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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인구

모로코 Higher Planning Commission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인구는 3561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1% 증가가 예상된다. 현지 소비인구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없어 통상 생산에 활발히 참여하는 15세~59세 인구 수를 통해 추정해 보면 아래와 같다.

ㅇ 나이 그룹별 인구 수 및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 (2018년 기준)
  - 15세 미만 : 936만명 (26.6%)
  - 15세~59세 : 2215만명 (62.9%)
  - 60세 초과 : 369만명 (10.5%)
  - 전체인구 : 3522만명 (100%)

ㅇ 모로코는 한국과 달리 15세~59세 사이의 인구비율이 2215만명으로 전체의 62.9%를 차지하는 등 청장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기에 소비인구의
    저변이 넒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자료원 : Higher Planning Commission (연령별 인구비율 자료)>

소비 성향

모로코는 자체 제조기반이 취약하여 농수산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사회 빈부격차가 커서 일부 상류층과 대다수 서민간 소비 양극화가 뚜렷하다. 상류층의 경우 특히 프랑스 등 유럽에서 유학 및 생활을 한 경우가 많아 자동차, 의류, 가구 등 생활 전반에 있어 고가의 유럽산 브랜드를 선호한다. 이에 반해 국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민들은 소득수준(1인당 GDP 약 3500달러)이 낮고 실업률(약 10%)이 높기에 제품 선택시 가격이 최우선적인 고려 요인이 된다. 모로코의 경우 스페인, 프랑스를 비롯 유럽 국가들과의 교역이 매우 많으나 수입에 있어서는 중국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국과 모로코간 교역이 아직 많지 않고 동양 관련해서는 먼저 중국과 일본을 떠올리는 등 한국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높지 않으나 삼성전자 핸드폰 및 TV, 현대자동차 SUV 등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 및 고급이미지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류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등 한국산소비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양국간 FTA 부재, 지리적 원거리 등으로 인해 현지에서 화장품, 식품 등의 유통이 매우 제한적이다.      

기계, 장비 등 산업재에 있어서는 하역 및 건설 기계류 등에 대한 수입이 많은 편으로 한국제품이 중국산에 비해 가격은 높지만 품질은 우수하다는 인식이 현지 바이어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퍼져있어서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가 잘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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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09-06 13: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