13%(42억 달러),식료품 수입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 대상국이었기 때문에 카타르는 단교발생 직후 식료품 및 일부 산업기자재 수급에 일시적인 차질을 빚은 바 있었다.

이러한 정치 외교적 비상상황의 여파로 단교 직후 무디스(Moody's)는 카타르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강등시켰으며,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카타르는 위기 극복을 위해 터키, 이란, 오만 등 다양한 신규 직항항로와 대체 수입노선 발굴하고, 일부 필수 식료품 수급 안정을 위한 유제품 공장 등 식품 제조 시설 구축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세간의 예상보다 빠르게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갔다.

단교 이후 약 1년이 지난 2018년 7월 무디스는 카타르의 신용등급을 Aa3로 유지하면서, 신용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무디스는 이러한 신용등급전망 상향조정의 주된 이유를 카타르가 인근국의 보이콧 상황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단교국들의 추가적인 제재 조치를 견뎌낼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보유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카타르 단교사태는 2020년6월을 맞이하면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카타르는 지난 3년간 외국인 투자법 개정을 통한 100% 외국인 투자 허용, 제조업 활성화 정책 및  에너지 분야 현지화 정책 타우틴(TAWTEEN) 도입 등을 통해 국내 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외부 충격에도 견뎌낼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구축하고자 꾸준히 노력 중에 있다.  

2) 코로나19 에 따른 경제 동향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은 2020년 상반기 카타르의 경제상황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2020년 2월 29일 이란을 방문한 카타르인을 시작으로 카타르 내 최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카타르의 인구는 약 280만 명 수준에 불과하지만 산업 현장 노동자 사회를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인구 100만 명 당 확진자는 약 3만 3천 명 꼴로 세계 최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4개월 만에 2020년 7월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 일일 확진자 발생 동향 : (3월 30일) 44명 → (4월 30일) 845명 → (5월 30일) 2,355명→ (6월 30일) 982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하철 및 대중교통 버스 운행 중단, 식당 실내 영업 금지, 산업단지 일부 구역 셧다운, 주요 상점(쇼핑 매장, 미용실, 마사지샵 등) 운영 중단 등 비교적 강도높은 활동 제재 조치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프로젝트 예산 247억 달러 중 1/3 규모(82억 달러) 프로젝트 추진이 연기됐으며, 일부 산업단지 셧다운에 따른 여파로 생산 활동에도 차질을 빚었다. 세계적인 에너지(가스, 원유) 수요 감소에 따라 카타르의 에너지 자원 수출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대외교역 규모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0년 5월 누계 기준 대외 교역액은 3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카타르는 2020년 3월 15일 국왕 주재 위기관리 최고위원회(Supreme Committee of Crisis Management)를 통해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750억 리얄(약 206억 달러) 규모의 경제 및 금융 지원책을 발 빠르게 마련했다. 동 지원책과 관련해 카타르중앙은행과 카타르개발은행은 민간 분야에6개월 대출 상환 유예 조치를 제공하고, 정부기금을 100억 리얄(약 27억 달러) 규모로 조성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전기료 인하, 물류 및 중소 제조업 분야 임대료 면제, 식품 및 의료 관련 제품에 6개월간 관세 면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카타르 내 코로나 19가 큰 폭의 확산세에 접어들기 시작한 4월 초 카타르 정부는 걸프 국가 중 최초로 100억 달러의 국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카타르의 국채발행 배경으로 낮은 가스 가격이 당분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재정적자 부분에 대한 자금 조달을 위해 국채를 발행했다고 분석되고 있다.

2020년 6월 8일 정부는 경제 정상화 및 일상 생활 복귀를 위해 4단계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 6월 15일부터 시작된 완화 지침에 따라 모임 및 야외 활동, 교통편, 교육 및 의료시설, 각종 사업장 운영이 점진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단계별 구체적인 시행 지침이나 규칙 등은 별도 정부 발표에 따르고 있으며, 정부는 마지막 4단계 지침을 실시하는 9월 1일 대부분의 사업 활동과 일상 생활을 정상화 시킬 계획이다.

경제 전망

풍부한 에너지 자원이 국부의 원천인 카타르는 GDP의 32%, 수출의 84%, 재정수입의 83%가 에너지 자원(천연가스, 원유)의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2014년 촉발된 세계적인 유가하락에 따른 여파로 2016년 정부예산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재정수지 적자를 경험했으나, 점진적인 유가회복세와 함께 2018년 41억 달러의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배럴당 55달러로 가정한 유가를 기반으로하는 2020년 카타르 정부예산은 580억 달러의 재정수입과 1억 4천만 달러의 재정수지 흑자를 전망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에너지 가격이 폭락하고, 각종 프로젝트 계획도 취소 및 연기되는 등 예상치 못한 요인들로 인해 큰 폭의 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무디스는 2020년 4월 카타르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3,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S&P도 ‘AA-/A-1+,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S&P는 카타르의 신용등급과 전망 유지를 발표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정부의 풍부한 대내외 재정여건은 외부 충격을 견뎌내는 완충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지난 2019년 카타르의 2020년 경제성장률을 2.8%로 전망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에너지 가격 하락과 경제활동 위축의 영향으로 4.3%의 마이너스 성장률로 하향 조정했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HIS Markit도 연초 카타르의 2020년 경제 성장률을 2%대로 전망했으나, 2020년 6월 -2.2%로 수정했으며, 정부 주도의 대규모 경제 부양책 제시에도 불구하고 세계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수요 감소 영향으로 다소 부정적인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한편, 영국의 옥스포드경제(Oxford Economics)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카타르의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스포드경제는 2020년 하반기 카타르의 경제 상황이 2022년 월드컵 개최 준비와 가스 생산 확대 추진, 코로나19 확산 감소 등을 이유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월드컵 개최 및 여행객 증가, LNG 증산 프로젝트 추진 등에 따라 평균 4%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누리 1유형

국가정보[일반-경제지표] 항목은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 : 2020-07-09 22: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