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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인구

  ㅇ 인구수 : 11,431,406명(2019년)
  ㅇ 인구성장률 : 0.5%
  ㅇ 평균연령 및 인구구성 : 평균 41세, 40~50대 인구 27.3% 차지(2018년)
  ㅇ 1인당 GDP(PPP 기준) : 48,179 달러
  ㅇ 경제성장률 : 1.4%(2018년)     <자료원 : 벨기에 통계청>

소비 성향

1) 개요 :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시장

벨기에는 연방정부로 브뤼셀 및 왈로니아 지방은 프랑스어, 플란더스 지방에서는 네덜란드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일부 지역은 독일어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지역별 문화와 사고방식, 소비자 행동양식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수도가 위치한 브뤼셀 지방의 경우, 외국인 거주인구가 전체의 50% 가까이 되는 등 매우 다국적 성향을 띠는 국가이다.

트렌드와 소비성향 역시 해당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 국가(ex. 왈로니아 및 브뤼셀 : 프랑스, 플란더스 : 네덜란드)와 많이 유사해,  유럽 진출 시 테스트 마켓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다. 참고로 제품의 패키징 및 온라인 서비스는 보통 프랑스어 및 네덜란드어가 병기되어 있으며, 간혹 독일어도 병기되어 있다.

2) 소비자 성향 및 관습

벨기에는 도로, 철도, 해운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으며 인터넷, 전화, 이동전화 등 통신망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벨기에 시장은 전 세계 상품이 모여들어 상품 종류가 다양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따라서 수입 상품 간 경쟁이 심하고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다. 특히 내구 소비재(자동차, 세탁기, 냉장고, TV 등) 구매 시, 상품의 품질과 기능이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명과 그와 연계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벨기에는 빈부 차이가 작고 중산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안정된 사회로, 국민 소득은 높은 편이나 조세부담률 또한 높아 총소득에 비해 실질 가처분 소득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충동구매를 피하고 제품 하나를 살 때도 여러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며 심사숙고 후 구매하는 소비 습관을 가지고 있다.

3) 소비자 구매선호도 (4P)

  ㅇ (제품 및 가격: Product & Price)  전통적으로 벨기에인들은 여행상품은 Neckermann에서, 의류는 C&A에서 구매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들어 이 같은 경향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벨기에 대표적 유통매거진 Gondola에 따르면, 벨기에 소비자 중 32%만이 브랜드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6%의 소비자들은 특정 브랜드를 찾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다른 브랜드로 바꾸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전통적으로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고품질 위주로 구매해왔던 벨기에 소비자들이 점점 H&M, Primark 등 저가 브랜드로 발을 돌리고 있으며, 품질보다는 가격이 구매결정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현재 Primark를 비롯한 벨기에 SPA 브랜드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발전 중에 있다. 벨기에 내 32개의 매장을 보유 중인 Zara는 2015년 벨기에 최대 규모인 4,000㎡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브뤼셀 Avenue Louise에 오픈했으며, 96개 매장을 보유 중인 H&M 역시 20%가량의 연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일본 기업인 Uniqlo는 지난 2017년 11월 브뤼셀 Place de la Monnaie에 매장을 오픈해, 현재 벨기에 내 총 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제위기 이전에는 주로 10~20대의 젊은 층에서 SPA 브랜드를 구매해왔다면, 지금은 40~50대의 중년층까지 이용하는 등 구매층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한다.

  ㅇ (판촉 : Promotion) 벨기에인들은 다른 유럽의 이웃 나라들보다 프로모션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벨기에 경제주간지 Trends에 따르면, 유럽 내에서 벨기에인들이 기업 발행 할인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벨기에에서 가장 많이 발행되고 있는 쿠폰은 마트용 할인 쿠폰으로 총 발행 쿠폰 수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벨기에인의 80%가 할인 쿠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벨기에 식품 회사들은 이 점을 이용, 벨기에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가장 많이 발행되고 있는 쿠폰의 형태는 ‘제품 교환권’ 쿠폰으로, 기업은 소비자가 관련 제품을 구입한 후에 제품 포장재 하단 혹은 제품 내에 있는 종이를 오려 기업 해당 부서에 보내면, 추후 동일 제품을 구입할 경우 무료로 제품을 살 수 있는 ‘제품 교환권’을 집으로 배송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벨기에 소비자 산업연맹 Comeos에 따르면 벨기에 온라인 구매자의 1/3 이상이 구매 전에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검색해 특정 프로모션이 있는지 알아본 후에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벨기에 시장에 보다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ㅇ (유통 : Place) 벨기에의 주요 유통업체로는 Delhaize, Colruyt, Carrefour, ALDI, Lidl 등이 있다. Delhaize, Colruyt, Carrefour사는 대형 유통업체로 벨기에 제3대 유통업체로 불리고 있으며, ALDI, Lidl의 경우 대표적인 저가 할인 유통점이다. 유통별 시장 점유율은 Delhaize, Colruyt, Carrefour사가 전체 시장의 67.9%를 차지하며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으며 ALDI, Lidl 등 저가 할인 유통점이 17.1%를, 그 외 Louis Delhaize Group, Makro Group, Intermarche, Lamrecht 등 기타 유통상들이 1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Colruyt사의 경우 타 유통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가장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2018년 연구 컨설팅 Gondola의 앙케이트에서 벨기에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유통사로는 Amazon과 Bol.com 사이트 내 벨기에인들의 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류의 확산 등을 통한 한국의 문화적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국가 전반의 이미지 향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되고 있다. 특히 삼성 스마트폰은 벨기에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벨기에 유력 소비자 평가지인 ‘테스트 안쿱(Test Aankoop)’은 LG, 삼성전자의 세탁기, 전자레인지, 냉장고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는 등 한국산 제품의 입지가 다져지고 있다.

2018년 개최된 벨기에 국제 품평회 ‘2018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에서 한국 네이처리퍼블릭의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3년 연속 그랜드 골드 상을 수상하면서 벨기에 시장에서의 K-beauty 열풍 또한 확산시키고 있다. 벨기에 내 화장품 전문 멀티숍과 드럭스토어에서 한국 화장품 제품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 화장품만을 취급하는 리테일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식 역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관은 벨기에 내 한식을 알리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현지 요리 전문 TV사인 NJAM(얌)과 한식 소개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후 2017년 2월부터 총 45회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5가지 한식(해물파전, 생선 간장 조림, 구절판, 굴밥, 맥적구이) 요리법을 선보였으며 된장, 간장 등 한국의 주 식재료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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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0-11 15:31:37